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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산문 세트 - 전3권

김영하 산문 세트 - 전3권 - 보다 + 말하다 + 읽다

  • 김영하
  • |
  • 문학동네
  • |
  • 2015-11-18 출간
  • |
  • 676페이지
  • |
  • 반양장본 / 145 X 210 mm /1526g
  • |
  • ISBN 978895463842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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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독보적 스타일, 눈부신 사유, 감각적 필치!
김영하 산문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 

독창적 감각, 막힘없는 문장, 지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사유가 담긴 글쓰기로 화제를 불러일으켜온 김영하 산문 삼부작 『보다』-『말하다』-『읽다』가 완결되었다. 이 산문 삼부작은, 우리 시대의 작가가 보여줄 수 있는 단단하게 단련된 사고,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 웅숭깊으면서도 첨단을 걷는 문학적 통찰을 목도하고 음미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보다―김영하의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사람을, 세상을, 우리를, ‘다르게’ 보다
소설가의 눈에 비친 인간이라는 작은 지옥 

발표하는 작품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언제나 당대 가장 젊은 작가라는 신뢰를 주는 김영하의 산문집. 오랜 소설쓰기와 지속적인 해외 체류를 통해 단련된 관찰력으로 5년 만에 펴내는 산문집 『보다』에서 그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예리하고도 유머러스한 통찰을 보여준다. 예술과 인간, 거시적/미시적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스물여섯 개의 글을 개성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묶인 이 산문집에서는, 인간 내면과 사회 구조 안팎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김영하의 문제적 시선과 지성적인 필치를 만날 수 있다. 모든 것이 빠르게 사라져가는 시대, 많은 것을 보고 있다고 믿지만 실은 제대로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채 흘려보내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산문집은 본다는 것의 감각을 새롭게 일깨운다. 

『말하다―김영하에게 듣는 삶, 문학, 글쓰기』

모든 것이 ‘털리는’ 저성장 시대, 
감성 근육으로 다져진 영혼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

『말하다』는 김영하 작가가 데뷔 이후 지금까지 해온 인터뷰와 강연, 대담을 완전히 해체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묶은 책이다. 일반적인 대담집 형식에서 벗어나 작가가 직접 인터뷰와 강연을 해체하고 주제별로 갈무리하여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이야기로 탈바꿈시킨 이 책에서는 글쓰기를 중심으로 문학과 예술 등, 작가 김영하를 구성하는 문화 전반에 이르는 그의 생각들이, 작가 특유의 위트와 재치가 맞물리며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이미 거의 모든 형식의 ‘말하기’를 경험한 그는 『말하다』를 통해 빼어난 말솜씨로 어느 순간 청자의 허를 찌르는, 그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귀기울여 듣고 되새길 만한 말들로 가득하다.

『읽다―김영하와 함께하는 여섯 날의 문학 탐사』

‘이야기의 바다’로 뛰어들어 ‘책의 우주’와 접속하다!
『보다』 『말하다』에 이은 김영하 산문 삼부작의 완결, 『읽다』

『보다』 - 『말하다』 - 『읽다』 김영하 산문 삼부작의 완결편 『읽다』에는 그가 오랫동안 읽어온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문학이라는 ‘제2의 자연’을 맹렬히 탐험해온 작가 김영하의 독서 경험이 담겨 있다. 우리 시대의 작가로서 그리고 한 명의 열렬한 독자로서, 독서라는 가장 인간다운 행위의 의미에 대해 사유하고자 하는 그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를 깊은 책의 세계로 끌어들여 정신의 미로 속을 때로 즐겁게 때로 고통스럽게 헤매는 독서의 쾌락을 선사한다. 책과 독서에 관한 가장 치열하고도 매혹적인 사유, 고대 그리스로부터 현대의 문학작품과 ‘미드’까지 아우르며 거침없이 종횡하는 문학 탐사, 문학적인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풍요로운 질문과 대답, 그리고 김영하만의 깊고 방대한 읽기의 역사. 읽기에 관한 이 강렬한 산문은 ‘책의 우주’에 접속하도록 연결해주는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길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목차

『보다』

1부
시간 도둑
자유 아닌 자유
진짜 부자는 소유하지 않는다
머리칸과 꼬리칸
숙련 노동자 미스 김
부자 아빠의 죽음
여행을 싫어한다고 말할 용기

2부
부다페스트의 여인
잘 모르겠지만 네가 필요해 
나쁜 부모 사랑하기
카르페 디엠과 메멘토 모리 
어차피 죽을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이유 

3부
샤워부스에서 노래하기 
진심은 진심으로 전달되지 않는다 
연기하기 가장 어려운 것 
2차원과 3차원 
미래의 영화를 표절하다 
죄와 인간, 무엇을 미워할 것인가 
앞에서 날아오는 돌 

4부
패스트패션 시대의 책 
아버지의 미래
택시라는 연옥 
예측 불가능한 인간이 된다는 것 
홈쇼핑과 택배의 명절, 추석 
탁심 광장 
나는 왜 부산에 사는 것일까? 

작가의 말 


『말하다』

1부 내면을 지켜라 
탐침을 찔러넣다 
-강연 비관적 현실주의와 감성 근육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
-강연 자기해방의 글쓰기

2부 예술가로 살아라 
마음속의 빨간 펜
-강연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 
책 속을 살다 
작가의 권능 
소설가로 살아가기 
-강연 할머니의 벌집 

3부 엉뚱한 곳에 도착하라 
글쓰기의 목적은 즐거움, 윤리는 새로움 
-강연 소설이라는 이상한 세계 
소통은 없다 
-강연 첫사랑 같은 책 

4부 기억 없이 기억하라 
무엇을 왜 쓰는가 
-강연 나를 작가로 만든 것들 
한국문학의 어떤 경향들 
당신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강연 문화적 돌연변이 

작가의 말
『읽다』

첫째 날, 읽다 
_위험한 책 읽기

둘째 날, 읽다
_우리를 미치게 하는 책들 

셋째 날, 읽다
_책 속에는 길이 없다 

넷째 날, 읽다
_‘거기 소설이 있으니까’ 읽는다

다섯째 날, 읽다
_매력적인 괴물들의 세계 

여섯째 날, 읽다 
_ 독자, 책의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작가의 말 

저자소개

김영하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산문집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했다.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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