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윤무식의 희로애락 사진집

윤무식의 희로애락 사진집

  • 윤무식
  • |
  • 한올산업
  • |
  • 2017-06-15 출간
  • |
  • 88페이지
  • |
  • 242 X 229 X 16 mm /586g
  • |
  • ISBN 9788986022063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9,800

배송비

2,5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추상적 이미지와 사실적 이미지의 공존
주제는 철학적이지만, 사진은 상당히 유희적이다. 실제인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고, 어딘가 묘한 이미지들이 뒤섞여 있기 때문이다. 비밀은 바로 촬영할 때 사용된 필름 형태의 거울지에 있다. 이 거울 시트지를 접거나 휜 상태로 렌즈 앞에 대서 촬영할 경우 대상은 예측할 수 없는 모양으로 변형된다. 거울 시트지의 반사 및 굴절각을 활용해 다양한 이미지로 시각화한 것이다. 실제 대상과 반영 상이 하나의 이미지 안에 함께 표현됨으로써 사실과 추상, 해체와 조합이라는 색다른 시각적 효과를 보여준다. 이렇게 추상적으로 표현된 이미지는 작가가 말하고자 한 희로애락(喜路愛樂)이라는 주제와 잘 어우러질 뿐더러 시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세상에 대한 긍정적 관점, 희노애락(喜怒哀樂) 아닌 희로애락(喜路愛樂)
인간이 지닌 다양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윤무식 작가가 선택한 것은 바로 인간의 기본 감정인 희노애락(喜怒哀樂)이다. 하지만 그 감정들 중 로(怒)와 애(哀)는 가정이나 사회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고 삶의 질도 떨어지게 된다. 그런 까닭에 작가는 희노애락(喜怒哀樂) 중 다소 부정적인 의미의 ‘슬플 애(哀)’와 ’분노할 노(怒)’를 각각 ‘사랑 애(愛)’와 ‘길 로(路)’ 바꾸었다. 동음이의(同音異義)어를 사용함으로써 세상과 삶을 긍정적이고 밝게 바라보자는 의도를 담아냈다. 이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긍정적 의미의 희로애락(喜路愛樂) 사진집이다.

4개의 작품, 하나의 주제를 향하다
대부분의 사진집이 사진들을 단순 나열하는 구성이라면, 윤무식의 <희로애락 사진집>은 주제를 중심으로 4개의 작품이 묶여 있는 구성이다. 그러다 보니 주제 안에서 각각의 이미지가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집중해서 보게 된다. 아울러 희(喜), 로(路), 애(愛), 락(樂)이란 타이틀이 붙은 각각의 작품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관람자 입장에서 추측하고 상상하게 된다. 작품을 보는 것에서 나아가 작품을 ‘읽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이 특히나 인상적이다.

목차

[서문] 거울 시트지를 통한 인간 내면의 감정 탐구, 윤국헌 교수의 평론
파트 1. 희로애락, 하트
파트 2. 희로애락, 빛
파트 3. 희로애락, 소통
[작가의 글] 사진집을 펴내며
[작가 프로필]

저자소개

저자 윤무식 Musican Youn은 30년간 통신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온 작가는 평소 갖고 있던 사진에 대한 관심을 학문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발전시켰다. 철학적 사고와 시각적 이미지가 결합된 은 그가 선보인 첫 번째 사진집으로 삶에 대한 그의 긍정적인 시선을 보여준다.‘사랑의 힘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우리의 기쁨이 사랑과 즐거움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마음과 자세를 갖게 하기 위해 사진집을 펴냈다. 30년 간 통신 분야 전문가로서 SK네트웍스를 비롯해 SK텔레콤에 근무했고, 현재 (유)실릭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2017년 대구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시각디자인 석사(사진 전공)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메시지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시각화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