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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환경활용

교실환경활용

  • 배재영
  • |
  • 우리교육
  • |
  • 2010-03-25 출간
  • |
  • 248페이지
  • |
  • 188 X 254 X 20 mm /820g
  • |
  • ISBN 978898040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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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악바리 교사가 30년 동안 수집한 800여 컷의 사진과 사진 설명
바쁜 교사들을 위한 효율적인 교실환경활용 ‘비법’ 공개
교실환경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한 권씩 소장해야 할
교실환경활용의 모든 것!

붕어빵 같은 교실 꾸미기는 그만!

800컷이 넘는 사진을 통해 교실환경을 교육의 장으로 바꾼다.
매년 돌아오는 학부모 총회와 교실공개 그리고 전 직원 공개수업까지 교실을 공개해야 할 일이 점점 늘고 있다. 환경심사가 엄격하던 시절처럼 학기초에 교실환경을 꾸며 놓고 일 년을 ‘버틸’ 수도 있지만 예전처럼 환경심사가 엄격하지 않은 요즘에는 시간 낭비 같기도 하고, 왠지 좀 허전하다.
‘그래도 아이들이 일 년 내내 머무는 교실인데 뭔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교실환경은 ‘정리’하는 곳이나 ‘구성’ 혹은 ‘꾸미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 교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라고 말한다. 만약 교실환경을 이용해 창의력 높은 작품을 만들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면? 자리 배치를 통해 수준별 수업이나 놀이 수업을 쉽게 할 수 있다면?
이런 교실을 그냥 깔끔하게 정리만 하는 것은 교육적인 낭비가 아닐까?

그렇다면 이 네모 반듯한 틀에 박힌 듯한 교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눈을 감고 찬찬히 생각해 보자. 환경 게시판뿐만 아니라 여름 한철만 사용하는 선풍기, 겨울 한철만 사용하는 온풍기, 한쪽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칙칙한 캐비닛 그리고 페인트칠이 벗겨진 벽과 천장까지, 관심 밖이었던 곳을 새롭게 바꿔 보자. 이곳에 약간의 상상력만 불어 넣는다면 교실은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한’의 공간이 된다.

아이들에게 자기 가족의 모습을 그리라고 한 후, 함께 붙여 전시해 대형 작품을 만들어 보자. 총회에 참가하러 온 학부모들이 감동스러워 할 것이다. 누에고치를 한쪽에 기르거나, 벼를 기르면 어떨까? 아이들이 사시사철 변하는 자연을 교실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벽면을 둘러가면서 끝말잇기를 하거나, 학습자리 공간을 따로 만들어 음표 길이에 따라 움직이는 게임을 만들어 두면 어떨까? 맞춤법이나 음표 수업이 좀 더 쉬워지지 않을까? 끝말잇기 중간마다 경부선상의 역 이름을 써둔다면!? 여행가는 기분도 덩달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아이디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고민한다. 아이들이 항상 사용해야 할 시간표, 도달표, 점수표를 자석, 빨랫줄, 풍선, 사진 등을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변화하거나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보자. 딱히 준비물이 없을 때는 연필로만 친구들의 세밀화를 그려보자. 또래관계도 좋아질 것이다. 처리하기 귀찮은 우유갑이나 상자 등의 재활용품을 작품으로 사용하면 아이들에게 자연을 아끼는 법도 가르칠 수 있다.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왜 교실환경을 교사와 아이들이 ‘활용’해야 하는지 그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이론편과 실전편으로 나눠 담은 교실환경활용의 모든 것

이 책은 이론편과 실전편으로 나뉘어 있다.
이론편에서는 교실환경의 명칭 변화에서부터, 외국의 교실환경까지 교실환경활용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저자는 교실환경활용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이들 입장에서’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꾸민 교실환경은 아무리 아름답더라도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없다. 조금은 조잡하고 지저분하더라도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나, 시간표, 직접 기른 누에고치 등은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교육적으로 가치가 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 교실환경 탐방기는 교실환경활용에서 힘을 쏟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특히 아이들의 학습 결과물로만 빼곡히 채워진 미국의 교실환경은 교실환경활용을 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책장을 넘길수록 교실환경활용과 교육의 진한 연관성에 대해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이론편은 이런 교실환경의 가치뿐 아니라 압정, 실핀, 접착테이프 등 교실에서 많이 사용되는 도구들의 사용법과 빨랫줄, 철망 등 여러 가지 게시 도구의 활용법 등을 실어 효율적으로 교실활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못질 한 번 해보지 못한 교사라도 두려움 없이 도전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수록되어 있다.
특히 저자는 오랫동안 교실을 지배해 온 틀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책꽂이를 눕혀 칸막이를 만들고 그곳에 놀이자리 공간이나 학습자리 공간을 만들어 본다든지, 러그를 깔아 아이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들을 아이들을 위해 시도해 볼만한 가치라고 강조한다.

실전편에는 게시판 대형작품, 점수표 및 도달표, 학습 관련 게시 종류 등 교실환경활용에 꼭 필요한 수백 가지 아이디어를 사진으로 보여 준다. 실전편에서는 독자들이 단순히 다른 교사의 아이디어를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교실에 맞는 아이디어를 내보게 하는 방법까지 담고 있다. 가령 선풍기, 창틀, 캐비닛, 천장 등 기물들을 손쉽게 이용하는 법과 빨랫줄, 막대, 철사, 우산살 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재료 등을 소개해 교실활용의 의욕을 높인다.
실전편에 실린 800여 컷이 넘는 사진은 저자가 30년 넘게 전국을 돌며 담은 아이디어로 단순히 오리고 접고 붙이는 것을 가르쳐 주는 기술 중심의 교실환경 꾸미기 책과 다르게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한다.
독자들은 이곳에 나온 아이디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나아가, 반 아이들의 특성이나 교육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고민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저자는 작고 하찮아 보이는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꾸듯, 아이들을 생각하는 아이디어 하나가, 아이들의 교육에 더없는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미술 재능이 없는 교사라도 관심만 기울이면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교실환경활용 아이디어이기 때문이다.

바쁜 업무 중에서 척척해 낼 수 있는 달인의 비법 공개!

교사들은 하루가 너무 바쁘다. 마음잡고 환경활용을 하려고 해도, 수많은 공문에 업무에 눈코 뜰 새 없다. 이 책은 바쁜 업무 속에 빠르고 손쉽게 교실환경활용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접착테이프 빨리 뒤집어 감는 법, 접착테이프 대량으로 빨리 자르는 법, 천장에서 손쉽게 작업하기, 못질 쉽게 하기, 압정 쉽게 빼고 박는 법 등 사소해 보이는 일이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바쁜 교사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이런 방법들은 저자가 교실환경활용 강의를 다니면서 수많은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검증된 ‘노하우’들이다. 또한 환경활용에 꼭 필요한 도구와 그 사용법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설명해, 못질 한 번 해보지 못한 교사라고 해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이론편>
제1부 교실환경의 효율적인 활용
제1장 교실환경을 교육적으로 활용하자

1. 교실환경의 중요성
2. 교실환경의 용어부터 짚고 가자
3.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는 교실환경
4. 교실환경 활용시대
5. 교실환경과 교사

제2장 능률적인 환경활용과 도구 사용


1. 간단한 공구는 교사의 필수품
2. 부착도구의 천태만상
3. 여러 가지 게시 도구의 사용

제3장 기물 배치와 색채


1. 활용도를 높이는 기물 배치
2. 색채와 교실환경

부록 _ 외국 교실환경 탐방기
미국의 교실환경
캐나다의 교실환경
영국의 교실환경
일본의 교실환경
태국의 교실환경
캄보디아의 교실환경

<실전편>
제2부 교실환경 아이디어의 모든 것
제1장 환경활용

1. 공동구역
2. 교실 내 공간활용
3. 도구활용 및 코너 설치
4. 재배 및 사육

제2장 환경게시

1. 게시판 대형작품
2. 나와 나의 꿈
3. 점수표 및 도달표
4. 자주 사용하는 표
5. 여러 가지 게시
6. 여러 가지 활용
7. 게시 기술
8. 게시 종류
9. 타이틀 글씨와 장식 그림
10. 각종 아이디어와 나무 만들기

저자소개

저자 배재영 교사는 ‘악착같은 교사’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어감이 썩 좋지 않은데도 배 교사는 그 말이 싫지 않는단다. 왜? 스스로 교실환경활용에 있어서는 ‘악바리’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그는 교실환경활용 아이디어 수집을 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몸으로 ‘뛰어다니는’ 교사다. 아무리 피곤해도 재미있는 아이디어 한 가지를 얻으면 잠도 안 오고,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고 눈빛이 반짝 살아난다. 말이 안 통하는 이국에서도 학교교실을 구경하기 위해 갖은 모험을 단행(!)하기도 한다. 만약 남의 교실에 들어와 눈치를 주든 말든 카메라 셔터를 연방 눌러 대는 사람이 있다면, 배재영 교사일 확률이 아주 높을 것이다. 현재 구암초에서 근무하는 배재영 교사는 동양화 화가이기도 하다. 교대 시절부터 한국화를 그렸고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두 번 입선했으며, 각종 그룹전을 70여 회, 개인전 2회 등을 열기도 했다. 하지만 기죽지 마시라! 배 교사는 교실환경활용은 미술적 재능이 없어도, 충분히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고 누누이 강조한다. 아동미술 분야에 학문적 연구를 하여 서울교육대학교, 한서대학교 등에서 다년간 강사로 활동했으며, 교실환경구성 ‘전문가’로서 전국의 교육연구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를 ‘환경활용 아이디어 뱅크 맨’일뿐이라고 말한다. 저서로는《365일 교실환경 활용》《부모와 교사를 위한 아동화의 이해와 지도》《동양화란 어떤 그림인가?》《아이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그림그리기》《머리가 좋아지는 그림그리기》《생각뇌를 깨우는 그림그리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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