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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왜 행복할까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왜 행복할까

  • 박혜정
  • |
  • 옐로브릭
  • |
  • 2017-05-10 출간
  • |
  • 302페이지
  • |
  • 148 X 211 X 22 mm /422g
  • |
  • ISBN 979119537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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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공동체 아이슬란드,
다음 세대를 위한 행복의 길을 생각하다


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 가장 건강한 나라 1위, 지속 가능한 발전 경쟁력 1위, 양성 평등 지표 1위. 최근 몇 년 간 행복 관련한 공식 지표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의 주목을 받는 나라 아이슬란드. 아름답고 색다른 자연 환경으로 인해 죽기 전에 가보아야 할 여행지 버킷리스트로도 꼽히며 세계 여행자들을 유혹하는 곳이지만, 남한 크기의 면적에 인구 35만 명인 이 나라는 자유로운 사고방식, 잘 작동하는 시스템과 공동체를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행복의 가장 혁신적인 모습을 이루어 낸 사회적 모델로도 유명하다.

세따 렛다스트! 절망적인 경제 위기도 극복해 낸 아이슬란드식 낙천주의를 소개합니다
저자 박혜정은 대학 시절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아이슬란드에 갔다가 이 나라의 자유로운 삶의 방식에 매료되어 정착하고 아이슬란드인 남편과 국제적인 가족을 이룬 자타 공인 아이슬란드통이다.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은 아이슬란드의 사회 시스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소개하며 그는 이 나라를 단단한 공동체로 일구어 낸 정신을 네 가지로 요약해 소개한다. 바로 “굳이 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돼(넨니 예끼)” “생긴 대로 살아도 괜찮아” “다 함께 잘 살자” “다 잘 될 거야(세따 렛다스트)”다. 척박한 자연, 변덕스러운 기후 속에서 얻은 유연한 사고, 끝없는 개척정신으로 끈끈한 공동체를 만들어 온 사람들. 다음 세대의 행복을 묻는다면 이제 아이슬란드의 낙천주의자들을 만나 보자.

뿌리깊은 민주주의, 두터운 신뢰가 작동하는 사회 시스템
아이슬란드를 한마디로 소개한다면 “모두가 걱정 없는 사회를 함께 만들자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나라”다. 9세기에 일단의 바이킹들이 자유를 찾아 이 화산섬에 정착한 이후, 이들은 가장 오래된 의회 시스템을 통해 민주적인 공동체를 끊임없이 실험해 왔다.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어 질 높은 노동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아이들은 입시 경쟁 대신 일찍 자립하여 삶을 꾸려가는 법을 배우며, 출산과 육아를 지원해주는 정책 덕분에 출산율이 높다. 사회적 신뢰가 잘 작동할 때 개인의 삶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이 책은 생생한 인터뷰와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알차게 소개하였다.

일상이 예술!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삶을 속속들이 친근하게 만난다
아이슬란드 라이프스타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예술. 저자의 아이슬란드인 가족, 친구들, 결연 가족과 예술가들이 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풍부한 사진도 이 책의 재미. 동화에 나올 법한 숲 속 전원주택,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싱글 여성의 아파트, 동네 미술관, 레코드숍, 서점들을 통해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문학과 음악, 예술에 대한 깊은 사랑을 만나볼 수 있다.

현지인처럼 아이슬란드를 즐기는 법
동네마다 있는 온천 수영장, 숭어 낚시, 장엄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빙하와 숲이 어우러진 국립공원, 마을 미술관과 다양한 문화 공간,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백야 속의 록페스티벌 현장을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 색다르게 느껴보자. 부록에서는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캠핑 코스,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가볼 만한 곳들을 함께 실어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에게도 참고가 되도록 꾸몄다. 또 아이슬란드에서 단기, 장기로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조언과 아이슬란드어 발음을 배워보는 코너도 수록했다.

목차

추천의 글_백경하
머리말
아이슬란드를 소개합니다

1부 자유로운 개인들의 단단한 공동체
나의 시끌벅적한 아이슬란드 가족
결혼하지 않았어도 내 사랑, 내 반려
조금 달라도 우리는 당당한 가족
내 사랑 내 심장 나의 빛: 아이들의 천국
아내는 합창단에서 노래를, 남편은 부엌에서 요리를
편안히 빈둥댈 수 있는 집, 좋은 공동체의 기반이 되다

2부 척박한 땅의 태평한 사람들: 아이슬란드 스피릿
정말 하고 싶지 않다면 안 해도 돼
생긴 대로 산다: 낮은 대학 진학율, 당당하게 일찍 독립하는 아이들
다 함께 잘 살자: 해마다 납세왕을 발표하는 나라
다 잘 될 거야: 경제 위기 극복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다

3부 일상이 예술: 아이슬란드 라이프
타닥타닥 화목난로가 멋진 전원 주택: 스테이눈과 붓비
저녁이 있는 삶: 멀티미디어맨 욘과 아수타
승무원, 가구 디자이너에 도전하다: 헤이다의 새로운 꿈
도예가의 집: 활기찬 레이캬비크 시내 탐방
예술가들이 행복한 나라: 시각예술가 루리의 작업실

4부 스케일이 다르다: 아이슬란드의 자연
여린 것들은 여려서 아름답다
물 부자 아이슬란드
숭어 낚시: 싱벳들리르 국립공원
아우스비르기 협곡에서 공중부양하기
숲의 매력에 흠뻑 취하는 하이킹

5부 아이슬란드에서 제대로 노는 법
다이내믹한 빙하강 래프팅
아이슬란드 식으로 떠나는 캠핑
음악이 좋다, 사람이 좋다: 룽가 페스티벌
마을 사랑방, 온수 수영장
동네 미술관에서 예술혼을 일깨우다: 포크 앤드 아웃사이더
불금엔 해피아워: 레이캬비크 맥주집 탐방
꼴찌여도 괜찮아: 아이슬란드에서 레이스를

6부 현지인처럼 내 멋대로 아이슬란드 여행하기
레이캬비크 시내 구경하기
9박 10일 캠핑하며 링로드 일주하기

부록 아이슬란드에서 살아보기
아이슬란드어 발음

저자소개

저자 박혜정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다니다 1997년 호기심으로 YMCA 아이슬란드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이슬란드의 매력에 푹 빠져 수의학도의 길을 떠나 아이슬란드예술대학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하기 시작,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대학교 슬레이드 미술 대학에서 조각 과정으로 석사를 마쳤다. 미술대학을 다니던 2003년 우연한 기회에 아이슬란드 현지 방송국 코디네이터로 일하게 되었고 이후 아이슬란드와 관련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BS 《다큐프라임- 삶과 죽음의 그래프 편》(2014년 12월), TVN 《꽃보다 청춘 ICELAND》(2015)에 현지 코디네이터로 참여했다. 아이슬란드 국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아이슬란드 전문 가이드 양성 과정을 수료했다. 아이슬란드인 남편 칼, 아들과 함께 아이슬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살고 있다.

도서소개

대학 시절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아이슬란드에 갔다가 이 나라의 자유로운 삶의 방식에 매료되어 정착하고 아이슬란드인 남편과 국제적인 가족을 이룬 자타 공인 아이슬란드통인 저자는 이 책에서 사회적 신뢰가 잘 작동할 때 개인의 삶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생생한 인터뷰와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알차게 소개하고, 동화에 나올 법한 숲 속 전원주택,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싱글 여성의 아파트, 동네 미술관, 레코드숍, 서점들을 통해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문학과 음악, 예술에 대한 깊은 사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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