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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 전집

황석우 전집

  • 김학동
  • |
  • 국학자료원
  • |
  • 2016-08-17 출간
  • |
  • 620페이지
  • |
  • 163 X 232 X 32 mm /1003g
  • |
  • ISBN 979118748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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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앞에서도 말한 바, 황석우전집에 대한 보완작업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그가 남긴 시와 산문 및 기타의 자료들이 정리되어 그에 대한 완벽한 연구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초적인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황석우에 대한 연구는 언제나 겉돌게 마련이다.
인문학 위기의 진단은 오늘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온 것으로 우리나라는 그 어느 나라보다 심각한 것 같기도 하다. 그것은 실용학문으로 편향되어 있는 우리들의 현실적 반영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늘날 인문학 계통의 학술서적을 출간했던 많은 출판사들이 겪는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고 인문학이 완전히 붕괴된 세상을 우리들이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러한 현상은 너무나도 삭막하여 생각조차 하기 싫다.

이 책은 크게 ‘시’와 ‘산문’의 2부로 나누어 편성했다.

먼저 제1부 시에서는 그가 손수 펴낸 [자연송]의 시편들을 머리에 편성했고, 그 다음은 황석우의 습작기의 작품들을 비롯하여 그의 문단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폐허동인과 장미촌동인 시절에 발표된 초기의 시작들과, [자연송]이 출간된 이후 ≪조선일보≫에 집중적으로 발표된 ‘반송伴頌’의 시편들을 포함하여 당시의 각 지상에 발표된 중간기의 시작들, 끝으로 8ㆍ15해방부터 다시 등장하여 그가 사망하기 직전과 직후에 발표된 유고시를 포함한 후기의 시작품들을 그 순서대로 배열했다.

또한 제2부 산문에서는 먼저 시론과 일반문학론으로 구분하고 시론時論으로서 일본의 정치현상과 사상 및 일본 유학시절의 회상기와 인물평, 그리고 수필과 기타 설문답 등으로 구분하여 편성했다.

목차

태양계·지구/ 19
소우주·대우주/ 20
태양계/ 21
불의 우주/ 22
우주의 구멍/ 23
허공을 메꾸는 계획/ 24
별·달·태양/ 25
지구의 닻/ 26
내 동무 태양아/ 27
태양이 가지고 있는 공장/ 28
태양/ 29
걸림의 세계/ 30
지구·생물/ 31
지구 위의 식물·인간들/ 32
태양의 분가/ 33
공중의 운전수님/ 34
달과 태양의 교차/ 35
광선의 부채/ 36
물 자아 올라가는 태양/ 37
태양이 떠오르면/ 38
아침노을/ 39
새벽/ 40
잎(葉) 위의 아침 이슬/ 41
아침 맞음/ 42
뜨는 해와 드는 해/ 43
두 배달부/ 44
흐린 날의 구름 속에 드는 태양/ 45
우별제右別題/ 46
달과 태양의 숨바꼭질/ 47
태양의 괴로운 싸움/ 48
태양계의 고향/ 49
태양의 수명/ 50
태양이 돌아가시옵거든/ 51
Gondwana 대륙!/ 52
하늘 가운데의 말/ 53
하늘 가운데의 무서운 벙어리/ 54
두 맹인/ 55
하늘 가운데의 섬/ 56
허무인의 생물관·지구관/ 57
단상잡곡斷想雜曲/ 59
포도 빛의 젖/ 60
잠/ 61
꿈의 병아리/ 62
밤이 되면 내놓아준다/ 63
달 곁에 앉은 별들/ 64
별들/ 65
별들의 위/ 66
별들아 일어나거라/ 67
그네들의 비밀을 누가 압니까/ 68
혜성/ 69
물속에 잠긴 달/ 70
공중의 불량배/ 71
달밤의 구름떼/ 72
구름 속에서 나오는 달/ 73
맑은 밤의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달/ 74
강과 바다우의 달/ 75
달의 탄식/ 76
월식/ 78
새벽해 만나는 달/ 79
달 뚜껑/ 80
삼방월야곡三防月夜曲/ 81
시내물 위의 달(三防에서)/ 82
번개와 우뢰/ 83
아침 참새/ 84
새벽녘의 뭇 닭/ 85
봄/ 86
봄 별음別吟/ 87
봄 시詩 단장斷章/ 88
왜 그러십니까/ 89
싹/ 90
나와 안아 맞으십시요/ 91
나비의 시/ 92
나비 사랑하는 어느 꽃/ 94
이른 아침의 나비의 수풀 방문/ 96
나비와 벌들의 하는 일/ 97
우리들은 신혼자/ 98
제비여/ 101
오오 제비들이어 오너라/ 102
이슬/ 103
물의 처녀/ 104
안개/ 105
아지랑이/ 106
아지랑이의 양산 밑/ 107
나비가 날아 뛰어 들어갔소/ 108
봄이 오면(童謠)/ 109
내 날개 만들어주오(童謠)/ 110
세 빛!/ 111
봄날의 미풍/ 112
미풍/ 113
두 미풍微風/ 114
미풍과 아침 호수/ 115
강물 위의 미풍/ 116
하늘의 혀(舌)/ 117
하늘의 식상食傷/ 118
빗방울/ 119
봄비/ 121
수많은 천문대/ 123
비/ 124
비오는 하늘/ 125
지구의 바람 칭찬/ 126
어느 물의 하소연/ 127
나무와 풀의 생리해生理解/ 129
꽃향기/ 130
꽃들의 치마/ 131
나팔꽃(牽牛花)/ 132
금잔화/ 133
작은 꽃들의 아침 인사/ 134
저문 산길의 꽃/ 135
사랑의 성모/ 136
아침이슬에 젖은 꽃들/ 137
시뻘건 딸기/ 138
꽃 곁의 합주악合奏樂/ 139
반딧불(동요)/ 142
달리아와 해바라기/ 143
뉘에게 시집보낼까(上別作)/ 144
나무들의 성화/ 145
무(蕪)들/ 146
가지와 이파리들/ 147
가을날의 코스모스/ 148
학교가고 오는 길(동시)/ 149
가을 자연의 무도/ 150
가을바람과 나뭇가지들/ 151
가을바람과 풀과 나무/ 152
가을바람과의 이야기/ 153
낙엽/ 154
귀뚜라미 우는 소리/ 155
바람의 작란/ 156
사계의 바람/ 157
사계탄금四季彈琴/ 158

● 재동경시대의 작품 및 일문시日文詩
일매一枚의 서간/ 159
사생아/ 160
자연의 소제녀掃除女/ 161
낙엽의 원혼/ 162
명가수/ 163
가을의 섭어?語/ 164
낙엽/ 165
단상 시短想詩/ 166
밤 추풍/ 167
귀여운 달빛/ 168
겨울을 존경하라/ 169
눈의 꽃송이/ 170
눈/ 171
소독회消毒灰/ 173
겨울바람의 맹호/ 174
妾氣になつて仕樣がない/ 175
小供の空の上の自然の說明/ 176
四季の譬へ/ 178
春のお手紙/ 179
蝶の輓いてくる花輿/ 180
雲雀さんの答へ/ 181
무제無題/ 182
무제無題/ 183
空が吼える/ 184


습작기와 초기의 시편들

● 습작기의 시편들(1919. 1~1920. 6)
송頌­K형에게/ 187
신아新我의 서곡/ 188
기아棄兒/ 190
신아新我의 서곡/ 192
야유揶揄/ 194
봄/ 195
밤/ 196
열매/ 197
앵鶯/ 198
상자傷者의 연宴/ 199
미아迷兒/ 200
서방西邦의 여女/ 201
격리자隔離者/ 202
봄/ 204
실솔??/ 205
苦泣/ 206
눈으로 애인아 오너라/ 207
小曲/ 211
내 마음/ 212
인형/ 213
벽구碧鳩/ 214
무도舞蹈/ 215

● 초기의 시편들(1920. 7~1921. 11)
석양은 꺼지다/ 216
벽모碧毛의 묘猫/ 220
태양의 침몰/ 221
애인의 인도引渡/ 222
음락淫樂의 궁/ 223
새 결심/ 225
망모亡母의 영전에 받드는 시/ 227
참혹한 얼굴이어!/ 228
혈血의 시/ 230
백과전서/ 231
미소의 화여花輿/ 232
발 상傷한 순례의 소녀/ 234
이두二頭의 백마白馬/ 236
나무꾼과 작은 잔나비/ 237
중대한 궤짝/ 238
송頌/ 239
봄과 3인의 어린아이 박사/ 241
토土의 향연饗?/ 246
장미촌의 향연/ 247
장미촌의 제1일 여명/ 248
구상丘上의 누淚/ 250

중간기의 시편들

● ‘반송伴頌’의 시편들(1931. 11~1931. 12)
* 반송·1
소녀의 마음/ 255
소녀의 마음과 정열/ 256
소녀의 가슴속/ 257
저 처녀의 가슴속!/ 258
눈물의 시내/ 259

* 반송·2
사랑을 주시려거든/ 260
사랑/ 261
사랑의 꽃의 이름/ 262
애기는 솔솔 자오/ 263

* 반송·3
저의 혼만은 그이를 찾아가게 합니다. /264
눈동자, 웃음!/ 265

* 반송·4
바닷가의 해당화!/ 266
꽃의 마음을 볼 수 없는 나/ 267
꽃의 마음의 모든 것/ 268
꽃만은 타지 마라라/ 269

* 반송·5
날아다니는 조그만 미소년/ 270
안면방해/ 271
내 혼/ 272
풀과 나무와 산들의 세수/ 273

* 반송·6
내가 미운 것/ 274
동무를 위하여 조롱 속에 드는 파랑새/ 275
풀의 잠자는 것/ 276

* 반송·9
아침에 일어나는 나의 가슴속/ 277
조선의 혼, 조선 사람의 마음/ 278
사람에게도 달이 있다/ 279
달은 왜 저리 달아나우/ 280
저 달을 물들여 놓고 싶다/ 281
* 반송·11
밤에 발자취를 찾으려 하오나/ 282
원단강설元旦降雪/ 283
태양과 달/ 284
태양의 의義딸 / 285
별의 세계의 세민향細民鄕/ 286
별과 달/ 287

* 반송·12
여자/ 288
여자의 눈동자/ 289
마음의 악역惡役/ 290
감신병感神病의 하나/ 291
사랑은 욕심쟁이/ 292

● 기타의 시편들(1928. 8~1935. 5)
무제無題/ 293
자연일제自然一題/ 294
우주일면宇宙一面/ 295
사랑과 잠/ 296
잠의 영화기사/ 297
일배一盃의 잠!/ 298
여자의 마음/ 299
신神/ 300
그대들 혁명가!/ 301
신과 부처님!/ 302
소녀의 혼/ 303
꽃들의 눈물/ 304
은행 알만한 주머니/ 305
봄바람/ 306
부평초浮萍草/ 307
꽃 위에 앉는 나비/ 309
나비들의 노킹!/ 310
갓 난 꽃들/ 311
봄의 애기들!/ 312
일몰日沒/ 313
월출月出/ 314
공장의 아침/ 315
북풍래北風來!/ 316
첫겨울의 눈/ 317
곱게 내리는 눈들/ 318
12월가/ 319
나뭇가지 위의 눈송이/ 320
안眼·비鼻·이耳·구口/ 322
오전회비五錢會費/ 323

말기의 시편들

● 해방 당시의 시편들(1946. 3)
봄바람/ 327
봄의 동무/ 328
3월1일/ 330
옛 종소리/ 332
나의 정열/ 333
자유/ 334

● 사망 직전의 시편들(1958. 3~1959. 12)
소시곡小詩曲/ 335
나의 호흡과 말!/ 336
개나리꽃/ 337
새벽/ 338
봄날의 새벽풍경/ 339
숨길 구멍/ 340
웃음에 잠긴 우주/ 341
우주의 혈맥/ 342
초대장/ 343
봉선화/ 345
들국화 한 가지/ 346
잠!/ 347
우주의 기승奇勝/ 348
눈동자 뒤의 전망/ 350
우주/ 351

●일본민요번역(1931. 10)
정의 꽃/ 352
창문窓門 한 겹/ 353
견우화/ 354

∥ 제2부 산문

시론과 시단 및 논쟁의 문제, 그리고 문학 일반의 평문들

시화詩話/ 359
조선시단의 발족점과 자유시/ 367
시의 감상과 그 작법/ 371
일본시단의 2대 경향/ 382
시가의 제 문제/ 399
최근의 시단/ 404
최근시단 개별槪瞥/ 411
희생화와 신시를 읽고/ 419
주문치 아니한 시의 정의를 일러주겠다는 현철玄哲 군에게/ 425
?자연송?에 대한 주朱군의 평을 궤독?讀하고서/ 434
현대조선문단/ 439
최근문단 및 사상계의 개평/ 442
현대문단의 해부/ 447

일본의 정치 현상과 사상, 그리고 회상기와 인물론

국가 및 정치의 생물학적 심리학적 고찰/ 457
일본정치 및 정당/ 463
현 일본사상계의 특질과 그 주조/ 467
의문 중첩한 조선일보 사건의 괴내막 폭로/ 493
동경 유학생과 그 활약/ 506
40년 전의 학우생활 낙서/ 515
나의 8인관/ 539
사상계의 2인평/ 547
신석우론/ 551
오상순吳相淳 인물단평/ 555
원종린元鍾麟 인물단평 / 557

잡지 및 시집 출간사와 편집후기, 그리고 수필과 기타 설문답

눈물 아래서 붓대를 잡다./ 561
창간사創刊辭/ 562
무제無題/ 563
상여想餘/ 564
선언宣言/ 566
여언餘言/ 567
청년시인 백인집을 내임에 당하여/ 569
자문自文­시집 ?자연송?의 서문/ 570
이 시집을 진경眞卿 누이에게/ 572
다정한 고향을 떠나면서/ 573
연애/ 580
황석우의 편지 두 장/ 583
제명사諸名士의 신조와 주장과 배척/ 585
시 작가로서의 포부/ 587
신년문단에 바람/ 590
32년 문단 전망/ 592

황석우의 생애연보/ 596
황석우의 작품연보/ 608

저자소개

저자 김학동은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서강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졸업
한양대·영남대·서강대 교수 역임

저서로는 한국문학의 비교문학적 연구(1972), 한국근대시인연구(1974), 국현대시인연구(1977), 한국근대시의 비교문학적 연구(1981), 비교문학(1997), 정지용연구(1987), 대시인연구(Ⅰ·Ⅱ)(1995), 김광균 연구(2002) 외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황석우 전집』은 크게 ‘시’와 ‘산문’의 2부로 나누어 구성된 황석우 전집이다. 제1부 시에서는 그가 손수 펴낸 [자연송]의 시편들을 머리에 편성했고, 끝으로 8ㆍ15해방부터 다시 등장하여 그가 사망하기 직전과 직후에 발표된 유고시를 포함한 후기의 시작품들을 그 순서대로 배열했다. 제2부 산문에서는 먼저 시론과 일반문학론으로 구분하고 시론으로서 일본의 정치현상과 사상 및 일본 유학시절의 회상기와 인물평, 그리고 수필과 기타 설문답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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