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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노란 숲길을 가다

산수유 노란 숲길을 가다

  • 최명숙
  • |
  • 토방
  • |
  • 2011-09-30 출간
  • |
  • 126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8706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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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기도 그리고 사랑의 마음 - 채수영

1. 들꽃의 편지

철길 유실 뒤
들꽃의 편지
피고 진다
정동길 삽화
어는 인생은 봄날에
그대가 존재함으로 오는 것임을
올해도 부디
겨울 창가엔
그만큼 더 사랑을 해야겠습니다
추운 밤에도 별은 빛납니다
겨울 암자 노스님
그렇겠지요
하얀 눈, 꽃처럼 내리는 날
다시 또 눈이 온다고
입추 즈음

2. 단풍나무 아래 당신은

마음 · 1
마음 · 2
아침마다 목욕탕 가는 친구
바람, 바람이 분다
기도하는 오늘밤은
그 거리에 가실 건가요?
낙엽 지는 거리를 걸어갑니다
마음
알고 있지요
단풍나무 아래 당신은
토요일 아침에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리 나는 것들
가을 산사
한 송이 꽃이게 하소서

3. 10월의 시

10월의 시
잠시 마음을 비우는 일
내 기도의 노래
말하지 말아요
여름나무 숲길을 가다
먼저 와 기다린 그대
길 떠나는 사람에게
멀지 않은 날에
비오는 날 아침, 창문 열어
어떤 사내
접시꽃 위에 비가
목이 말라 숲은 붉게 타고
사월과 그 사람
저녁노을 뒤에

4. 머문 풍경

기도
그런 추억이라면 좋겠네
재회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오늘 하루를 살면서
낙엽의 편지
유월
머문 풍경
오월
어느 시인의 시에 대한 답
풍경
이따금 마음도 밖으로 나와
언제나 처음처럼
그렇게 살 일입니다
당신의 그늘
꽃 마중 가듯 가시옵소서
당신의 숲에서 함께 할 것입니다
8월의 저녁

도서소개

최명숙 시집『산수유 노란 숲길을 가다』는 '시와 비평'으로 등단하여 <져버린 꽃들이 가득했던 적이 있다>, <풀잎 뒤에 맺힌 이슬> 등의 시집을 쓴 저자 최명숙의 시집이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깊이 있고 정감있는 시선을 담은 62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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