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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 이미애
  • |
  • 밝은미래
  • |
  • 2010-03-15 출간
  • |
  • 144페이지
  • |
  • 180 X 237 X 20 mm /412g
  • |
  • ISBN 978899269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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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동식물 최후의 낙원이자,
지구 환경의 마지막 희망, 아마존!
그곳이 지금 사라지고 있습니다.”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로
새롭게 구성하여 펴냈습니다.
무공해의 자연 속에서 무공해의 웃음을 갖고 살아가는 조에 족을 비롯하여,
아마존의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여러 부족들의 삶과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문명의 개입으로 인하여 급속도로 파괴되어 가는 아마존 밀림과 동식물의
슬픔과 아픔에 대해서도 들려줍니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릴리’라는 고아 소녀를 주인공으로 삼아,
아마존의 눈물과 아픔, 희망을 다큐멘터리의 감동을 변함없이 그려 내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이 동화를 읽고, 아마존을 비롯한 자연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추천한 사람들]

“아마존의 부족들은 우리와는 정말 다른 방식을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습 혹은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이 틀린 것은 아니라는 것, 잘 알고 있죠? 다른 사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는 어린이가 되길 바라요.” _정성후 MBC 시사교양국 1부장

“아마존이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여러분과 같은 나이, 같은 모습의 아마존 어린이들이 아파하고 있고요. 이제 여러분들의 손에 아마존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아마존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니까요.” _김진만 MBC PD

“릴리와 아마조니 족은 원시의 정글 아마존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화롭고 행복하던 그 부족이 우리들 때문에 병들고 죽어 가고 있습니다. 아마조니 족의 삶은 원시가 아닌 문명화된 도시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그동안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한 장의 슬픈 사진 같네요. 언젠가 기억 속에서 지워져 버릴 흑백 사진 같아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_김현철 MBC PD

■ 최고의 동화 작가 이미애 선생님이 되살려 낸 아름다운 다큐 동화!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제작팀이 250일의 여정 동안 그려 낸 아마존의
생생한 자연을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춘 동화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자칫 지루하거나 교화적일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생생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은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동화를 써 온 최고의 동화 작가 이미애 선생님이
완벽한 스토리텔링으로 되살려 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이 한 권의 책에서 방송의 충격과 감동, 희망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내용의 이해를 돕는 풍부한 사진과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
이 책에 수록된 모든 사진은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생생한 사진은 내용의 이해를 도와주고, 국내 최고의 그림책 화가 최정인 화가가 그린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는 아이들이 주인공 ‘릴리’의 아픔과 희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동화, 사진, 일러스트의 만남은 다큐멘터리 영상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줄 것입니다.

■ 부록으로 <지구의 허파, 아마존의 모든 것>을 수록!
권말 부록으로, 동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마존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었습니다.
아마존의 역사와 지형, 아마존의 여러 부족들, 아마존의 희귀 동물들뿐만 아니라
보존 가치로서의 아마존과 경제 상황과 맞물려 파괴되어 가고 있는 아마존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

언젠가 아마존의 씩씩한 여추장이 되고 싶은 아마조니 부족 소녀, 릴리!
릴리는 아마조니 부족 최고의 전사인 아빠, 다정다감한 엄마와
개구쟁이 남동생 야니와 지내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아마존 밀림 전체가 집이고, 놀이터이고, 아마존의 모든 동식물이 먹을거리이거든요.
평소와 다름없이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어느 날,
하얀 피부를 가진 남자들이 아마존 밀림에 들어왔어요.
아마조니 부족 사람들은 그들을 환영해 주었지요.
그런데 하얀 남자들이 떠나고 난 뒤, 아마조니 부족 사람들은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어요.
릴리의 엄마와 남동생 야니도 감기라는 병에 걸리게 되었어요.
릴리가 지극정성으로 돌보았지만, 결국 엄마와 남동생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하얀 남자들을 데려다 주겠다며 떠났던 아빠는 몇 날 며칠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고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외부인들의 금광 개발로 아마존 강은 오염되어 갔고,
수백 년 된 나무가 마구 베어지거나 불타 버렸어요.
릴리가 타고 놀던 분홍 돌고래도 보기 힘들어졌어요.
부족 사람들은 문명을 쫓아 하나둘 마을을 떠나갔어요.
하지만 릴리는 혼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며, 묵묵히 아빠를 기다립니다.
과연 릴리 아빠는 무사히 아마존의 품속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문명의 습격을 받은 아마존에서 릴리는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을까요?

목차

1부_ 행복한 원시 소녀, 릴리
릴리의 웃음
검은 막대기를 든 이상한 사람들
외부인만 물어 대는 날벌레 ‘삐융’

2부_ 슬픈 빛으로 물든 아마존
죽음을 부르는 감기
살아서 다시 만나자
무섭게 변한 부족

3부_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잘 가, 분홍 돌고래야
영혼 나무여, 영혼을 나눠 주소서!
깊은 숲을 찾아서
특별 부록_ 지구의 허파, 아마존의 모든 것

저자소개

저자 이미애는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했습니다. 198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굴렁쇠\'가 당선되어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눈높이아동문학상\', \'새벗문학상\', \'삼성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글을 쓴 책으로 \'반쪽이\', \'가을을 만났어요\', \'행복한 강아지 뭉치\',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달콤 씁쓸한 열세 살\', \'할머니의 레시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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