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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

희원

  • 양희철
  • |
  • 비움과채움
  • |
  • 2017-04-25 출간
  • |
  • 254페이지
  • |
  • 131 X 211 X 14 mm /314g
  • |
  • ISBN 978899310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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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시집은 '고려대 지하당 사건'으로 37년간 감옥생활을 했던 비전향장기수인 양희철 님이 감옥에서 풀려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거나 느낀 심정을 다룬 시들 146편을 모아 묶은 시집이다. 앞서 발간한 시집 <염원>이 가정과 개인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이 시집은 사회성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이 시집에서도 앞서 발간한 시집 <염원>과 마찬가지로 지은이가 정식으로 문학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탓에 비유나 상징, 압축이나 생략 등이 없어 부분적으로는 지은이의 감정 토로에 머무른 점이 있기는 하지만, 지은이가 이 사회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목차

1. 새해를 열며 11
2. 새벽 산책 13
3. 까칠한 새벽 15
4. 새아침 16
5. 아침 18
6. 맞는 아침 19
7. 공원의 아침 21
8. 이슬비 내리는 아침 23
9. 대영춘(待迎春) 25
10. 봄이 오는 소리 26
11. 꽃샘추위 27
12. 봄비 28
13. 봄 심기 30
14. 봄을 심으며 31
15. 봄을 제대로 피우기 위해 32
16. 봄은 마음속에 피었다 33
17. 봄을 노래하는 우리가 있다 35
18. 봄을 맞고 보내는 36
19. 봄일꾼 37
20. 4월 38
21. 4.19를 앞에 두고 40
22. 맞는 4.19 42
23. 4.19 영령 앞에서 44
24. 사월이, 사월의 정신(精神)이 46
25. 깜박하고 48
26. 세월호 참사 그리고 분향 50
27. 하늘이 분통을 터트리던 날 52
28. MayDay의 날에 54
29. 미리 보는 5.18 56
30. 5.18 57
31. 5.18 28주년 59
32. 망월동 62
33. 찔레꽃 이팝꽂이 64
34. 유월은 65
35. 6.15 67
36. 6.15 사과 농장 68
37. 예봉산에 올라 70
38. 6월의 산행 72
39. 첫 매미소리 74
40. 관악의 7월 76
41. 7월의 끝자락에서 78
42. 8월을 맞으며 81
43. 8.15 82
44. 한여름 매미에게 86
45. 통일의 가을을 꿈꾸며 88
46. 단풍이 지는데 90
47. 처녀설 밟으며 92
48. 겨울을 딛고서 93
49. 기우는 한 해 보내며 94
50. 강화섬의 말씀 95
51. 게으름 97
52. 계명성 보며 99
53. 고달은 나날인들 101
54. 고뿔 102
55. 고요로움을 뚫고 103
56. 산책길 인사 104
57. 고향 106
58. 공부 107
59. 그날에 109
60. 그냥 이런대로 111
61. 금강산 113
62. 기다림 115
63. 기생충을 없애자 117
64. 깃발을 세우다 119
65. 남은 날을 121
66. 냉동 123
67. 늙지 않고 해야 할 124
68. 님 맞으러 126
69. 답답, 시원한 게 없을까 128
70. 대합실 130
71. 되새김 131
72. 두견이 울어 132
73. 뒤안길 134
74. 맑고 밝아라 135
75. KO패, 박그네 136
76. 박그네 선 자리, 분통 138
77. 반갑고 반갑다 140
78. 반갑습니다 2 142
79. 빗물 144
80. 뻐꾸기 울어 146
81. 뻐꾸기 울어 2 148
82. 산그늘 149
83. 등산 150
84. 묘향산을 찾아 151
85. 산을 오르며 153
86. 산이 좋아 155
87. 산정(山頂)에서 156
88. 금강산 수정봉(水晶峰) 157
89. 삼각산을 우러러 158
90. 야간 산행, 지리산에서 160
91. 지리산에서 162
92. 축령산 철쭉 164
93. 해후 국사봉 오르는 길에서 166
94. 송무백열(松茂柏悅) 168
95. 삼성(三省) 삼선(三善) 169
96. 산다는 것 170
97. 우중 성묘 172
98. 세월이 약이라 174
99. 순리(順理) 176
100. 쉼없이 178
101. 슬픔이 평화 179
102. 씨앗 뿌리기 180
103. 알게 한다 182
104. 알려주네 184
105. 암울을 뚫고 186
106. 애절히 188
107. 양심을 심게 하라 189
108. 얼마나 좋을까 191
109. 얼마나 좋을까 2 193
110. 염원 194
111. 옥동자(玉童子) 196
112. 외딴 고분 197
113. 외출 198
114. 우는 뻐꾸기 200
115. 우리가 되자 201
116. 우리로! 203
117. 우리의 봄을 205
118. 우리의 위원장 206
119. 우리의 푸르름을 208
120. 우리의 힘으로 210
121. 울림 212
122. 울어 예는 뻐꾸기 213
123. 원근법 214
124. 의연하라 대담하라 216
125. 이 땅의 애국자 217
126. 인내천(人乃天) 220
127. 인식 222
128. 일정 224
129. 일하다 쉬는 것이사 226
130. 있는 대로 227
131. 적막을 뚫자 228
132. 전쟁마니아 저주 있으라 230
133. 제주(濟州) 기행 232
134. 주인이여!! 234
135. 참세상 평등평화 236
136. 처진 맘 추수리며 237
137. 청소 238
138. 추모(追慕) 239
139. 통일 뉴스 후원의 밤 241
140. 통일만 남기고 243
141. 평정을 찾기까지 244
142. 하늘을 우러러 246
143. 하얀 낮 흰 구름 248
144. 화합의 약속 249
145. 흙수저 250
146. 희망 252

도서소개

비전향장기수로서 37년간 옥살이를 한 양희철 시집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근무 중 '고려대 지하당 사건'으로 37년간 옥살이를 한 비전향장기수 양희철 님이 감옥에서 풀려난 뒤 사회생활에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낀 심정과 소회를 시의 형태를 빌어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시집에 앞서 발간한 시집 <염원>은 이미 나이가 만 83세에 이르른 시인의 개인적인 삶의 모습을 많이 그렸다면 이 시집에서는 우리 민족 구성원들이 지니고 있는 소원인 통일을 위한 노력을 끊이지 않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동안 그가 쓴 시 중에서 이 시집에서는 사회성이 담긴 시들과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과 함께 했던 활동들을 시의 형태로 정리하여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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