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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

  • 구모룡
  • |
  • 산지니
  • |
  • 2012-09-28 출간
  • |
  • 320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502g
  • |
  • ISBN 978896545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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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구모룡의 저서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는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한국의 근대문학을 논의한 결실이며 저자의 등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책이다. 동아시아문학론은 다양한 문화적 교류의 장에서 부상한 문학의 논리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그동안 일국주의적 편향에서 벗어나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학을 읽고자 한다. 동아시아문학론의 핵심주제는 근대에 대한 성찰로, 문학을 통해 서구적 근대의 충격을 어떤 식으로 직면하고 극복하려 했는가를 탐문한다. 동아시아문학론은 동아시아를 매개로 안과 밖의 경계를 넘나드는 관점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서구적 근대와 교섭하는 동아시아 삼국 문학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개념과 이론, 방법을 창안하고 있다.
냉전체제가 와해되고 20세기 후반에 들어서야 우리는 근대를 돌아보고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서로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시장이 전 지구적 규모로 확대된 지금이야말로 근대를 넘어설 대안 모색이 절박하다. 동아시아 지역주의(regionalism)에 대한 인식 또한 제고되고 있다. 진정한 소통이란 생활세계가 자리한 터전에서 이루어질 때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지방적 차원에서 중국과 일본과 한국의 문학을 논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는 지방적 가치를 이해하면서 국가의 매개를 거쳐 동아시아, 나아가 아시아를 상상하는 계기를 만드는 지향점이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1부
근대문학과 동아시아적 시각
근대시와 불교적 상상력의 양면성
장소와 공간의 지역문학론
해양시와 근대의 바다
해방 이후의 비평과 국민국가

2부
만해의 자유사상과 불교의 근대적 변용
근대의 파국과 아시아주의의 징후-1930년대 후기의 김기림
윤동주의 시와 디아스포라로서의 주체성
백신애, 근대를 향한 양가적 모험
일제시대와 해방공간의 이주홍과 김정한
미의 법문에 이르는 길-초정 김상옥 시의 위계미학
반근대주의와 내부성의 장소-난계 오영수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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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59년 경남 밀양의 농촌에서 태어나 중등학교 이래 줄곧 부산에서 공부하고 있다. 1982년 \'조선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 활동해왔다. 그동안 무크지 \'지평\', 비평전문계간지 \'오늘의 문예비평\', 시전문계간지 \'신생\'에 관여하면서 지방-지역-세계라는 중층적 인식 아래 문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저서로 \'앓는 세대의 문학\', \'구체적 삶과 형성기의 문학\', \'한국문학과 열린 체계의 비평담론\', \'신생의 문학\', \'문학과 근대성의 경험\', \'제유의 시학\', \'지역문학과 주변부적 시각\', \'해양문학이란 무엇인가\', \'시의 옹호\' 등을 상재하였다. 현재 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도서소개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구모룡의 저서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한국의 근대문학을 논의한 결실이며 저자의 등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책이다. 동아시아문학론은 다양한 문화적 교류의 장에서 부상한 문학의 논리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그동안 일국주의적 편향에서 벗어나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학을 읽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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