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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방

꿈꾸는 방

  • 이다 치아키
  • |
  • 이아소
  • |
  • 2017-06-01 출간
  • |
  • 72페이지
  • |
  • 249 X 251 X 13 mm /423g
  • |
  • ISBN 9791187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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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다렸던 이다 치아키의 ‘행복해지는 컬러링 북’ 제 2 탄!
내 손끝에서 생생히 살아나는 ‘마이 스위트 룸’
“이 책을 좋아하지 않을 여성은 없을 것이다!”

책 소개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다 치아키의 두 번째 컬러링 북 《꿈꾸는 방》이 독자들의 큰 성원 속에 출간됐다. 일본에서 작가의 전작 《꿈꾸는 가게》가 첫 선을 보인 이후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높은 판매 랭킹을 고수하며 많은 팬을 확보한 가운데 나온 신간이라 환영의 목소리가 높다.
이번에 선보인 《꿈꾸는 방》은 작가가 평소 살아보고 싶고 꿈꾸었던 집 & 방의 이미지를 구체화한 작품이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깜찍한 소녀가 각 테마마다 등장하여 현장감을 높이고, 감성을 한층 북돋운다. 또한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 동화되어 몰입감을 높이는 효과를 고양시킨다.
커다란 창문이 있는 나무와 꽃이 만발한 집, 멋진 주방이 있는 집,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나무 위 집, 바닷가 집, 전차를 개조한 집 등 총 11가지 테마의 방이 수록되어 있다. 섬세하고 정밀한 펜화로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정성스러움이 가득하다.
접어서 세워 장식할 수 있는 스탠딩 타입의 ‘인형의 집’ 색칠하기가 부록으로 붙어 있다.

출판사 리뷰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한 컬러링 북
“내 마음대로 어디든 집을 지을 수 있다면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
이런 공상이라면 하루 종일 해도 질리지 않고 행복할 듯하다. 어릴 적 한 번쯤 머릿속으로 그려봤을 꿈이 지금 내 손안의 색연필 끝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초록 언덕이 넘실거리는 커다란 창문과 시원한 등나무 의자가 있는 방. 예쁜 그릇과 큼지막한 오븐이 있는 주방.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구두만 따로 모아 놓은 방이 있다면 어떨까!
그야말로 상상만으로도 절로 미소 짓게 되는 방이 총 11가지의 테마별로 펼쳐진다.
“이런 방에 살고 싶어. 이런 인테리어를 해보면 어떨까. 가구 배치나 방의 구조를 상상하면서 많은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어떤 방이든 그림 속에서는 완전 자유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이다 치아키는 늘 상상하고 꿈꾸고 즐겨 그리던 방을 소재로 새롭게 작품을 만들어 신간 《꿈꾸는 방》으로 선보였다. 첫 선을 보였던 지난 전작의 ‘가게’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한 테마다. 이번에도 역시 그녀만의 소녀적 감성이 가득한 사랑스러운 컬러링 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 아날로그 감성, 추억, 여유…
《꿈꾸는 방》은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오래된 사진첩을 열어보듯 친숙함과 그리움이 밀려온다. 스케치북을 앞에 두고 고사리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오래 전 나의 모습도 함께 떠오른다. 마치 그때의 스케치가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 눈앞에 되살아나 색칠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꿈꾸는 방》은 색칠을 하면서 몰입하고, 감정을 순화하며, 나아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컬러링 북의 기본 취지에 매우 충실하다. 복잡하고 반복적이며 기하학적인 패턴의 컬러링 북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다.
《꿈꾸는 방》은 초등학생부터 연령을 초월해 여성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그림체이며, 초보자부터 컬러링 숙련자에 이르기까지 편안하게 도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색연필로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 느낌으로 색칠을 해가면 좋다. 여러 색을 써서 음영을 내면 한층 생생하다. 숙련된 컬러링 독자라면 수채 색연필로 살짝 번지는 느낌을 연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가구나 옷 등에 따로 무늬가 없고 배경에 여백이 있으므로 각자의 취향에 따라 창작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발휘해도 좋겠다.

● 왜 이다 치아키인가!
이다 치아키는 일본의 가장 인기 있는 펜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현재는 주로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그녀가 빠른 시간에 폭넓은 팬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는 섬세하고 정밀한 디테일과 펜을 이용한 수작업이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가장 중점을 주는 것은 선을 정성스럽게 긋는 것. 선이 많이 들어가도 지저분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하는 것. 예컨대 방 그림을 그릴 때는 사람이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생활감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의식한다.”
이번에 출간한 《꿈꾸는 방》에도 이 같은 작가의 미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색칠을 해도 예쁘지만 그냥 그림만 보고 있어도 좋다”
“다음 장에 또 어떤 그림으로 이어질지 두근두근하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전작 《꿈꾸는 가게》에서의 짙은 갈색 라인이 이번 책에서는 분위기에 따라 농담을 달리해 한층 섬세해졌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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