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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은 그랬다

그해 겨울은 그랬다

  • 김형근
  • |
  • 책과나무
  • |
  • 2017-06-16 출간
  • |
  • 90페이지
  • |
  • 137 X 210 X 8 mm /161g
  • |
  • ISBN 979115776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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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랑과 이별, 그리움 등에 대해 감당해야 할 무게를 그리다!
밤이면 유독 깊어지는 감성만큼이나 짙은 색채를 띤 60편의 시”

사랑과 이별, 그리움과 깨달음에 대한 60편의 시를 담고 있는 이 시집은 밤이면 깊어지는 감성만큼이나 짙은 색채를 띠고 있다. 사랑이란 아침에 꽃이 피고 밤에 눈이 내리는 것. 「그해 겨울은 그랬다」에도 사랑에 대한 이러한 시인의 시각은 여름과 겨울로 각각 대비되어 드러난다.
민들레 홀씨처럼 날아온 사랑, 아침 안개처럼 떠나가 버린, 그래서 비에 젖은 그리움…. 지워진 줄 알았던 모든 날들이 아직도 저자와 함께 살고 있음을, 시인은 삶의 곳곳에서 느끼고 이를 시로 적어 노래한다. 무의식 저편에서 스믈스믈 피어나는 기억들, 외면하고 싶어 일을 해도 지칠 대로 지쳐 잠을 청해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기억은 사랑과 이별, 그리움에 대해 감당해야 할 무게를 잘 그려 내고 있다.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워한 경험이 있는 누구나에게 이 시집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련해지는 기억 속 추억들을 끄집어내 감성에 젖어들게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버리는 것이 비우는 것은 아니라는 것, 끝이 있는 범부의 삶 등, 나이가 들며 하나둘 얻는 깨달음들과 함께, 세상이 내 맘 같다면 희극인가 비극인가 하는 것과 같은 개똥철학도 들어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한 번쯤 골똘히 생각에 잠기게 하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

목차

004 작가의 말

010 사랑이란…
011 파도
012 Like & Love
013 메리 크리스마스
015 그해 겨울은 그랬다
017 연가(戀歌) 1
018 연가(戀歌) 2
020 연가(戀歌) 3
021 연가(戀歌) 4
022 연가(戀歌) 5
024 연가(戀歌) 6
025 연가(戀歌) 7
026 연가(戀歌) 8
028 연가(戀歌) 9
029 연가(戀歌) 10
031 연가(戀歌) 11
033 연가(戀歌) 12
034 연가(戀歌) 13
038 흩어지다
039 하루
041 그 봄날에
044 문
046 동백꽃이 피리라
047 은혜 없는 길
048 가을이 가고 봄이 오고
049 차 한잔의 여유
050 삶
052 봄날이 올까
053 열쇠와 자물쇠
054 고장수리
056 숨쉬는 가로등
057 이해하지 못한 이야기
059 꽃은 핀다
060 천천히 걷고 싶다
062 기다림
063 아름다움
064 원인과 결과
065 기억
066 깨달음
067 고갈(枯渴)
068 종착역
069 범부(凡夫)의 삶
070 새벽 세 시
071 무욕(無欲)
072 감정이입
073 시간의 두려움
074 사계(四季)
075 群鳥亂舞
076 묵힌 기억
078 세상속으로
079 개똥 철학
080 혼란
081 길을 잃다
082 해방
083 동쪽 & 서쪽
084 야속함
085 나이 듦
086 생각의 차이
088 유산(遺産)
090 선구자는 외롭다…

저자소개

저자 김형근은
명지대 물리학과
독일 뮌헨 공과대학 물리학과 생물물리학
現 고등학교 물리 기간제교사

저서
[고등학생을 위한 일반물리학]
[고등학생을 위한 일반물리학 115제]

도서소개

시적인 감성이 풍부해지는 밤, 사랑에는 눈이 내린다.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하는 60편의 시가 담긴 『그해 겨울은 그랬다』에는 풍부해지는 감성만큼이나 풍성한 삶과 깨달음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사랑과 이별, 그리움에 대해 감당해야 할 무게와 함께, 버리는 것이 비우는 것은 아니라는 것 등 나이가 들며 하나둘 얻는 깨달음들, 그리고 세상이 내 맘 같다면 희극인가 아니면 비극인가 하는 개똥철학도 그리고 있어, 짧은 시집이지만 그 내용이 다채롭고 한 번쯤 곱씹어 보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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