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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씨앗

신비한 씨앗

  • 임만추
  • |
  • 푸른날개
  • |
  • 2010-03-15 출간
  • |
  • 80페이지
  • |
  • 180 X 240 mm
  • |
  • ISBN 978899305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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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은 씨앗 하나가 가져온 놀랍고 신비한 기적 이야기!
놀라운 변화 속에서 훌쩍 자라나는 내 모습을 만나 보세요.

나는 호박이! 하지만 이름만 호박이! 호박 같은 채소는 절대 먹기 싫어!
햄버거, 치킨, 콜라가 얼마나 맛있는데, 채소 같은 걸 먹어야 한다는 거야?
어른들은 왜 채소가 맛있다는 거지? 난 하나도 맛이 없던데…….
맛도 냄새도 이상하고, 물컹거려서 정말 싫은데…….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채소는 진짜 먹기 싫다고!

이름은 호박이지만 채소 먹기는 정말 정말 싫어하던 호박이가 어떻게 채소를 직접 기르고 맛있게 먹게 되었는지 궁금하지요? 여러분도 신비한 씨앗을 직접 기르면 그 비밀을 알게 될 거예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궁금했던 점들을 꼼꼼하게 풀어 주는 알찬 부록, 게다가 씨앗과 관찰일기까지 모두 들어 있어서 나도 호박이처럼 직접 채소를 길러 볼 수 있답니다. 집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기르는 꼬마 유기농 농부가 되어 보세요.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 씨앗 하나

무언가 변화한다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은 흥미진진한 일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굉장한 용기를 필요로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변화를 통해 지금의 모습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변화를 겪는 일은 더 아름답고, 더 이해력이 많고, 더 자신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 주지요. 그리고 이런 자신감은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겪을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해 준답니다.
이 책의 호박이는 채소는 맛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입에도 대지 않지요. 하지만 주말 농장에서 채소를 직접 기르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깜짝 놀랄만한 큰 변화를 갖게 되었어요. 입에서만 맛있는 패스트푸드보다 몸에 좋은 유기농 채소를 먹게 된 것처럼, 호박이는 채소를 먹는 단순한 변화보다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고 자신감을 얻게 된 마음의 변화가 생긴 것이 더 커다란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씨를 심고, 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자라나는 과정을 관찰하는 것은 생명의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기대하는 마음, 관심, 자연에 대한 사랑, 가꿈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경험입니다. 식물을 기르는 것은 아이들이 흙과 자연에 가까워지는 기회이기도 하며, 생명을 깨닫게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배우고 경험해야 할 부분입니다. 아이들이 흙 속에 심은 것은 아주 작은 씨앗 하나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생명의 귀중함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감을 아이들 마음 안에 열매를 맺게 하는 신비한 씨앗이기도 하답니다.

요즘 텔레비전에서는 ‘내가 먹는 음식이 3대를 간다.’는 둥 우리가 먹는 음식이 몸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 중요성에 대해서 매일 말하고 있지요. 하지만 뉴스를 보고 있자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는 내가 직접 기르고 수확하는 즐거움도 느끼고, 좋은 음식도 얻겠다는 주말 농장이 한참 인기입니다. 최근에는 거기서 나아가 화학 비료나 농약 없이 키우는 유기농 채소가 주목을 받고 있지요.
엄마의 마음으로는 나보다 아이의 입에 들어가는 음식이 더 중요하고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이들은 제일 싫어하는 음식으로 채소를 손꼽습니다. 하지만 엄마들은 몸에 좋은 채소를 어떻게든 먹이려고 노력하지요. 그래서 매일 식탁에서, 밥상에서는 엄마와 아이들과의 전쟁이 끊이지 않지요.
이제는 채소를 억지로 먹이려고 아이들과 실랑이하지 마세요. 아이들의 고집은 입에 쓴 좋은 음식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기 전에는 꺾이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때로는 나중에 몸에 좋다고 해도 당장 입에서 맛없으면 먹기 싫은 마음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채소를 무작정 싫어하는 태도는 직접 채소를 요리해서 먹으면 그 거부감이 줄어든다고 전문가들은 추천합니다. 그런데 날카로운 칼이나 뜨거운 불 앞에 아이를 세우자니 엄마가 불안해서 하기 힘든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직접 기른 채소를 먹는다면 어떨까요? 아마 주말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애지중지 농사를 지은 어른보다 아이들은 더 크고 신기한 감동을 얻게 되지 않을까요?
자기처럼 채소를 싫어하는 호박이의 변화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정성껏 채소를 기른 농부의 마음, 그리고 자신을 아끼는 엄마의 정성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 아이들도 어느새 맛있게 채소를 먹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임만추는 채소를 가꾸며 글을 쓰고 있다.

이 책은 직접 호박을 기르고 있을 때 생각난 이야기에요. 지금은 영국 런던에서 아주 큰 채소밭을 가꾸고 있지요. 채소를 기르는 것과 글을 쓰는 것은 내게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일이에요. 몸에 좋은 채소를 열심히 기르면 그만큼 건강한 글도 잘 써 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내가 직접 기른 채소를 맛볼 수는 없겠지만, 내가 쓴 책에서 흙냄새와 자연이 주는 감동과 기쁨을 느껴 보세요.

도서소개

임만추가 쓰고 임리정이 그린 『신비한 씨앗』. 이름과는 달리 채소를 먹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소녀 '호박'이 박 아주머니에게서 신비한 씨앗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으로 초대하는 유기농 동화다. 아이들이 몸에 좋은 채소를 즐겨 먹도록 이끈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뒷부분에는 '알면 알수록 신기한 호박'뿐 아니라, '몸에 좋은 채소'를 담아냈다.

상세이미지

신비한 씨앗(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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