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전두환에 관한 비밀 리포트

전두환에 관한 비밀 리포트

  • 정동익
  • |
  • 미다스북스
  • |
  • 2017-06-01 출간
  • |
  • 312페이지
  • |
  • 153 X 224 X 21 mm /566g
  • |
  • ISBN 9788966375295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2·12 쿠데타부터 6·29 선언까지
그들의 숨겨진 배후를 밝힌다

문재인 정부는 무엇을 꿰뚫어 봐야 하는가?

『전두환에 관한 비밀리포트』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암살 사건 이후 등장한 전두환이 정권을 수립하는 데에서부터 6월항쟁의 결과로 전두환 정권이 무너지기까지의 상세한 과정을 담았다. 박정희 유신체제의 타파와 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의 퇴진에 참여한 역사를 가진 전북민주동우회가 당시의 기록들과 자료, 증언을 수집해 당대에는 차마 밝힐 수 없었던 내막과 진실을 파헤쳤다. 전두환 시대를 실질적으로 움직였던 세력의 실체와 미국과의 관계, 그리고 군 내부에서의 공조와 쿠데타, 그 배후의 진실을 파악할 수 있는 리포트이다.

10년 만에 다시 출범한 민주정부가 알아야 할 비밀리포트

5·18 광주 민주화운동은 한국전쟁 이후 억눌려 있었던 민중들의 투쟁의지와 민주주의 실현에의 갈망이 터져 나온 저항운동이었다. 이 연장선상에서 6월 항쟁이 일어났고 이것은 전두환 군사정권의 항복 선언, 6·29 선언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진정한 민주주의가 찾아오는가 했으나, 지난 10년의 정권은 역사의 기대를 저버렸다. 그러나 대한민국 민주시민들은 끝없이 투쟁했고, 2017년 5월 9일, 10년 만에 민주정부가 출범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연장선 위에 서있습니다. 1987년 6월 항쟁과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다짐합니다. 새 정부는 5·18 민주화운동과 촛불혁명의 정신을 받들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온전히 복원할 것입니다. 광주 영령들이 마음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성숙한 민주주의 꽃을 피워낼 것입니다.”
- 2017년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중에서

아직 청산되지 않고, 더구나 일부는 아직까지 건재한 ‘전두환 세력’과 그들을 옹호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중심으로 움직였던 배후들이 존재한다. 지금도 대한민국에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이 은밀히 움직이고 있다.

『전두환에 관한 비밀리포트』는 2017년 촛불로 이루어낸 민주정부, 더 나아가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였던 이 시대의 민주시민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의 실체와 그 내막을 다양하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파악하여 이 시대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에 초석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한민국 내부에서 벗어나 세계를 중심에 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서술이다. 당시 세계 정세와 미국의 의도, 그리고 남북한의 긴장관계 등을 모아 1980년대 민주주의의 수호 역사를 서술했다. 둘째, 정치·경제·언론·문화·사회 등 다방면의 관점에서 당시 군부정권과 미국, 그리고 민중의 움직임을 분석했다. 셋째, 당시 민주화운동의 중심에서 수집하고 기술한 자료들을 망라한, 그 시대의 살아있는 기록이다. 당시 뜨거웠던 민중의 투쟁과 생생한 진실이 드러난다.

목차

머리말 10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민주정부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며

제1장 박정희 암살의 배후는 누구인가?
한국정변의 키를 쥔 군부 인맥과 미국 | 미국의 결단 | 전두환은 왜 갑자기 정승화를 체포했나? | 뿌리 깊은 윤필용 인맥 | 박정희 정권하의 군부 숙청 | 혼란스러운 미국의 시나리오

제2장 5·17 쿠데타와 광주 민주화운동 그리고 미국
5·17과 그 배경 | 전두환 중장을 뒷받침하는 대구 인맥 | 최규하·신현확 라인의 여론조작 | 미국의 양해는 있었는가? | 푸른 눈의 기자들에게 비친 ‘광주 민주화운동’ | ‘푸른 눈의 목격자들’ |5·18 ‘발포 명령’의 배후는 누구인가?

제3장 전두환의 본격적인 등장과 미국
친미파의 전도양양한 군인, 전두환

제4장 전두환 군정과 미국의 매파 인맥
카터의 딜레마와 대한 정책의 후퇴 | 전두환의 ‘폭주’를 묵인한 미국 | 전두환의 세 명의 미국인 고문 | 레이건에게 도박을 건 전두환

제5장 전두환의 도박이 성공하다
한·미 밀월시대의 부활 | 레이 클라인은 누구인가? | ‘미·프랑스 원자력전쟁’의 여파와 한국산업계의 재편 | 대한 정책의 열쇠를 쥔 ‘CSIS’ 인맥 | 그 후의 한·미관계 부조화의 요인 - 기로에 서 있는 경제 | 높아지는 한국민의 ‘반미 감정’ | 대한반도 정책의 궤도 수정은 어떻게 될 것인가?

제6장 베일에 가려진 전두환의 미 지하 인맥
- 레이건 정권을 조종하는 ‘벡텔’
레이건 정권을 조정하는 거대기업 |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서 챙긴 부동의 몫 | 정권 핵심과의 강고한 결합 | 모든 길로 연결되는 CIA 인맥

제7장 한국이 핵무장하는 날
10·26에 비친 ‘미·프랑스 원전原電전쟁’ | 고품질의 한국산 우라늄 | 재처리시설의 건설은 시간문제 | 10·26은 ‘미·프랑스 원전전쟁’의 산물 | 한·미 공동성명은 ‘GO’ 사인

제8장 전두환 정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2·12 숙군의 배경 | 전두환 대통령이 등장하다 | 제5공화국의 전개와 미국 | 랭군 사건 | 남북한에게 치명적인 손해

제9장 서울올림픽 결정의 내막 - 배후에는 박종규 등의 공작이
서울올림픽 유치의 보이지 않는 손 - 박종규 | 전세를 역전시킨 로비활동 | 배후에는 대한 경제협력 문제가 있었다 | 국제적인 로비활동을 벌이다

제10장 김홍한 대장 헬기 추락사의 의문

제11장 비밀리에 정상회담을 추진한 전두환
장세동과 박철언 | 남북 교차 방문의 허설 | 북한은 왜 궤도 수정을 했는가? | 민간 출신과 군 출신 | 구舊육사 출신자들 사이의 주도권 싸움 | 청와대의 움직임 | 대두하는 군부 내의 강경파 | 허문도 수석비서관의 독주인사 | 반미 색채를 강화하고 있는 학생들 |남한의 ‘88 올림픽’ 전략과 북한의 올림픽 분담개최 카드

제12장 개각과 군부 내 인사이동 - 1986~1987년 초의 군부 개편
인사개편의 여파 - 정호용의 탈락 | 정호용 외유의 의문 | ‘비밀접촉’의 충격 | 5공의 개국공신 ‘7공자’들 | ‘김진영 추방’ | 미국의 ‘아시아 팀’ | 호남파의 대두

제13장 4·13 조치와 6·29 선언의 대역전 드라마 - 장세동 국가안전기획부장과 강경노선
4·13 호헌조치와 신당 불인정 | 박종철 군 사건과 ‘국민운동본부’의 결성 | 6·10 대회와 강경정책의 지속 |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된 이한열 군의 부상 | 군부개입이냐, 양보냐의 기로에 선 여권 |부분 양보냐 대폭 양보냐 | 6·29 선언의 내막 | 내정간섭인가 우정 어린 충고인가

제14장 6·29 이후의 정치정세
정치적 과도기 | 여권 진용의 개편 | 미국의 구상과 기대 | 당시 군부의 동향 | 남북 간의 화해구도

도서소개

10.26부터 6.29까지의 생생한 기록

『전두환에 관한 비밀리포트』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암살 사건 이후 등장한 전두환이 정권을 수립하는 데에서부터 6월항쟁의 결과로 전두환 정권이 무너지기까지의 상세한 과정을 담았다. 박정희 유신체제의 타파와 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의 퇴진에 참여한 역사를 가진 전북민주동우회가 당시의 기록들과 자료, 증언을 수집해 당대에는 차마 밝힐 수 없었던 내막과 진실을 파헤쳤다. 전두환 시대를 실질적으로 움직였던 세력의 실체와 미국과의 관계, 그리고 군 내부에서의 공조와 쿠데타, 그 배후의 진실을 파악할 수 있는 리포트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