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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 |
  • 미래사
  • |
  • 2016-05-10 출간
  • |
  • 152페이지
  • |
  • 142 X 218 X 20 mm /316g
  • |
  • ISBN 97889708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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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대표시인100인선집’은 한국 현대시 100년을 문학사적인 차원에서 정리하고 한국 현대시의 정신과 그 전통을 새롭게 조명한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간행 당시에 우리 문학사에서는 월북시인을 제외시킴으로써 문학사를 전체적으로 조망하지 못했으나, 이 선집에서는 월북시인을 망라하여 한국 현대시사를 총체적으로 재조명하고 우리 문학사를 새롭게 결산하였다. 또한 시가 전집 출판의 한 장르로서 정착하고 국민의 생활 속에 뿌리를 내려 올바른 민족문화의 형성과 새로운 문화 창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업성을 떠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었던 이 기획(1991년)은 방대한 규모의 출판 작업을 기초로 한 시문학 전집으로 한국 현대시의 전개양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문학사를 다시 정리하는 시문학의 보고이다.

‘한국대표시인100인선집’은 2년여의 기초조사와 1년 동안의 편집 작업을 거쳐 1991년에 간행되었다. 당시 총 5억여 원의 비용이 소요되었고, 방대한 이 작업에는 4명의 편집위원(고 정한모, 권두환, 최동호, 권영민)과 국문학 전공자를 비롯하여 총 2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였고, 100명의 문학평론가가 각 시인의 해설을 맡았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이 시집에 실린 작품들은 윤동주의 뿌리 깊은 고향 상실 의식과, 어둠으로 나타난 죽음에의 강박관념 및 이 모두를 총괄하는 실존적인 결단의 의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그의 작품 경향은 어둠의 색채로 물들어 있고, 밤의 이미지로 가득 차 있을 정도로 절망과 공포, 그리고 비탄 등 부정적 현실이 팽배하고 있어 그의 현실인식이 비극적 세계관에 자리하고 있음을 시사함과 동시에, 불변하는 것에 대한 이상과 염원은 일제 암흑기를 이겨나가는 예언적인 시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대표시인100선집’ 의 서른세 번째 시선집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비롯해, 「서시(序詩)」, 「별 헤는 밤」, 「참회록」 등 윤동주의 대표적 애송시 92편, 산문 4편과 문학평론가 신동욱 교수의 상세한 해설을 담고 있다.

목차

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서시(序詩)
자화상(自畵像)
소년(少年)
눈 오는 지도(地圖)
돌아와 보는 밤
병원(病院)
새로운 길
간판(看板) 없는 거리
태초(太初)의 아침
또 태초(太初)의 아침
새벽이 올 때까지
무서운 시간(時間)
십자가(十字架)
바람이 불어
슬픈 족속(族屬)
눈감고 간다
또 다른 고향(故鄕)

별 헤는 밤

2. 쉽게 씌어진 시(詩)

초 한 대
내일은 없다
삶과 죽음
거리에서
창공(蒼空)
조개껍질
참새
고향집
비둘기
황혼(黃昏)
이별(離別)
모란봉(牡丹峰)에서
가슴1
가슴2
종달새

산상(山上)
오후(午後)의 구장(球場)
산림(山林)
호주머니
양지(陽地)쪽
꿈은 깨어지고
곡간(谷間)
햇비
빗자루
비행기
무얼 먹고 사나
굴뚝

버선본
오줌싸개 지도
편지
기왓장 내외
황혼(黃昏)이 바다가 되어

달밤
풍경(風景)

그 여자(女子)
한난계(寒暖計)
소낙비
비애(悲哀)
명상(瞑想)
바다
산협(山峽)의 오후(午後)
비로봉(毘盧峰)
창(窓)
유언(遺言)
반딧불
거짓부리
산울림
비 오는 밤
이적(異蹟)
사랑의 전당(殿堂)
아우의 인상화(印象畵)
코스모스
고추밭
햇빛·바람
애기의 새벽
해바라기 얼굴
귀뚜라미와 나와
달같이
장미(薔薇) 병들어
산골물
위로(慰勞)
팔복(八福)
간(肝)
참회록
흰 그림자
사랑스런 추억(追憶)
쉽게 씌어진 시(詩)
트루게네프의 언덕
흐르는 거리
 3. 달을 쏘다(산문)
달을 쏘다
별똥 떨어진 데
화원(花園)에 꽃이 핀다
종시(終始) 해설 / 신동욱연보참고서지

저자소개

저자 윤동주는 1917년 만주 북간도 명동촌(明東村)에서 태어났다. 연희전문학교와 일본 릿교(入敎) 대학과 도지샤(同志社)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였다. 1939년 산문 「달을 쏘다」를 『조선일보』에, 동요 「산울림」을 『소년』에 발표하였으며 1941년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간행하려 했으나 이루지 못하였다. 학업 도중 귀향하려던 시점에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구주(九州) 후쿠오카(福岡) 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그러나 복역 중 건강이 악화되어 1945년 2월에 생을 마쳤다.

도서소개

‘한국대표시인100선집’ 의 서른세 번째 시선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이 시집에 실린 작품들은 윤동주의 뿌리 깊은 고향 상실 의식과, 어둠으로 나타난 죽음에의 강박관념 및 이 모두를 총괄하는 실존적인 결단의 의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그의 작품 경향은 어둠의 색채로 물들어 있고, 밤의 이미지로 가득 차 있을 정도로 절망과 공포, 그리고 비탄 등 부정적 현실이 팽배하고 있어 그의 현실인식이 비극적 세계관에 자리하고 있음을 시사함과 동시에, 불변하는 것에 대한 이상과 염원은 일제 암흑기를 이겨나가는 예언적인 시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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