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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오즈의 마법사를 훔쳤을까

누가 오즈의 마법사를 훔쳤을까

  • 애비
  • |
  • 푸른나무
  • |
  • 2011-05-02 출간
  • |
  • 144페이지
  • |
  • 172 X 238 X 20 mm /333g
  • |
  • ISBN 978897414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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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뉴베리상 수상에 빛나는 작가 애비의 어린이들을 위한 추리소설!
어느 날 갑자기 오즈의 마법사가 사라졌다?
왜? 어디로?
이 사건을 풀게 해 줄 열쇠는 다름 아닌
사라진 다섯 권의‘책’속에 있다.
책을 읽고 단서를 찾아라!

쌍둥이 남매의 진짜 범인 찾기가 시작된다!
여름방학 첫날, 베키네 집으로 걸려온 마을 도서관 사서 선생님의 전화 한 통! 『오즈의 마법사』가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보물섬』, 『곰돌이 푸우』도 감쪽같이 함께……. 그런데 왜 선생님은 베키에게 전화를 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까? 베키를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가만히 앉아 범인으로 내몰릴 수는 없는 법! 베키는 쌍둥이 오빠 토비와 함께 범인을 찾아나선다. 그러던 중, 베키와 토비는 사라진 다섯 권의 책에서 이 사건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하게 되고, 책을 기증했던 미스 토비아스, 그녀의 조카딸 맥퍼슨, 미스 토비아스의 친구 체스터튼 부인, 그리고 도서관 사서 브래틀 선생 중 범인이 있을 거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데……. 과연 누가, 왜 책을 훔쳐 간 것일까?

“작가 애비는 그럴듯한 상황을 흥미롭게 풀어냄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이 책은 아이들 스스로가 추리를 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Booklist

“책을 읽는 도중에 사건에 대해 토론을 한 뒤 다시 책을 펼쳐도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긴장감으로 가득한 책이다.” - Library Thing

“이 책은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다. 협동, 용기, 리더십, 책임감, 인간관계, 삶의 경험, 형제애 등을 배우게 하는 책이다.” - Scholastic Teacher

좋은 어린이 책은 내일을 약속해 준다
이 책은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다. 쌍둥이 남매가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추리의 추리를 거듭하는 과정만 보면 단순한 추리소설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다른 데 있다.
어린이를 사랑하고 도서관에 수많은 책을 기증하며 삶을 마감한 인물로 등장하는 미스 토비아스는 “좋은 어린이 책은 내일을 약속해 주는 거야.”라고 자주 말하곤 한다. 그녀의 말은 곧, 우리 아이들이 좋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즐길 줄 알아야 하며 ‘좋은 책’을 볼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베키는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였지만 단서를 찾기 위해 토비와 함께 책을 읽기 시작한다. 『곰돌이 푸우』와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읽으며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하고,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읽으며 자신의 고집과 편견에 대해서 반성도 해 보고, 『보물섬』을 읽으며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떠나 보기도 하고, 또 『오즈의 마법사』를 읽으며 서로 돕고 지혜를 모을 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도 깨닫게 된다. 한 권의 책 속에서 고전 명작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보여 줌으로써 책 읽기를 싫어했던 아이들도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읽는 책들이 자신의 삶의 가치관 형성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책의 ‘진정한 가치’를 바로 알게 됨으로써, 보다 양질의 책을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계기 또한 얻게 될 것이다.

재미는 물론, 교육적 효과까지 챙겨라
아이들의 책 읽기에 있어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르를 꼽으라면 무엇을 떠올리는가? 그것은 단연 ‘추리소설’일 것이다. 추리소설이란 장르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추리력과 상상력, 그리고 사고력을 배가시키기 때문이다.
베키와 토비가 범인을 찾기 위해 각각의 책 속에서 단서들을 찾고, 각각의 단서들을 조합해 나가는 과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단서들의 가장 적절한 조합을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기까지의 과정은 책을 읽는 아이들의 논리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책을 훔쳐 간 도둑을 찾는다’는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끈질기게 매달리고, 끝내 성공해 내는 베키와 토비의 모습을 통해 성취감 또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육적 효과는 추리소설이 주는 ‘긴장감’을 통해 더욱 극대화된다. 범인을 찾았다고 마음을 놓는 것도 잠시,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이 범인으로 밝혀지는 마지막 반전은 아이들로 하여금 책을 덮는 순간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상상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흥미까지 더해진 추리소설로 독서의 시간을 마음껏 만끽해 보자!

목차

1. 사라진 책
2. 의심
3. 첫 번째 단서
4. 작전 짜기
5. 수상한 방문
6. 새로운 조사
7. 미스 토비아스의 책
8. 브래틀 선생님의 고백
9. 책 속의 비밀
10. 보물찾기
11. 계속 된느 도난 사건
12. 미스 토비아스의 수수께끼
13. Through the Looking Glass 거울을 통해서
14. 함정 파기
15. 함정에 빠진 도둑
16. 누가 왜 오즈의 마법사를 훔쳤나
17. 진정한 보물

저자소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70여 종의 작품을 쓴 애비는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중 『크리스핀』은 미국 청소년 도서 부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또 『어두운 숲속에서』, 『겁 없는 생쥐』, 『도시의 정글』, 『눈밭에서 찾은 선물』, 『아주 특별한 여행』으로 이어지는 ‘어두운 숲속에서’ 시리즈는 아동 판타지 문학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중 『어두운 숲속에서』와 『도시의 정글』은 ‘보스톤 글로브-호른 북스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그의 저서로 『펄루, 세상을 바꾸다』, 『달팽이는 왜 길을 떠났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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