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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마지막 희망별곡

우리 삶의 마지막 희망별곡

  • 허수정
  • |
  • 밥북
  • |
  • 2015-04-10 출간
  • |
  • 108페이지
  • |
  • 128 X 210 X 20 mm
  • |
  • ISBN 979118591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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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죽음이 삶의 완성으로 피어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시집]

『우리 삶의 마지막 희망별곡』은 17년간 임상간호 현장에서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을 돌봐오고 있는 작가가, 생사의 갈림길 가운데서도 절망보다는 희망과 사랑의 마음으로 쓴, 위안과 공감의 시 70여 편을 실었다. 죽음을 마주하는 슬픔과 아픔의 현장은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넉넉한 품에 녹아들어 생의 아름다운 완성으로 귀결되고, 어느덧 희망을 노래하는 생명의 찬가로 탄생한다.

[죽음은 삶의 거울, 잘 죽기 위해서는 먼저 잘 사는 것이 중요]
작가는 이번 시집에 대하여 이렇게 얘기한다.
“죽음 앞에 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가치들을 발견한다. 행복은 더 많은 물질소유와 자랑, 명예와 권력이 아닌 지금 내 곁에 한결같은 사랑으로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들임을 깨닫는다. 일상의 소소한 작은 기쁨들을 감사하고 감격할 줄 아는 오늘의 순전함이 바로 행복이었음을 깨닫는 것이다. 그래서 죽음은 삶의 거울이다. 잘 죽기 위해서는 먼저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만의 행복이 아닌 더불어 행복하기를 희망하는 삶은 더불어 죽음의 짐을 나눠 지며 품위 있는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의 삶을 아름답게 완성시켜 줄 것이다.”

추천의 글
더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생명사랑과 존중의 호스피스 사역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의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호스피스전문대학원 등 삶과 죽음을 배우고 돌봐드려야 하는 모든 분들께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위한 필독서로 허수정 선생님의 『우리 삶의 마지막 희망별곡』을 적극 추천합니다.
-한국호스피스협회장,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송미옥

2015년 올해는 드디어 우리가 꿈꿔왔던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제도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이와 함께 허수정 간호사님의 시집 『우리 삶의 마지막 희망별곡』이 출간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희망별곡이 말기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의 시가 되고 호스피스 현장의 종사자들에게도 위로와 힘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호스피스를 떠나지 않고 지켜주신 허수정 간호사님의 시집에 감사와 존경을 담아 추천합니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연세의대 교수 이창걸

목차

추천의 글 1
추천의 글 2
시인의 말

1부 희망의 빛으로
희망의 빛/거울 너머 따뜻한 동행/후회하기보다는/영혼의 세례식/누에고치의 희망/
그루터기 사랑/진정 사랑하였다면/연명(延命)이여 안녕/영원을 노래하는 새/한 번에 하루씩만/진실을 알려 주오/호상(好喪)/메아리의 여유/봄비의 위로/고마운 환자/미운 놈, 꽃 한 송이 더/철든 그리움/용서의 오아시스/그리움의 조건/평화로운 죽음/생애 마지막 오늘, 사랑만 남아라

2부 영원을 사모하는 희망
하늘 가는 밝은 길/아까운 내 사랑/언제나 그 자리에/있는 모습 그대로/엄마의 선택, NO CPR/미루지 마세요, 오늘 행복하세요/당신 잘못이 아니에요/오직 은혜/어머니의 기도/일주일만 입원/똘이를 부탁해요/꿈속의 친구/마지막 연인/내 생일까지만 살아 주세요/크리스마스의 축복

3부 우리 병원의 희망노래
좋은 의사 1/좋은 의사 2/가짜 히포크라테스/힘내세요/거울아 거울아/내 손은 약손/
모르페우스/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마음의 커튼을 걷으면/당신을 위한 자리

4부 삶과 죽음의 희망 이중주
가치/고통의 승화/줄다리기/삶과 죽음 1/삶과 죽음 2/너, 죽음아/나를 돌보는 사람/
위로/봉사는 그림자/순수봉사/정든다는 것/위탁 1/위탁 2/희망의 문/죽음 앞에 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5부 하늘바라기의 희망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나니/이 길을 걷다 보면/참된 안식/소진(Burn-Out)/오늘 하루 잘 살았나요?/유언 1/유언 2/유언 3/겸손한 용기/포도나무와 가지

저자소개

저자 허수정은 연세의료원 중환자실과 암 병동 간호사로 생사(生死)를 넘나드는 환자들의 고독한 투병과 임종을 돌보며 영적 안녕과 소명(召命)을 이루기 위하여 선교사로 헌신하고 하와이 열방대학에서 기독교 사역(University of the Nations in Hawaii, College of Christian Ministries B.A)을 전공하며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 국내외 선교에 동참했다. 샘물 호스피스 병원, 세브란스 병원 호스피스 실에서 호스피스 간호사이자 소식지 편집인으로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희망의 시와 이야기를 기고하며 지역사회 교육과 홍보에 힘써왔다. 현재는 명지병원 암 통합치유센터 완화의료 코디네이터이며, 한국호스피스협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과학대학원에서 임상간호학 호스피스·완화간호(Hospice-Palliative Care)를 전공 중이다.

도서소개

17년간 임상간호 현장에서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을 돌봐오고 있는 작가가 생사의 갈림길 가운데서도 절망보다는 희망과 사랑의 마음으로 쓴, 위안과 공감의 시 70여 편을 담은 『우리 삶의 마지막 희망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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