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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스티커

방귀 스티커

  • 최은옥
  • |
  • 푸른책들
  • |
  • 2015-03-25 출간
  • |
  • 65페이지
  • |
  • 172 X 225 X 15 mm /194g
  • |
  • ISBN 978895798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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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제9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수상작 『방귀 스티커』
- 아이들의 ‘방귀’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하는 통쾌한 이야기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이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푸른문학상’이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였다. 아동청소년문학의 층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문학상 공모제인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각 부문의 응모 편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다양한 제재와 뛰어난 문장력을 갖춘 작품들도 대거 응모되어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제9회 푸른문학상 수상작으로는 최초로 출간되는 최은옥 창작동화 『방귀 스티커』는 410여 편이 넘는 응모작 중에서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으로, 신인작가다운 참신함과 이야기를 장악해 가는 힘을 느낄 수 있다. 시도 때도 없이 터져 나오는 방귀로 인한 아이의 고민을 선생님의 재치로 유쾌하게 풀어 나가는 이 이야기는, ‘사소한 사건을 능청스럽고 재미있게 그리면서도 반 아이들 전체의 건강한 일상으로 확장해 나가는 솜씨가 빼어나고, 아이들이 서로 방귀를 트고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방귀’라는 소재를 유치하거나 진부하지 않게 이야기 속에 버무려낸 작가는 간결하고도 유머러스한 문장, 생기 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구축해 한번 읽으면 잊지 못할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 방귀대장 민구의 유쾌하고 건강하게 방귀 노하우, 전격 공개!
마음먹은 대로 쉽게 조절되지 않는 방귀나 트림 같은 생리현상은 우리를 난처하게 만들거나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러한 생리현상 때문에 곤란을 겪은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자주 개그 소재로 이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민구는 방귀 이야기에 마냥 즐겁게 웃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여덟 살 인생 최초로 맞닥뜨린 최대의 고민거리이기 때문이다. 시도 때도 없이 배 속에서 부글거리며 뿡뿡 삐져나오기 바쁜 방귀 때문에 하루 종일 마음은 조마조마하고, 얼굴은 화끈거린다. 밥을 안 먹으면 방귀가 안 나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아침밥 거부 운동도 해 보고, 아빠에게 배운 비장의 필살기인 책상 ‘탁’ 치고 재채기하면서 방귀 뀌기도 해 보지만 냄새 때문에 반 친구들에게 방귀쟁이라고 놀림 받고, 좋아하는 친구 혜린이에게 핀잔까지 듣는다. 눈물이 쏙 나올 정도로 상처를 받은 민구는 아이들의 놀림을 피하기 위해 쉬는 시간은 물론이고 수업 시간에도 방귀 신호가 왔다 하면 쪼르르 화장실로 달려가는 바람에 이를 오해한 선생님의 꾸중을 듣게 된다. 선생님의 꾸중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방귀, 그리고 아이들의 놀림이다. 이런 민구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선생님은 ‘방귀 스티커’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게 된다.
작가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이 겪게 되는 생리 현상에 대한 고민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 생생한 인물들의 행동과 말을 빌어 어린이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해결법을 건네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여러 인물들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 방귀를 트고 전보다 더 친밀해진 유대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안도감과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콤플렉스나 심각한 고민거리가 될 수도 있는 문제를 유쾌하고 건강하게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고민거리를 되돌아보고 해결법을 찾아보는 긍정적인 효과도 불러오리라 기대된다.

▶ 주요 내용
초등학교를 다니면서부터 민구는 언제 방귀가 나올지 몰라 하루 종일 조마조마하다. 부글거리던 아랫배가 빵빵해지면 방귀를 참느라 얼굴까지 화끈거리기 일쑤다. ‘방귀쟁이’라는 아이들의 놀림을 피하기 위해 무조건 방귀를 참아 보기도 하고, 책상 ‘탁’ 치고 재채기하면서 방귀 뀌기, 신호가 올 때마다 부리나케 화장실 가기, 아침밥 안 먹기 등 온갖 방법을 다 써 보지만 청개구리처럼 말 안 듣는 방귀 앞에선 속수무책이다. 이런 민구를 위해 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방귀 스티커’라는 기발한 방법을 제안한다. 교실에서 자유롭게 방귀를 뀌고 그때마다 스티커를 받아 가장 많이 모은 사람에게 선물을 주기로 한 것이다. 아이들은 방귀를 잘 뀔 수 있는 갖가지 방법들을 공유하며 너도나도 방귀를 많이 뀌기 위해 경쟁하기도 하면서 교실에서는 편하게 방귀를 뀌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마침내 방귀 스티커 일등을 발표하는 날, 놀랍게도 그 주인공은 반에서 가장 예쁘고 얌전한 혜린이로 밝혀지고 아이들은 선물을 받는 혜린이를 축하하며 박수를 보낸다. 수업이 끝난 후 자신의 고민을 덜어 준 선생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간 민구는 책상 위에 펼쳐 놓은 선생님의 수첩에 붙은 방귀 스티커를 보며 빙그레 미소 짓는다.

목차

방귀 숨기기

화장실에 가는 이유

방귀 스티커

방귀 많이 뀌기

누가 일등일까?

저자소개

저자 최은옥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011년 동화 「방귀 스티커」로 제9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방귀 스티커』는 시도 때도 없이 터져 나오는 방귀로 인한 아이의 고민을 선생님의 재치로 유쾌하게 풀어 나가는 이야기로, ‘사소한 사건을 능청스럽고 재미있게 그리면서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으로 확장시키는 솜씨가 빼어나며, 아이들이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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