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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Madagascar)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 신미식
  • |
  • 푸른솔
  • |
  • 2016-12-22 출간
  • |
  • 304페이지
  • |
  • 260 X 352 X 44 mm /3147g
  • |
  • ISBN 978899359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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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다가스카르 10년의 기록을 사진에 담다!

신미식 작가가 지난 10년(2006-2016)간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를 11번 방문해서 카메라 앵글로 담은 기록의 결정판! 『마다가스카르-신미식 사진집』

작업노트 - 신미식
2006년 처음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 갔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던 이 땅에서 천사처럼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났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짧은 시간에 난 이곳이 앞으로 나와 특별한 인연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 당시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지금도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낯선 이방인에게 보석처럼 빛나는 눈으로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 그 빛나는 미소가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당시에 느꼈던 감정들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마다가스카르는 그동안 내가 상상하고 판단했던 아프리카의 모습들이 아니었다. 거칠고 척박한 아프리카의 땅을 떠올렸던 나에게 마다가스카르는 분명 다른 세상이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기 힘들었다.
첫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한 달 만에 다시 그 땅을 찾았다. 그리고 첫 여행에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첫 전시회를 열고 ‘마다가스카르 이야기’라는 포토에세이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렇게 마다가스카르가 사진으로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마다가스카르는 나에겐 아프리카 사진가로 살아가는 초석이 되어준 나라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11번을 방문했다. 마다가스카르를 다녀오고 나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웠다. 내가 만난 그 아름다운 사람들을 자랑하고 싶었다. 난 이곳에서 내가 나누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얻었다. 마다가스카르를 처음 알게 되고 여행한 것은 나에게 가장 큰 행운이자 행복이었다. 이 나라를 여행하면서 사람에 대해 생각하고 삶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끝없는 물음의 연속이었던 사진가로 살아가야 할 이유들을 깨닫게 해준 곳도 마다가스카르였다. 사람을 향한 나의 카메라가 이곳에서 비로소 빛나는 순간을 맞이한 것이다.
처음 바오밥 나무를 만난 그날의 느낌, 그날의 감동은 지금도 지워지지 않고 생생히 남아 있다. 그 독특한 나무 사이를 걸으며 그곳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바라봤다. 아, 저렇게 아름다운 눈동자가 있다니?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순간이 감동이었다. 파인더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전부 가슴에 쓸어 담고 싶었다. 사진에 담는 작업은 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담아온 사진들을 풀어놓는 작업은 마치 내 몸 안의 가시를 뽑아내는 것만큼이나 신중하고 어려운 일이다. 이 사진집에 실리는 사진들 모두가 나에겐 그런 과정들을 거치고 나온 결과물이다.
사진가로서 마다가스카르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축복이다. 처음 만났을 때 그 감정 그대로 변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었던 것도 결국 사람들이 내게 보내준 사랑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목차


평론-정직한 응시, 신미식 사진에 포박된 개념들(미술평론가 홍경한)
작업노트(신미식)
축하의 글(사진가 엄상빈)
축하의 글(사진가 박종우)
축하의 글(김영호-서울문화재단 경영기획본부장)
Photographs

저자소개

저자 신미식은 여행과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금까지 120여 개국을 돌아다니면서 오지에서 피어나는 인간의 다양한 희로애락을 담아온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45살에 아프리카에 처음 다녀온 이후로 50번 넘게 아프리카를 다녀왔다. 어느덧 신미식과 아프리카는 하나가 되어 있다. 그는 여행본능을 일깨우는 생동감 넘치는 글과 사진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특별함을 꿈꾸게 하는 사람이다.

저서
〈머문자리〉 〈떠나지 않으면 만남도 없다〉 〈여행과 사진에 미치다〉 〈감동이 오기 전에 셔터를 누르지 마라 : 엮음〉 〈고맙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이야기〉 〈카메라를 던져라 : 엮음〉 〈나는 사진쟁이다〉 〈미침_여행과 사진에 미치다〉 〈노웨어 : 공저〉 〈마치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행복정거장〉 〈에티오피아, 천국의 땅〉 〈엄마꽃 : 공저〉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을 때〉 〈사진은 감동이다 : 역음〉 〈대한민국 국도1번 걷기여행 : 공저〉 〈희망을 노래하다_지라니합창단 : 사진집〉 〈지라니합창단_포토에세이〉 〈사진에 미친놈, 신미식〉 〈Colors of the Sea〉 〈나는 해병이다〉 〈삶의 도구〉 〈단비부대 희망을 그리다 : 공저〉 〈시간이 흐른다, 마음이 흐른다〉 〈PARIS〉 〈사진가는 길에서 사랑을 배운다〉 〈I LOVE NEW YORK〉 〈탄자니아〉 〈아프리카의 별 : 공저〉 〈한별학교〉 등 31권이 있다.

전시
고맙습니다(갤러리 크세쥬 : 2005년)
페루(유네스코 초대전 : 2007년)
감동이 오기 전에 셔터를 누르지 마라! (기획전, 크세쥬 : 2005년)
마다가스카르 이야기(현대백화점 : 2006년)
마다가스카르(교보문고 갤러리 : 2006년)
카메라를 던져라(그룹기획전, 갤러리 DART : 2006년)
천사들의 땅 마다가스카르(정미소 : 2006년~2007년)
아시아의 상처와 희망(그룹전, 부산디자인센터: 2007년)
Human in Love(신세계백화점 : 2007년)
마다가스카르의 희망과 사랑(바스키아갤러리 : 2008년)
바오밥 나무(대명 비발디파크 갤러리비바 : 2009년)
Ethiopia, 천국의 땅(신한갤러리 : 2009년)
Ethiopia(MBC 문화방송 : 2009년)
신미식사진전 아프리카(충무아트홀 : 2010년)
아프리카, 감동의 땅(캐논 : 2010년)
희망을 노래하다(숙명여자대학교 문신캘러리 : 2010년)
지라니합창단(하슬라미술관 : 2010년)
NLL_Colors of the Sea(교보문고 광화문점 : 2010년)
NLL_Colors of the Sea(코엑스(국방부) : 2011년)
아이티(토포하우스 : 2011년)
아프리카문화축전2011(국립중앙박물관 : 2011년)
몽골&아프리카 충무아트홀 초대전(충무아트홀 : 2011년)
신미식사진전(부산 캘러리빈 : 2012년)
신미식사진전(창원 캘러리 카페 마중 : 2012년)
평택시 초청 신미식사진전(평택호예술관 : 2012년)
삶의 도구(문신미술관 : 2012년)
PARIS CANON 카메라초대전(캐논캘러리 : 2013년)
탄자니아(백악미술관 : 2014년)
Beautiful Korea(아다마대학교_에티오피아 : 2015년)
에티오피아 가족사진(사진공간 배다리 : 2015년)
아프리카의 별(그룹전, 현대미술관) 전시 및 기획(현갤러리 : 2015년)
NEW YORK(헤이리골드마인스튜디오 : 2015년)
한별학교(코엑스홀 : 2016년)
신미식사진전-마다가스카르 10년의 기록(서울시 시민청 캘러리 : 2016년~2017년)

도서소개

신미식 사진집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신미식 작가가 지난 10년(2006-2016)간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를 11번 방문해서 카메라 앵글로 담은 기록의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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