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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더 레코드

오프 더 레코드

  • 이수형
  • |
  • 나남
  • |
  • 2014-08-15 출간
  • |
  • 322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460g
  • |
  • ISBN 978893008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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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특종으로 바라본 법조계, 그리고 대한민국

기자는 특종으로 세상을 바꾼다.
1987년 1월 15일자〈중앙일보〉사회면 귀퉁이에 2단짜리 대학생 변사 기사가 실렸다.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 박종철(朴鍾哲)군이 경찰에서 조사받다가 쇼크사(死)했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는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으로 이어져 그해 6ㆍ10 항쟁과 6ㆍ29 선언을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됐다.
“기자는 특종으로 세상을 바꾼다. 특종은 기자의 존재 이유고, 숙명이다.” 한 대학생의 변사사건 보도는 1987년 민주화의 물꼬를 텄다. 폭설이 내린 한겨울 심야의 취재가 사법 100년 사상 최초의 사건을 만들어내 법조계 관행을 바꾸었고, 폭탄주를 마신 검찰간부의 취중 실언이 보도됨으로써 사상 최초의 특별검사가 시작되고 검찰의 대낮 폭탄주 악습이 근절되었다.
이 책《오프 더 레코드》는 법조기자 이수형의 특종 기록이다. 그가 이루어낸 법조계 특종은 하나의 작은 기사에서 출발하여 때로는 법조계 안을, 때로는 대한민국 전체를 흔들었다. 기자 이수형의 특종 기록은 그래서 곧 작지만 큰 변곡점의 기록이다.

법조계, 그리고 대한민국
1997년 김현철 씨 비리사건에서의 이성호 씨 추적보도(1997년 제29회 한국기자상 및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1998년 의정부 판사 금품수수비리 보도(‘이달의 기자상’)
1999년 옷로비의혹사건에서의 사직동팀 보고서 추적보도(2000년 제17회 관훈언론상 및 ‘이달의 기자상’)
2000년 안기부 선거자금유입사건 보도(2000년 제32회 한국기자상 및 ‘이달의 기자상’)
2001년 춘천초등학생 강간살인범 무기수 재심 스토리
이 책에 소개된 이수형 기자의 취재 기록의 일부이다.그의 거침없는 취재의 결과물이자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우리나라의 자화상이라고도 할 만하다. 그의 특종은 법조계라는 필터를 통해 때로는 대한민국의 아픈 과거를 들추어냈으며, 때로는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단초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이수형 기자가 보여준 밤낮 가리지 않는 취재원과의 만남, 흥미진진한 진실의 규명 과정이 이 책에 담기어 있다. 무엇이 그를 이끌었을까?
“세상을 변화시키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것, 그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이수형 기자의 말이다.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한 그의 기록은 그래서 읽어볼 가치가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현대사에 관심을 가진 이에게는 살아 있는 대한민국의 기록으로, 기자가 되고자 하는 젊은이에게는 가슴 뛰는 취재기록으로도 읽힐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기자 7
1장 낙종 11
2장 오보 39
3장 오판 59
4장 진실 89
5장 연민 163
6장 탈고 안 될 진실:오프 더 레코드 169
7장 ‘몸통’을 찾아서 225
8장 항명, 운명 259
에필로그 검사 313

저자소개

저자 이수형은 1962년 경기 파주 출생. 1985년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Indiana University School of Law, Bloomington)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받았으며, 2004년 5월 미국 뉴욕 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1992년 7월《문화일보》기자 시절 법조를 출입하기 시작했으며, 1995년《동아일보》로 자리를 옮겨 2006년까지 법조를 담당했다. 17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9차례(최다 수상), 1997년과 2000년 한국기자상, 2000년 관훈언론상, 2003년 삼성언론상(보도부문)을 수상했다.
저서로《칼국수에서 IMF까지》(문민정부 비화, 공저, 1999),《한국언론과 명예훼손》(공저, 2002),《미국법, 오해와 이해》(2006)가 있다.

도서소개

법조기자 이수형의 특종으로 바라 본 대한민국

『오프 더 레코드』는 법조기자 이수형의 취재 기록의 일부이다. 이수형 그가 이루어낸 특종은 작은 기사에서 출발하여 법조계 안을 대한민국 전체를 흔들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우리의 자화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그의 특종 기록은 밤낮 가리지 않는 취재원과의 만남과 흥미진진한 진실 규명까지 작지만 큰 변곡점의 기록이다.

1997년 김현철씨 비리사건에서의 이성호씨 추적보도, 1998년 의정부 판사 금품수수비리 보도, 199년 옷로비의혹사건에서의 사직동팀 보고서 추적보도, 2001년 춘천초등학생 강간살인범 무기수 재심 스토리 등 그의 취재기록은 거침없으며 진실 규명의 과정이 그대로 담겨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무단히 노력하며 뛰어다닌 그의 기록은 우리나라의 현대사이자 대한민국의 기록으로 기자가 되고자하는 이들에게 취재의 기록으로 읽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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