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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0516

그리움 0516

  • 장복순
  • |
  • 행복에너지
  • |
  • 2017-06-01 출간
  • |
  • 176페이지
  • |
  • 148 X 195 X 17 mm /295g
  • |
  • ISBN 979115602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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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연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 희로애락의 솔직한 표현이 가미된 시작(詩作)
‘시인의 눈으로 본 세상을 함께 담아낸 책은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사시사철 변화하는 자연 경관을 유심히 살피면 어느 하나도 같은 것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굽이굽이 흘러가는 하천과 산줄기, 때마다 피어나는 이름 모를 들꽃 등이 온 천지를 가득 수놓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자연을 바라볼 때는 불현 듯 숙연해지면서 동시에 가슴 벅찬 감동과 시적 수사들이 마음속에 차오르곤 한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종이에 글을 새기는 사람들이야말로 시인이 되는 것이다.

시집『그리움 0516』은 흑진주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저자가 SNS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연 속에서 발견한 사물을 대상으로 고운 시어들을 입히고 숱한 감정을 빚어내어 여러 편의 시로 창작한 것을 엮어낸 책이다. 시집에는 80여 수의 창작 시와 함께 저자가 생활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 발견한 풍경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함께 수록하여 시를 통해 얻는 언어의 감동과 사진을 통해 얻는 공간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수록된 시들의 제재는 전반적으로 자연을 보고 느낀 점과 저자 본연의 감정을 두 축으로 하며 제목이 동일한 시들을 연작으로, 제목이 다른 시들을 단편으로 구분하였다. 이 모든 것을 하나로 관통하는 감정이 바로 제목에서 드러나는 ‘그리움’이다. ‘늘 항상 언제나 그리움 한 자락이 흐른다’와 같은 표현들로 저자의 내면에 차오른 그리움을 솔직하게 밖으로 표출해내고 있다. 또한 몇몇 시들은 시조 형식을 차용하여 운율을 맞추며 시를 읽는 재미를 더했고, 108연시 등의 독특한 구조를 사용해 실제 겪은 사실을 운율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이 나타내 저자만의 신선한 시 세계를 드러내어 보였다.

시가 쉽게 읽힌다는 것 또한 시집『그리움 0516』의 매력이다. 추천사를 남긴 다수의 저명인사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고스란히 담기 위해 누구라도 읽어 내려가며 공감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안한 잠자리 위 푹신한 베게처럼, 시장을 보러나갈 때 손에 쥐고 나가는 가벼운 손지갑처럼 정신에 안정감을 준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시라고 할 만하다.

세상을 살며 희로애락을 겪고 그에 대해 진솔한 감정을 바깥으로 표현하기란 현대인들의 삶은 너무나도 팍팍하다. 직접 표현은 못하더라도 솔직하고 따스한 감정이 담긴 시를 통해 마음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내면의 카타르시스를 해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많은 이들의 손가방 안에, 혹은 머리맡에 놓여 쉽고 친근하게 읽히는 책이 되기를 바라본다.

출간후기

진주알같이 영롱한 시와
감성 풍부한 사진을 보며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우리가 시를 사랑하고 즐기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우리글의 색다른 묘미를 체험할 수 있으며, 타인의 마음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그중에 하나를 꼽자면 시를 거울삼아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무수히 많은 일들을 겪고 삽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타협이나 양보를 강요하고, 무관심과 무책임한 태도로 발전의 기회를 내버리는 등 무엇보다 소중한 나 자신을 방관하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시는 마음의 거울입니다. 용기 내어 시를 읽고 쓰면 반성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시가 가진 힘입니다.

시집 『그리움 0516』은 ‘흑진주’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장복순 시인이 인생을 살며 얻은 마음속 깊은 감정을 시로 완성하고 순간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함께 게재한 아름다운 시집입니다. 매우 순진하고 감각적인 언어를 사용해 희로애락을 가볍게 표현해내는 그의 시상과 감각적인 표현력은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불어 주목해야 할 것은 시인에게서 우러나오는 경험의 솔직함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즐거움, 어느 때인가 겪은 추억을 향한 깊은 그리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고독한 외로움 등을 외부로 드러낸다는 것은 평소 저자가 얼마나 주변이나 본인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진실한 사람인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시를 읽는 여러분께서도 얼마든지 본인 마음에 잠재된 솔직함을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솔직담백한 장복순 시인의 『그리움 0516』 시집을 통해 아름다운 시와 사진을 감상하고 진정한 자아를 마주하시기를 기대하며 책을 읽는 독자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목차

프롤로그 ㆍ 004
추천사 ㆍ 007

part1 ㆍ 연작

# 그리움 1 ㆍ 028
# 그리움 2 ㆍ 030
# 그리움 3 ㆍ 032
# 그리움 4 ㆍ 035
# 그리움 5 ㆍ 036
# 그리움 6 ㆍ 037
# 그리움 7 ㆍ 038
# 그리움 8 ㆍ 040
# 그리움 9 ㆍ 041
# 그리움 10 ㆍ 042
# 그대와 함께라면 1 ㆍ 043
# 그대와 함께라면 2 ㆍ 044
# 기다림 1 ㆍ 045
# 기다림 2 ㆍ 046
# 기다림 3 ㆍ 047
# 기다림 4 ㆍ 048
# 기다림 5 ㆍ 049
# 사랑 1 ㆍ 051
# 사랑 2 ㆍ 052
# 소꿉장난 1 ㆍ 053
# 소꿉장난 2 ㆍ 054
#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 ㆍ 055
#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 ㆍ 057

part1 ㆍ 단편

# 가을은 참 예쁘다 ㆍ 062
# 가을이 오면 ㆍ 063
# 가끔씩은 ㆍ 064
# 개똥벌레 ㆍ 065
# 그대 ㆍ 066
# 그대가 그리움~ 벚꽃 그리고 ㆍ 067
# 그대는요 ㆍ 070
# 그땐 그랬었지 ㆍ 071
# 그러면 ㆍ 075
# 그래도 아직도 ㆍ 076
# 난 니가 참 좋아 ㆍ 078
# 너 그거 아니? ㆍ 080
# 넌 내게 난 네게 ㆍ 081
# 널 사랑하겠어 ㆍ 083
# 내 고운 님 생각하면 ㆍ 085
# 내 안에 너 있다 ㆍ 087
# 다솜 ㆍ 089
# 당신도 그런 적 있나요? ㆍ 090
# 무소구 ㆍ 091
# 무소유 ㆍ 093
# 문자 메시지 ㆍ 096
# 바램 ㆍ 097
# 보고 싶은 날엔 ㆍ 099
# 백팔연시 ㆍ 100
# 빈 가지 ㆍ 113
# 아름다운 관계 ㆍ 114
# 아카시아 꽃 ㆍ 118
# 안개비 ㆍ 120
# 어머니 ㆍ 121
# 어쩌면 ㆍ 124# 오늘만큼은 ㆍ 125
# 인연 ㆍ 127
# 사랑해 ㆍ 129
# 숨바꼭질 ㆍ 131
# 시화전 ㆍ 133
# 정월 대보름 ㆍ 136
# 진주처럼 ㆍ 138
# 찔레꽃 ㆍ 141
# 찔록꽃 ㆍ 142
# 참이슬 ㆍ 145
# 첫눈 ㆍ 146
# 칠갑산 ㆍ 147
# 함박눈 ㆍ 151
# 여심(女心) ㆍ 153
# 다시, 봄 ㆍ 154
# 봄에는 ㆍ 155
# 흑진주 ㆍ 157
# 검정고무신 ㆍ 158
# 별리 ㆍ 165
# 가슴앓이 ㆍ 167
# 아버지 못난 딸의 독백 ㆍ 169
# 난 말 못해 ㆍ 172
# 인동초 ㆍ 174

출간후기 ㆍ 175

저자소개

저자 장복순 (흑진주)은
전남 광양 옥룡 출생
전남 광양여고 졸업
방송통신대 중문과

이력
참여문학 등단
한국 문인협회 회원
광양저널 기자서울지부 편집본부장
성공사관학교 동기부여 교수
사)국제서비스협회 전임교수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 명강사 9기 회장

자격
1급 웃음치료사
건양대 사회복지사 2급
고려대 1급 인성지도사
고려대 명강사 1급
숭실대 CK자기주도학습 1급/2급
성희롱예방교육 강사
레크매직지도사

수상
한국참여문학상 수상
오은문학 2호작가상 수상

공저
명강사 25시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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