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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 공간과 문화콘텐츠

시문학 공간과 문화콘텐츠

  • 김선기
  • |
  • 전남대학교출판부
  • |
  • 2013-11-30 출간
  • |
  • 180페이지
  • |
  • 157 X 233 mm
  • |
  • ISBN 978896849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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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근 문학공간에 대한 문화콘텐츠화가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실존적 문학공간에 대한 연구 성과는 여전히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영랑 김윤식·김현구의 시문학 공간과 강진이 가지고 있는 인문 지리학적 관계성을 탐색하여, 여기에서 드러난 문화적 원형을 문화콘텐츠에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변방으로 치부되었던 시문학 공간을 문화콘텐츠화 하는데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과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섭 연구로 실용학문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한 데에 의의를 가진다. 이와 함께 학술적으로는 문화예술과 인문사회·과학기술을 융합하여 문학공간을 새로운 개념으로 재창조하고, 산업적으로는 문화콘텐츠산업을 뒷받침하는 이론과 실제를 체계화한 것도 이 책의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제2장에서는 이-푸 투안(Yi-Fu Tuan)의 ‘공간과 장소’, 가스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의 ‘공간의 시학’을 폭넓게 수용하고 융합하여 시문학 공간의 문화콘텐츠화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제3장에서는 김영랑과 김현구의 문학공간이 갖고 있는 특수성을 살피기 위해 강진의 인문 지리학적 원형(原形)과 『시문학』과의 관계, 두 시인의 작품에 드러난 공간성 등 강진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리소스를 고찰하였다.
제4장에서는 강진 시문학 공간의 문화콘텐츠화 방안을 체험·축제·전시와 연구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첫째, 두 가지의 체험 유형이다. 먼저 <모란 밭>의 체험은 ‘상실-슬픔-기다림’ 등으로 요약되는 영랑의 모란을 원형으로 삼아 상상력을 체험하도록 하였다. 여기에서 모란은 식물이라는 기의를 넘어 문명화된 현실에서 벗어나 상징적 상상력으로 자아를 발견케 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또 하나는 <남도문학 탐방길>의 감성 체험으로, 강진과 장흥, 해남지역의 문학리소스를 연결하는 문학의 길이다. <남도문학 탐방길>은 작품 공간에서의 문학적 체험과 사유를 유발시킴으로써 답사자의 인문학적 공감대를 끌어내게 했다.
둘째, 축제의 유형으로 두 가지를 제시하였다. 먼저 지역 콘텐츠로서의 <탐진나루 축제>는 기존 <탐진강 은어축제>에 현구의 시문학 공간(「님이여 강물이 몹시도 퍼렇습니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가공하였다. 따라서 탐진강은 장소성에서 벗어나 문학(현구문학제)과 자연체험(은어축제)을 융합한 새로운 인문학적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은 강진-장흥-해남을 잇는 문학벨트형 <남도문학축전>이다. 전
남서부권을 잇는 문학축전은 지역 문학제의 획일성을 탈피하고, 문학공간의 외연을 확장한 문화콘텐츠이다.
셋째, 전시와 연구 유형의 두 가지 방안이다. 먼저 <시문학파 아카이브 구축>은 1930년대 『시문학』을 통해 활약하였던 9명 시인에 대한 자료와 그들의 문학적 성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물론 연구자들의 문학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영랑 시어의 가치 복원을 위해 <영랑 시어 연구회>를 제안하였다. 연구회를 기존의 ‘영랑기념사업회’에 포함시켜 운영체계를 확보하고 ▲정례 학술발표회 ▲영랑 시어 퀴즈대회 ▲영랑 학술상 제정ㆍ시상 ▲영랑학회 조직ㆍ운영 ▲학술지 발행 등의 사업을 콘텐츠화 하였다. 연구회가 영랑 시어를 연구하고 복원하는 작업은, 모국어를 전승ㆍ발전시키는 일이기에 의미를 지닌다.
제5장에서는 이 책의 의의와 한계, 문화정책에 대한 제언에 대해 서술하였다.
이 책은 지금까지 변방으로 치부되었던 시문학 공간을 문화콘텐츠화 하는데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과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섭 연구로
실용학문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한 데에 의의를 가진다. 이와
함께 학술적으로는 문화예술과 인문사회ㆍ과학기술을 융합하여 문학공간을 새로운 개념으로 재창조하고, 산업적으로는 문화콘텐츠산업을 뒷받침하는 이론과 실제를 체계화한 것도 이 책의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전남대 임환모 교수님을 비롯한 모교의 은사님들과 신덕룡ㆍ최한선 교수님, 그리고 원고의 가치를 더욱 빛내준 전남대학교출판부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2013년 겨울
김 선 기

책속으로 추가

2. 선행 연구 검토
문학공간에 대한 연구는 매우 다양하게 이루어졌지만, 대개 근대적인 삶의 한 계기로써 시간과 함께 존재론을 형성하는 방향에서 탐구되어 왔다. 문학공간의 연구는 문학작품에서 드러나는 공간적 이미지나 대상에 대한 연구로 집약될 수밖에 없는 속성을 지닌다고 할 것이다. 공간론은 순수하게 물리적, 철학적인 방법론에 의한 연구이며, 문학공간의 연구는 문학작품의 연관 관계를 파악하는 실증적 연구태도이기 때문이다. 문학작품은 그 자체로 하나의 공간을 형성하면서 또한 실재적 대상을 묘사하는 완결된 구성물이다. 따라서 문학공간은 미학적으로 ‘왜곡된 실재’이기도 하며, 동시에 지속적으로 새롭게 해석되는 ‘역동적 공간’이기도 하다.
문학공간에 대한 접근방식은 주로 공간에 대한 철학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왔다고 볼 수 있다. 박혜영은 현대예술사에서 공간의 의미에 주목하면서도 문학의 공간에 대한 세 가지 층위를 제시하였다. 작품 속에 묘사된 지리적 공간, 텍스트의 공간, 작가가 글쓰기에 몸을 맡기는 공간이 그것이다. 즉, 문학의 공간은 크게 ‘의미화 된’ 공간과 ‘의미화 하는 공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문학 작품 속의 공간 구조는 작가의 세계관, 우주관, 가치관을 나타내는 모델이라고 보았다. 장일구는 서사 공간을 서사대상 공간과 서사행위 공간으로 구분하면서 공간을 구성하는 서사적 요소를 서구철학의 근간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그의 논의 가운데 주목되는 것은 대상세계의 공간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며 인식의 방향에 따라 달리 구성되는 구성체라는 점, 서사적 공간론은 작품에 구현된 공간이 실재 세계의 공간과 얼마나 정합하느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간을 어떻게 구현하느냐를 따지는 행위라는 점에 논점을 두었다. 안남일은 현대소설에 나타난 ‘방’의 공간적 의미를 하이데거의 ‘세계-내-존재’, ‘현 존재’의 개념에 근거하여 밝히고 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개별적이고 특수화된 세계는 자기 자신의 실존을 더욱 내적이고 개인적인 양상으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연구는 대체로 작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텍스트 내의 공간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한다는 공통분모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시를 대상으로 하는 공간연구는 작품 내에서 다루어진 공간성, 즉 특정한 장소의 모티프가 어떻게 생성되고 변형되는지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어령은 유치환의 작품을 공간적 기호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김동근은 정지용 시의 공간체계와 텍스트 의미에 대해 주목했다. 김종태ㆍ한광구ㆍ김혜니는 정지용과 박목월 시에 대한 공간 구조를 분석하였다. 박태일은 근대시의 공간을 동시대의 문제와 접목하여 문화지리학의 관점에 주목하였다.
우리 문학사에서 공간에 대한 논의는 작품에 내포된 역사인식과 현실비판인식을 지나치게 강조해 왔다. 이는 우리 현대사의 특수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일본 강점기와 분단현실, 그리고 권력집단에 의해 강압적으로 진행된 산업화에 대한 대응수단으로 문학이 인식되어 온 때문이다. 기존 공간에 대한 연구에서 역사인식과 현실비판의식이 강조되다 보니, 작품이 형식이나 구조에 대한 접근보다는 내용적인 측면이 부각되어 논의의 중심을 이루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근래 들어서는 한국언어문화학회를 중심으로 공간의 문화콘텐츠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학회는 『한국언어문화』 제22호의 특집 주제를 ‘한국 언어문학과 CT산업’으로 정하고 「Culture Technology와 문화콘텐츠」(박상천), 「사이버 팬터지아」(류현주), 「문화콘텐츠 창작소재로서의 고전문학의 가치에 관한 연구」(김용범), 「언어정보산업의 미래와 언어학」(고창수) 등 4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박상천은 인문학이 새로운 생산의 주요한 원천이 되고 있음에 주목하면서, 인문학과 문화예술이 문화콘텐츠 창작 개발의 원천적 소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인재들을 양성, 공급하는 중요한 학문적 터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문학이 뉴미디어와 결합하여 콘텐츠화 하는 4가지 방식을 소개하면서, 뉴미디어의 등장을 ‘문학의 위기’로 보기보다는 문학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논의는 문학에서의 문화콘텐츠론을 선도하였으며 올드 미디어와 대비되는 뉴미디어 시대에서의 문학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김용범은 2009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문화원형의 디지털 콘텐츠화 산업’의 의의에 대해 주목하면서, 문화콘텐츠의 원형소재로서 고소설의 가치를 찾는 한편, 새로운 시대의 자원으로서 활용방안을 모색하였다. 아울러 문화원형의 디지털 콘텐츠화 산업에서의 고소설 활용을 위한 구체적 방법으로 용어사전 구축, 전자사전 구조 개발, 전문색인 / 검색엔진 개발 등으로 제시하는 한편, 이러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향으로서 고전소설의 현대적 재해석, 구조의 변경, 환상성과 비극성의 재가공 등을 제안하였다.
고창수는 21세기 언어학이 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연구 분야로 성장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언어정보 처리를 위한 연구자 집단 구성, 대량의 언어자원 구축 등을 제안하였다. 이처럼 한국언어문화학회의 문화콘텐츠론은 선구적 입장에서 총론적 담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되지만, 각론을 충분히 전개하지 못했기에 다소 선언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문학 영역에서의 문화콘텐츠론은 한문학 분야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한국한문학회는 학회 30주년 기념 학술회의(2005. 12. 8~9, 성균관대)의 주제를 ‘한국 한문학과 문화콘텐츠와의 만남’으로 정하고, 「한문학 연구의 문화론적 방향」과 「한문 해석 인식론과 한국문화콘텐츠의 발양」(김용옥) 등이 논의되었다. 이 학술회의는 한국 한문학을 다양한 각도에서 문화콘텐츠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문화콘텐츠화의 방안이 구체적으로 도출되지 못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김창호의 박사논문 「문학공간의 문화콘텐츠화 연구-광주ㆍ전남지역을 중심으로」는 문학공간을 문화콘텐츠화 관점에서 접근하여 학술적으로 정립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보인다. 그의 연구는 광주ㆍ전남지역으로 범위를 한정하고, 두 가지 관점에서 서술하였다. 첫째는 광주ㆍ전남을 배경으로 삼고 있는 문학텍스트와 작가에 대한 관점에서, 둘째 광주ㆍ전남지역의 지리적 문학공간을 중심으로 살폈다. 여기서 다시 작가의 문학공간과 기념비(시비와 문학비), 문학관과 작품의 배경지, 지역의 문학축제 등을 다각적으로 조명하였다. 그러나 시각이 집약적이질 못해 광주ㆍ전남지역의 문학공간을 문화콘텐츠로까지 확장하는 데에는 한계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문학공간에 대한 다양한 층위의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이 연구들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문화산업 분야에 ‘문화콘텐츠’라는 학설을 세웠다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접근 방법이 광의적이고 구체성을 갖지 못해 문화콘텐츠의 방안을 도출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3. 연구 방법과 범위
문학 작품에서 공간은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몫을 담당한다. 문학적 공간에 놓이는 사물은 어떤 내적 필연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 공간은 작중 인물과 연루된 숱한 사연들과 함께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는 열쇠 구실을 하는 것이다. 문학작품을 읽어 내기 위해서는 문학적 공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문학의 주요한 속성 중 하나가 과거를 재현하는 것이라고 할 때, 공간의 힘을 빌리지 않는 재현이란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작품 속 숱한 공간들을 가볍게 치부할 게 아니라 그 공간의 가치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공간의 가치에 대한 학자들의 시각은 이제 양적인 ‘공간 확보’의 측면에서 질적인 ‘장소의 조성’의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 양적인 공간 확보의 폐해에 대한 대안으로서 공간이론가 슐츠(C. Norberg Schulz)는 장소를 인간이 환경과의 체험을 통해 형성하는 안정된 이미지(Image)의 구조로 파악하고, “장소란 곧 구체적 실존으로서 존재적 의미를 모으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또 이-푸 투안은 장소란 “인간 활동의 중심이고, 작은 세계이며 인간의 행동이 모이는 결절 점”이라고 정의했다. 이는 장소를 자연 장소뿐만이 아니라, 인간이 머무는 공간의 의미로 해석한 것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랠프(E. Relph)는 장소를 지리적 경험의 표현뿐만 아니라 명확한 정의가 필요한 공식적인 개념으로 정의하며, 장소를 사회 심리학적 현상으로 이해하였다. 이는 장소를 “특정 위치에서 발전되었거나 발전하고 있는 자연과 문화의 복합체이고, 다른 장소에 인간과 상품(순환)의 흐름과 연결된 것”으로 본 것이다. 즉, 장소는 ‘어떤 것이 있는 것’이 아닌 통합되고 의미 있는 현상을 가진 모든 것에 위치가 더해진다는 것이다. 루커만(Lukerman)은 장소의 개념을 위치, 자연과 문화의 통합, 공간적 상호 연관성, 국지성, 형성성, 의미 등 여섯 가지 개념으로 분류하였다.
로만 인가르덴(R. Ingarden)이 그의 주저 『문학예술 작품론』에서 지적한 것처럼 문학 작품에 나타난 공간은 현실적 공간이나 기하학적 공간이 아니다. 인간이 감각기관과 지각 기제의 도움으로 내재화된 공간, 즉 체험된 공간이다. 이러한 견해를 염두에 둔다면, 문학 작품에 내포된 공간은 작가의 세계관과 현실인식이 반영되는 주요한 구성요소 중의 하나로 파악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 우리가 문학공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이유이다. 문학공간에 대한 관심은 작품 자체를 뛰어넘어 문학이 생산되는 현장 그 자체를 체험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것은 창조적인 작가의 내면세계를 탐구하는 작업이며, 나아가 인류가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원초적인 생명공간을 확인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 4

제1장 서 론 / 11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 13
2. 선행 연구 검토 / 16
3. 연구 방법과 범위 / 21

제2장 문학 공간 콘텐츠화의 전제 / 27
1. 문학공간의 개념과 분류 / 29
2. 콘텐츠화의 이론적 배경 / 39
3. 문화콘텐츠의 구현 방법 / 44

제3장 강진 시문학 공간의 문화적 원형 / 51
1. 인문 지리학적 원형 / 53
2. 김영랑ㆍ김현구와 『시문학』 / 60
3. 강진 소재의 문학작품 원형 / 72

제4장 시문학 공간의 문화콘텐츠화 방안 / 101
1. 체험의 유형 / 103
2. 축제의 유형 / 121
3. 전시와 연구의 유형 / 132

제5장 시문학 공간 문화콘텐츠화의 의의와 한계 / 151
1. 활용방안과 기대효과 / 153
2. 문화콘텐츠화의 한계 / 155
3. 문화정책에 대한 제안 / 157

제6장 결 론 / 163

참고문헌 / 169

저자소개

저자 김선기(金善基)는
1961년 전남 목포 출생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198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
현재, 시문학파기념관 관장
915kim@hanmail.net

저서
『전라도 정자 기행』 (2003)
『전라도 성터 이야기』 (2006)
『남도 현대 시문학의 산책』 (2007)

주요 논문
「강진 시문학 공간의 문화콘텐츠화 연구」 (전남대 박사 논문, 2012)
「김남주 시 연구」 (전남대 석사 논문, 2006)
「국내 문학관 콘텐츠 개발 방안 연구」 (전남대 「용봉논총」, 2013)
「김현구 시문학 고찰」 (전남대 「어문논총」 23집, 2012)
「김영랑 시문학 공간 연구」 (전남대 「어문논총」 22집, 2011)
「김영랑 시의 앙가주망성 연구」 (전남대「어문논총」 21집, 2010)

도서소개

『시문학 공간과 문화콘텐츠』는 영랑 김윤식·김현구의 시문학 공간과 강진이 가지고 있는 인문 지리학적 관계성을 탐색하여, 여기에서 드러난 문화적 원형을 문화콘텐츠에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한 책이다. 지금까지 변방으로 치부되었던 시문학 공간을 문화콘텐츠화 하는데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과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섭 연구로 실용학문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한 데에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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