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 사이의 강아지
단비의 내기
윙키를 만나다
은비가 삐졌어요
집 보던 날
외출
소풍날에
달려라 윙키
유명해진 윙키
장난감이 아니야
윙키의 생일 선물
에피소드-윙키의 도전

아이들을 위한 성장동화로 이루어진 「클로버도서」 제4권 『보는 사람마다 윙크하는 윙키』. 선천적으로 앞다리가 짧아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장애견 '윙키'가 은비네 가족에게 입양되면서 겪는 사건사고를 그림과 함께 담았다. 보는 사람마다 윙크하는 윙키가 만들어내는 사랑과 기쁨, 희망과 기적을 만끽하게 된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는 용기를 안겨줄 것이다. 11살 소년 단비는 쌀쌀한 겨울바람을 등지고 혼자서 공을 차고 있었다. 그런데 게임을 한다며 집으로 가던 성찬이가 다시 와서 119 아저씨들이 담벼락 사이에 낀 강아지를 꺼내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단비는 성찬이를 따라서 강아지를 보러 갔다. 그런데 구조 된 강아지는 앞다리가 짧았다. 사람들은 앞다리가 짧아 버려진 것이라고 수군거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