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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을

  • 랑아
  • |
  • 북랩
  • |
  • 2014-08-29 출간
  • |
  • 138페이지
  • |
  • 128 X 182 X 20 mm /180g
  • |
  • ISBN 979115585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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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랑아의 바보사랑 두 번째 이야기 『가을』은 시 시리즈물로 바보사랑, 사랑과 이별, 작은 소리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름날의 화려함이 나즉히 사라지는 가을의 길목에 서서 환희와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이 오버랩되는 사진첩을 찬찬히 넘겨봅니다.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피고 지는 낙엽의 의미를 나무에게 묻는다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힘없이 흩날리며 땅으로 찬찬히 떨어지는 가을 낙엽의 이야기, 또 다른 옷을 갈아입기 위한 채비하는 나무의 이야기를 듣고 받아 적었습니다.

“가을은 낙엽을 잃지만 나무를 버리지 않는다.”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이 문장에 기대어 한없이 가슴앓이를 하면서 낮과 밤의 휴식과 취침을 잊은 시인 랑아는, 가슴으로 올린 작은 다과상의 찻잔처럼 따스하고 진실한 시어(詩語)로 가을의 감성을 노래했습니다.

겨울과의 재회 앞에 선 가을의 마음가짐은 어떠할까요?
여름과의 이별 앞에 선 가을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사랑과 이별 사이, 여전히 흐르는 레테의 강에서 마음의 편지를 띄웁니다.

언어의 진품은 ‘시’이고, 천사는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대신 말하라고 태어난 것이 ‘시인’이며, 언어의 보석으로 엮은 이야기를 ‘시집’이라고 표현하는 랑아의 이번 시집이 독자들에게 영원히 지지 않는 화려한 낙엽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겨울 앞의 가을은

가을은 들판을 달리라 합니다
가을은 바람을 타고 돕니다
가을은 내 속에서 웁니다

겨울과 나란히 서서
가을은 빛바랜 추억이 되질 않길
가을은 낙엽을 잃지만 나무를 버리지 않습니다

목차

Prologueㆍ4

愛別 후 남은 세 가지ㆍ12

제1장 바보사랑ㆍ17
1. 닮은 꼴
2. 꿈
3. 바람사랑
4. 당신을 만나 생긴 작은 습관들
5. 왜 이리 부족한가요

제2장 사랑과 이별ㆍ27
1. 수줍고 귀엽게
2. 고백-수줍은 봄에 하는 고백
3. 당신은 사랑입니다
4. 전쟁
5. 이별 느낌
6. 사랑과 이별 사이
7. 대체 무엇으로 때리시는지
8. 왜 그리 멀리 가셨나요
9. 돌아갈 수 없는 곳으로 달리다
10. 돌아보면
11. 노래는 바람에게 배우고 글은 하늘에서 배워서
12. 이어폰
13. 진짜 이별
14. 오르페우스의 하프
15. 고백
16. 후유증
17. 사랑할 때 이별 후에
18. 술 한 잔의 사랑
19. 미련-내게 하는 위로의 말
20. 사랑 아닌 사랑
21. 우리에게는 시간이 필요해요
22. 하루 종일 당신과 이별을 해요

제3장 작은 소리ㆍ77
1. 작은 소리 1 - 여명
2. 작은 소리 2 - 꽃
3. 작은 소리 3 - 떠나라
4. 작은 소리 4 - 신의
5. 작은 소리 5 - 사랑과 시련
6. 작은 소리 6 - 시
7. 작은 소리 7 - 인생 뭐 있나
8. 이쁜 커플
9. 우연히 찾은 시계
10. 그때는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 많았던 겨울 바다에서
11. 친구에게
12. 우주
13.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떠날 때
14. 가끔은
15.기다림, 아픔, 사랑
16. 작별
17. 시인은 시인이다
18. 기억의 오솔길을 거닐다
19. 내 편
20. 바다를 보러 가던
21. 한 잔의 맥주
22. 사자가 되고 싶어요
23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 -감사-
24. 순수의 나무
25. 햇살을 기다리는 밤에
26. 기다림의 수레는
27. 이미 꺼져버린 자기 마음 속 저인데
28. 고향역 공중전화기
29. 겨울 앞에 가을은

저자소개

저자 랑아(浪兒)는 대한민국 최연소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순수한 사랑의 대명사인 ‘바보사랑’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정제된 언어로 수려한 감성을 천재적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시인으로 국내 최초의 시 시리즈 ‘랑아의 바보사랑 이야기’를 집필하고 있다.

도서소개

랑아의 바보사랑 두 번째 이야기 『가을』. 이 시집은 여름날의 화려함이 나즉히 사라지는 가을의 길목에 서서 환희와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이 오버랩되는 아름다운 시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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