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는 미국의 주도하에 단기체류성 기후변화 유발물질(Short Lived Climate Pollutants, SLCP)의 배출량을 저감하여 기후, 공공 보건, 식량 및 에너지 안보 등에 대한 긍정적 영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후 및 청정대기연합(Climate and Clean Air Coalition, CCAC)을 설립하였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국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노력을 보완할 수 있는 기후 및 청정대기연합의 설립을 지원하였다.
당시 Todd Stern 미국 기후특사, Achim Steiner UNEP 사무국장 및 6개국 대표(미국 환경청장, 캐나다·스웨덴·멕시코·방글라데시 환경부 장관, 주미가나대사 등)가 CCAC 출범에 기여하였다.
CCAC는 UNEP이 사무국을 맡아 운영 및 감독하고 있고 정부, 비정부기구, 민간부문, 환경단체, 기타 시민단체 구성원 등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CCAC의 설립 목적 및 전략에 따라 SLCP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