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정체성 문화 소통』은 다양한 학문분야를 배경으로 각자 나름의 시각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평가받기 시작하고 있는 유라시아의 정체를 파악하고자 구성한 책이다. 모두 2부로 구성하여 1부에서는 경상대학교의 장만호, 김겸섭, 정경택, 이원근, 강길중, 주혁규 교수가 발표한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실었고, 2부에서는 대만 불광대학의 이기상 교수, 대만국립예술대학의 채병형 교수, 중국 사회과학원의 오예 교수, 공자연구원의 이취 교수의 글을 담았다. 이와 더불어 역사, 문화, 예술을 주제로 한 논문을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