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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 허성우
  • |
  • 에세이퍼블리싱
  • |
  • 2011-03-18 출간
  • |
  • 190페이지
  • |
  • 205 X 128 mm
  • |
  • ISBN 978896023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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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오고 있는 허성우의 네 번째 색다른 이야기!
이 세상에 창의력의 한계는 있을지언정 불가능은 없다고 여기는 시인 허성우.
삶이 많은 부분 힘들게 했어도 지나고 보면 그렇게 살았어야 할 이유나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비록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아무런 답을 주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이곳을 추억하게 될 때가 반드시 오리라 여기며 아무도 모르는 색다른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힘들었기에 지루하지 않았음을, 망설였기에 그르치지 않았음을, 외로웠기에 그리울 수 있었음을, 애달픈 만큼 무르익을 수 있었음을, 부서진 만큼 날아오를 수 있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지난 모든 일은 아름다웠으나 그것을 쉬이 받아들일 수 없던 마음 그 하나만 돌이키자며 현재 세찬 여울에서 언어를 미끼로 별을 낚고 있다.

목차

1부
지하철 미술관 - 10 /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 별 내리는 새벽 - 12 / 여우의 저주 - 검은 정원에서 - 15 / 키 작은 노래 - 18 / 낙타의 꿈이 잠들 무렵 - 19 / 등대 - 20 / XX 스캔들 - 21 / 노점상에게 고함 - 22 / 빌어먹을 예언 - 23 / 잘 나가는 약방 - 24 / 보이지 않는 길 - 25 / 버릇처럼 하는 말 - 26 / 천국으로 가는 길 - 27 / 지루한 이야기 - 28 / 디지털 살인 - 30 / 기어오르는 무지개 - 31 / 구제역 - 33 / 완벽과 절벽 - 35 / 시종일관 - 36 / 분수의 구조 - 37 / 검은 망막 - 38 / 물길 - 39 / 하루살이 - 41 / 피아니스트에게 - 42 /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 43 / 아이리스의 여인 - 44 / 동물원의 송곳니 - 45 / 어지러운 안경 - 46 / 사라진 비린내 - 47 / 혐의 없음 - 48 / 마로니에의 아침계단 - 49 / 까짓것 - 50 / 아름다운 질서 - 51 / 예술과 상술 - 53 / 고장 난 가슴 - 56 / 까치 울음 - 57 / 척척박사의 천 길 낭떠러지 - 58 / 나비의 추억 - 60

2부
소멸의 늪 - 62 / 진리의 숲 - 64 / 봄옷을 입다 - 65 / 사막의 밤 - 66 / 산집 - 67 / 흙 - 블랙홀의 화석 - 68 / 아침 햇살 - 70 / 바람이 분다 - 72 / 숲으로 걷는 광대 - 73 / 찬란한 소리 - 75 / 전깃줄에 널린 빨래 - 77 / 길고양이 - 78 / 귀신을 보다 - 79 / 부시맨의 꼴값 - 81 / 따뜻한 냉장고 - 82 / 집에 가는 길 - 83 / 어린 날 - 84 / 그 시절 - 86 / 나를 저미다 - 88 / 김치가 익는 소리 - 89 / 달빛 - 90 / 숲에서 - 푸른 새의 노래 - 92 / 타인의 창가에 비처럼 내리다 - 95 / 하늘과 땅 사이의 하나 - 97 / 하루의 끝 - 98 / 목덜미 - 99 / 깊고 푸른 소리 - 100 / 거제대교 - 101 / 자물쇠 - 102 / 조각난 하늘 - 103 / 보름달 - 104 / 미리내 - 105 / 꽃 - 107 / 볼일 - 108 / 소유 - 109 / 믿음 - 110

3부
신경질의 역사 - 112 / 비 오는 날 - 나를 기다립니다 - 114 / 아픈 즐거움 - 누이에게 - 116 / 여와의 노래 - 118 / 머리하는 메두사 - 120 / 목으로 말한다 - 121 / 초콜릿 향기 - 122 / 봄나들이 - 123 / 여자의 마음 - 124 / 밤빛 - 125 / 예쁜 사랑 하세요 - 126 / 한사람을 위한 기도 - 127 / 봄비 - 128 / 밤의 노래 - 129 / 아주 먼 곳에서 보내는 편지 - 130 / 빗장 지르기 - 132 / 내가 나를 버린 날 1 - 133 / 내가 나를 버린 날 2 - 134 / 사랑 1 - 135 / 사랑 2 - 136 / 멀어져 간다 - 137 / 너의 구두 - 138 / 은빛 무지개 - 139 / 풀꽃 - 140 / 가는 수풀처럼 - 141 / 재즈의 어깨에 손을 얹다 - 142 / 발걸음 - 144 / 헐거운 신발 - 145 / 지독해진 울음 - 146 / 손가락 - 147 / 시답잖은 유혹 몇 개 - 148 / 백지 같은 사랑 - 149 / 시작과 끝 - 151 / 하늘의 꿈 - 153 / 하늘 가지에서 피어난 이야기 - 154 / 먼 바다 - 155 / 엎지른 눈물 - 156 / 가을의 서정 - 157 / 치자나무 - 158 / 성적표 - 159 / 남은 것은 없다 - 160 / 제를 올리다 - 161 / 마지막 동행 - 162 / 아무도 모르는 노래 - 미친 것들에 마침표를 찍다 - 163

발문
마음을 읽어주는 글 - 166 / 가슴에 담고 싶은 인연의 발걸음에 부치는 글 - 186 / 나비에게 - 188 / 젊은 시인에게 - 189 / 自序 - 190
연보 - 192경질의

저자소개

저자 허성우는 문학특기자, 제1회 한글재단 장학생. 시집 『산개미가 바다로 가던 스무 해』 발표 , 시집 『가끔씩 너의 옷깃에 스민 나의 그늘을 기억할까』 발표 , 시집 『헤어지자니 눈물이 난다』 발표

도서소개

허성우 시집『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생활 속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시로 담아냈다. 지하철 미술관, 낙타의 꿈이 잠들 무렵, 소멸의 늪, 신경질의 역사, 성적표 등의 시를 총 3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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