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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과학 사상사(큰글씨책)

그리스 과학 사상사(큰글씨책)

  • 조지 E.R. 로이드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14-06-30 출간
  • |
  • 288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30419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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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대의 동방 문명을 그리스에 전달하는 교량 역할을 담당했던 에게 문명은 소크라테스 이전의 수학, 천문, 의학 사상 등을 망라하는 자연철학의 요람이었다. BC 5세기는 고대 그리스 문화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그리스의 중심부가 아닌 주변부, 즉 소아시아, 북아프리카, 에게해의 섬들 등지에서 발달한 과학과 의학이 아테네로 모아지면서 그 이후 BC 3세기의 헬레니즘 문화까지 꽃피우게 한 것이다. 옮긴이가 이 책을 옮기게 된 최소한의 까닭은 그러한 관심들의 연원에 대한 의문과 확신을 고대 그리스인들이 남긴 흔적에서 찾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유 세계는 바다와 같다. 그 물결은 때로는 높이 솟았다가 곤두박질하며, 역류가 있는가 하면 소용돌이도 있고, 평온한 순간과 아울러 격동과 혼란의 순간도 있다. 그러면서도 바다가 그렇듯이 사유 또한 하나이며, 깊숙한 곳에서는 생명과 운동을 일으키는 모든 힘들과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사유의 역사가 오로지 형이상학만의 역사일 수 없다. 그것이 인식론의 역사나 윤리학의 역사만으로도 부족한 까닭이 거기에 있다.

일찍이 프랑스의 역사가 미슐레(J. Michelet)도 “지식에 있어 한 구획을 나머지 것들로부터 고립시키려는 사람에게 대란이 있을 것이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언어, 문학, 역사 그리고 물리학, 수학, 철학 이 모든 학문은 하나다. 서로 아주 소원한 것처럼 다르게 보이는 분야들도 실제로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아니 그것들 모두가 단일한 체계를 형성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철학자가 곧 과학자였던 시기, BC 5~ BC 4세기 그리스인들은 어떻게 사물의 원인을 설명하고 원소를 생각했을까? 그리스 과학자들의 사상을 더듬어 자연과학의 뿌리를 찾아보자.

목차

연대표
머리말

1장 배경과 기원
2장 밀레토스학파의 학설
3장 피타고라스학파
4장 변화의 문제
5장 히포크라테스전집의 저자들
6장 플라톤
7장 BC 4세기의 천문학
8장 아리스토텔레스
9장 결론

참고문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도서소개

고대의 동방 문명을 그리스에 전달하는 교량 역할을 담당했던 에게 문명은 소크라테스 이전의 수학, 천문, 의학 사상 등을 망라하는 자연철학의 요람이었다. BC 5세기는 고대 그리스 문화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그리스의 중심부가 아닌 주변부, 즉 소아시아, 북아프리카, 에게해의 섬들 등지에서 발달한 과학과 의학이 아테네로 모아지면서 그 이후 BC 3세기의 헬레니즘 문화까지 꽃피우게 한 것이다. 옮긴이가 이 책을 옮기게 된 최소한의 까닭은 그러한 관심들의 연원에 대한 의문과 확신을 고대 그리스인들이 남긴 흔적에서 찾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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