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나의 변명
제1시집 · 가을의 어휘(현대문학사, 1974)
고자바기
가을에
가을의 어휘
봄비 오는 날 밤
겨울 뜨락
교외(郊外)
제2시집 · 밀물(한국문학사, 1978)
강(江)
밀물
뒷모습
아내의 꽃
톱질 · 2
나의 무기
제3시집 · 산불(시문학사, 1980)
옛터에서
산불
허수아비
시선(視線)
시인 박봉우
버버리 · 1
충치
이 중사님의 펜글씨
쑥굴댁
제4시집 · 이 가슴 북이 되어(창작과비평사, 1982)
쇠전의 애기(哀歌)
삼밭에서
이 가슴 북이 되어
건초 밟는 소리
농
잠든 됫박
턱걸이
잃어버린 외로움을 찾아서
빗소리
제5시집 · 버버리의 노래(사사연, 1988)
자갈
목마른 연가
제6시집 · 사랑의 반지름(문학세계사, 1990)
사랑의 반지름 · 2
사랑의 반지름 · 4
사랑의 반지름 · 5
사랑의 반지름 · 8
제7시집 · 성자(聖者) 반눈 뜨고 세상을 보다(시세계사, 1993)
부처는 반눈을 뜨고 세상을 본다
시간 여행
해바라기
쓸쓸한 날, 우리 어머니
어머니, 그리움에 미친 날
제8시집 · 풍경은 바람을 만나면 소리가 난다(푸른사상사, 2002)
새벽의 하산
허무, 혹은 새에 관한 떨림
솔잎 가루 산 냄새
야산행
깃털 하나
허무의 뼈
영정
날아간 깃털
구천동 물소리
무덤에서 나온 치아
그 개미, 죽었거나, 살았거나
풍경은 바람을 만나면 소리가 난다
한 알의 공양
롯데호텔의 하룻밤
크레믈린 궁전에 입성하다
어둠이 불꽃으로 터질 때
새벽보다 먼저 산에 가다
제9시집 · 그 땅에는 길이 있다(푸른사상사, 2002)
명상하면 산을 안다
봄, 흘레붙다
봄날에
그 땅에는 길이 있다
지리산 봄이 손 까불어서
작은 집 한 채
녹색 언어
뱀딸기
모래톱
다비의 불꽃
늙음→죽음
곰취
회광반조
물 항아리
처절한 아름다움
시인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