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제1부
그가 남기고 간 편지/ 가을비에 젖는 나그네
구겨진 편지/ 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새봄을 맞으며/ 세월에 웃고 울고
마음이 끌리는 소리/ 샛별의 절규/ 연탄재
무덤과 영혼/ 바랫길/ 아들이 추울까 봐
밀회/ 자성하는 마음/ 시의 자국/ 잠 못 드는 밤

제2부
봄 마중/ 그리운 님/ 고향의 추억/ 잊혀지지 않는 꿈
제야의 종/ 장한 엄마/ 하얀 목련화/ 촛불
너무 야속한 당신/ 알로하 인사/ 신선이 따로 없네
수평선의 출산/ 바람이 앗아 간 꽃길/ 단비
가슴으로 읽는 시/ 싹과 꽃

제3부
임 그리는 마음/ 용서를 비는 마음/ 푼수 생각
괴석과 고송/ 새싹/ 친구를 보내며/ 이산가족 상봉
기다리는 막차/ 원점/ 영원한 술래/ 님이 남기고 간 말
마지막 배웅/ 복사꽃 얼굴/ 인생도 한 줄기 소나기
신의 없는 나라님/ 적상산의 추색

제4부
장한 대한의 아들들/ 달라진 양심의 보루/ 꽃과 벌 나비
맺힌 한/ 노부부의 대화/ 수마가 할퀸 상처
노을진 부두 풍경/ 상사화 전설/ 악연도 인연이야
가을 산행/ 만사지탄/ 아내에게/ 갈등/ 아들에게
기다리는 봄/ 모래알 인생

제5부
감나무/ 아내의 점심상/ 동지/ 어둠이 내리는 것도 모르고
봄빛/ 그리움 2/ 우리는 모두가 인연/ 슬픈 함성/ 해일
사랑의 쇼/ 버려진 무덤/ 희생/ 모교의 추억/ 앞산
병원에서/ 수술실 앞에서/ 들어가기 싫은 내 집/ 늙은이
가을비와 감나무/ 빠른 세월

II 해설 II 리헌석/ 철학적 사유와 긍정적 시심
작가의 말

정주탁 시집 『무지갯빛 추억』. 크게 5부로 나뉜 이 시집은 그가 남기고 간 편지, 가을비에 젖는 나그네, 구겨진 편지, 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새봄을 맞으며, 세월에 웃고 울고, 마음이 끌리는 소리, 샛별의 절규, 연탄재, 무덤과 영혼, 바랫길, 아들이 추울까 봐 등 주옥같은 시편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