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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신학

신비신학

  • 오쇼
  • |
  • 정신세계사
  • |
  • 2010-11-05 출간
  • |
  • 464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650g
  • |
  • ISBN 97889357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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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신비신학
서양의 숨겨진 붓다, 디오니시우스를 말하다


“디오니시우스는 난해한 글 속에 깨달음의 통찰을 숨겨놓았다.
그는 진정 서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위대한 붓다 중 한 사람이다.”


디오니시우스는 <신비신학>, <신의 이름>, <천상의 위계>, <교회의 위계> 등의 저술을 남기며 서양의 신비주의 전통에 큰 영향을 미친 5~6세기의 기독교 신비주의 성자이다. 신학적 용어들을 사용하면서도 불교의 공空 또는 노자의 도道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사상을 펼침으로써 후대의 신학자와 신비가들이 침묵과 비움의 길을 걸어갈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일설에는 아테네의 첫 주교였다고도 하나 구체적인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그 이름조차도 1세기에 바울의 전도로 개종한 아레오바고의 재판관 디오니시우스로부터 따온 것이다.

이 책은 오쇼가 디오니시우스의 <신비신학>에 대해 1980년에 보름 동안 강론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특히 오쇼는 잘 알려지지 않은 깨달은 사람들을 많이 언급했던 것으로도 유명한데, 신학이라는 울타리 안에 숨겨져 있던 디오니시우스를 텍스트로 삼은 이 강론은 그중에서도 단연 백미라 할 만하다. 이 강론에서 오쇼는 디오니시우스를 그리스도교의 조직에 속해 있으면서도 삶의 가장 깊은 신비를 꿰뚫은 사람으로 평하면서, 그 난해한 글 속에 숨겨진 보석 같은 진리를 우리 앞에 꺼내어 환하게 펼쳐놓는다.

디오니시우스는 진정한 그리스도교인이면서 가장 위대한 붓다였다. 그는 신이란 존재를 넘어선 어둠이라고 말한 유일한 사람이다. 신을 ‘빛’이라고 부르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왜냐하면 그때 어둠은 부정되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 인도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긍정적인 언어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스승은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것을 제거해간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그리고 결국 모든 것을 다 제거했을 때,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제 이것이 그것이다!”

목차

1장 이것이 나의 기도다
2장 신은 복화술사
3장 진정한 삶
4장 신비의 무지
5장 삶의 발명품
6장 존재할 것이냐 말 것이냐
7장 투명한 어둠
8장 진정한 마술
9장 나는 웃었다
10장 오래된 습관은 죽이기 어렵다
11장 진정한 알코올중독자
12장 완벽한 스승
13장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14장 이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15장 오직 사랑만을 통하여

저자소개

저자 오쇼는 1931년에 인도에서 태어나 마흔 살쯤부터 봄베이와 뿌나에서 가르침을 펴기 시작했다. 1990년에 몸을 벗을 때까지, 그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동서양의 경전 및 고전, 성자들의 가르침을 텍스트로 삼아 차원 높은 강론을 펼쳤다. 어디서나 진실을 말하고 모든 종교의 위선을 벗겨내어 참다운 종교, 참다운 신으로 인도하는 그의 가르침은 특히 젊은이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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