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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을 철수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라 2

문명을 철수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라 2

  • 배시근
  • |
  • 밥북
  • |
  • 2017-06-14 출간
  • |
  • 24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5858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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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1부
자연처럼 살라 / 나비와 함께 길을 걷다 / 소와 씨름하다 /
별이 빛나는 밤에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 들에서 비를 맞으며 살고 싶다 /
나, 두월천을 흐르는 강물로 윤회하리라! / 바람은 축제다 / 44살의 사색 /
고양이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 당신의 시골마을 옆에 닭마을이 한곳 있으면 어떨는지요? /
대답하라 / 문명 4

2부
악신이 있다 / 삐비 / 갈대가 강가에 살고 있다 / 놀아라 /
눈물이 주룩주룩 나오도록 짙파란 하늘 아래 공중을 나는 참새들 /
미풍에 흔들리는 갈대, 그 여유로움 / 돼지와 입 맞추다 /
들에서 눈을 맞으며 살고 싶다 / 인간은 악마다 / 문명 5 /
금수강산이도다! 백학마을 뒤 숲 동산에서 조망한 금구평원과 산하 / 이렇게 살아라

3부
채식하라 / 밤하늘, 저 별들에서 윤회하여 태어나 살고 싶어라 / 천국과 지옥 /
첨단 문명의 슬픔 / 나무와 인간 / 철거시대 / 신흥숲에 올라 /
차가운 겨울 새벽, 얼굴에 와 닿는 산소 / 흙 / 문명 6 / 오늘의 낙조 노을은 /
거기까지 / 매 / 옆집 측백나무 울타리에 사는 까치들

4부
새벽 3시, 상마을 별빛 세상 하늘 아래 무수한 개구리 울음소리 하모니라! /
행복지수 계산법 / 문을 열면 하늘을 올려다보라 / 문명 7 /
하얗고 신비스러운 무늬를 띄며 얼어붙은 두월천 / 고라니 /
대추나무에 대한 사색 / 하늘을 나는 철새 떼의 바람 가르는 소리 /
하얀 눈을 맞으며 뛰노는 개 / 모악산 단풍 / 문명 8 /
4시 새벽의 고요함을 느껴보셔요 / 하얀 눈꽃 세상을 관람하다 / 신들의 세상

배시근 시인의 핵심 철학이론

저자소개

저자 배시근은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에 입학한 1988년 부산에서 서울까지 첫 도보여행을 시작으로 1989, 90, 94년 해남 땅끝 앞바다에서 속초 설악산을 걷고, ‘대학생 도보여행 연합동아리’를 결성하여 1994, 95년 동해안과 제주도를 도보여행했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는 동양철학과 정치학을 공부하였고 80여 개 명산을 등반했다.
서울 거주 11년 동안 쉼 없이 자연을 찾으며 도시문명과 비교분석한 끝에 2002년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경작하며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가운데 행복학을 연구하고, 2012년 도시보다 자연에서의 삶이 더 행복하다고 결론지었다. 이후 자연주의 시를 쓰고 자연주의 철학 연구 시작, 귀농귀촌 운동, 동물자유운동, 채식운동, 환경운동에 참여하며, 지구별은 존엄하고 숭고한 영혼을 가진, 모든 생명체들이 서로 어울려 함께 대화하고 노래하고 춤추고 뛰고 노는 천국이어야 한다는 진리를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은 책
시집 『문명을 철수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라 1』(2013), 『행복학개론』(2015), 『문명을 철수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라 2』

도서소개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시인의 일상과 자연 예찬
도시의 삶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를 지으며 스스로 자연 일부가 되고자 하는 배시근 시인의 시 50여 편을 실었다. 4부로 나뉘어 실린 시는 제목이 보여주듯이 그 자체로 시나 다름없는 자연을 예찬하며 인간의 자연주의?생태주의적 삶을 부르짖고, 시인 자신이 시골에서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일상을 꾸밈없이 읊조리고 있다. 어휘와 운율 등 시적 기법을 앞세우기보다 시인의 진심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격하게 토해내는 시는 그만큼 솔직하게 와 닿으며 오늘날 도시문명의 삶을 숙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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