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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빌리다

너를 빌리다

  • 이재형
  • |
  • 책과나무
  • |
  • 2014-02-21 출간
  • |
  • 128페이지
  • |
  • 130 X 210 X 20 mm
  • |
  • ISBN 9791185609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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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생과 자연, 그 자체가 살아 움직이는 한편의 시다.
인생이라는 소우주 안에 창조적 순간들은 스스럼없이 다가와서 사라지곤 한다.
우리는 그 아름다운 나날 속에 저절로 나타나는 현상들을 아무런 부담 없이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이 시집은 그러한 인생의 내면을 시인의 예리한 눈초리와 풍부한 경험을 통해서 얻은 영감을 주체성 있는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사랑과 이별, 혼돈과 자유, 인생과 자연, 미래의 자전적 모습 등을 차분하고 명상적인 평온함도 함께 배어있다.
또한, 과거를 성찰하며 그 속에 희망을 찾아 자신을 위로하기도 한다. 생각의 깊이 만큼 어려운 삶의 표정들을 간결한 문체와 절제된 형식으로 잘 그려내고 있음을 엿볼 수가 있다.
짧은 생애 동안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관점에 그의 열정과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진한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목차

시인의말 04
글을 시작하면서 06

1부 밤새 그 무슨 일이
전설의 일침 18
꽃바람 19
머나먼 이웃 20
탄생, 또 하나의 인연 21
밤새 그 무슨 일이 22
아지랑이 23
사랑, 너무 짧아요 24
밤과 낮 사이 25
순수한 이성 26
갈대의 야망 27
죽기보다 살기 28
비명은 주검을 거역하다 29
임계점 30
밤하늘의 낭만 31
까닭을 찾으려고 32
어둠의 마각 33
초록 일대기 34
어이없는 산불 35

2부 너를 빌리다
열정이라는 공상 38
촛불 켜는 밤 39
어느 적, 생(生) 40
서로 기대어 살면서 41
당신에 대한 은유 42
몽유(夢遊) 43
너를 빌리다 44
다시는 후회하지 않기를 45
어리석은 침잠 46
빗방울 47
심심하게 젖어 48
기억을 파종하다 49
낯선 얼굴 50
과분한 은총 51
위험한 현기증 52
스쳐 가는 향기 53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54
커피 한 잔 55

3부 시간을 잠재우는 의혹
걸어 다니는 편견 58
무료한 삶의 무늬 59
무심한 질주 60
잠복 기간 61
곡절이 많다 62
시간을 잠재우는 의혹 63
피할 수 없는 근거 64
가언적 추론 65
피안으로 가는 바라밀 66
오만한 관계 67
증후군 68
내세울 만한 논리도 없다 69
이상향Utopia 70
구름에 관한 담론 71
물증의 존재 72
고질병을 잊어라 73
빚쟁이 74
빈방 75
착란 76
후일을 위한 소멸 77

4부 회상의 근황
당신이라는 사람 80
세속적인 추락 81
알람Alarm 82
회상의 근황 83
누가 던진 부메랑일까 84
산이 변할 만큼 변해도 85
시간의 모래밭에서 86
나를 어찌 다 숨기랴! 87
능동적인 반항 88
미련한 슬픔 89
어제 흉내를 내다 90
잠시라도 싱긋해 보자 91
미완성 92
청춘 소망 93
구겨진 흔적 94
허방을 메우다 95
그림자 논쟁 96
탑골 공원에서 놀다 97
당신의 장르 98
거룩한 의자 99

5부 황홀한 치유
달빛에 젖어 102
오래된 착각 103
검은 나무 104
추모 105
희열을 만끽하다 106
숨은 항상 고르지 않다 107
황홀한 치유 108
자전적 가설 109
젊은 날의 환상 110
바이러스 111
목소리만 살아 있다 112
외곬 통로 113
눈부신 발아를 꿈꾸어라 114
때론 환각도 필요하다 115
귀소 본능 116
내 안의 바다 117
유랑, 그 유장한 118
보이지 않는 간극 119
스스로 다짐하면서 120

글을 맺으면서 122

저자소개

저자 이재형은
-경북 영천시 금호읍 출생
-기업은행지점장 역임
-2004년 10월 계간 「현대인」 등단
-한국문인협회 안동지회 회원
-현대시문학 작가회 회원
-시집
『살아지는 대로 살아가고 싶어라』
『넌 사랑이었어』
『이 세상에 함께 머무는 순간들』
『인생, 거 참 짧은 세월에』
『길을 떠나는 가을』

도서소개

이 시집은 그러한 인생의 내면을 시인의 예리한 눈초리와 풍부한 경험을 통해서 얻은 영감을 주체성 있는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사랑과 이별, 혼돈과 자유, 인생과 자연, 미래의 자전적 모습 등을 차분하고 명상적인 평온함도 함께 배어있다. 또한, 과거를 성찰하며 그 속에 희망을 찾아 자신을 위로하기도 한다. 생각의 깊이 만큼 어려운 삶의 표정들을 간결한 문체와 절제된 형식으로 잘 그려내고 있음을 엿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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