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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예술을 탐하다

마법 예술을 탐하다

  • 쉬레이
  • |
  • 시그마북스
  • |
  • 2011-03-15 출간
  • |
  • 240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424g
  • |
  • ISBN 978898445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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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람은 누구나 예술 속에서 살아간다!!
사람들은 흔히 예술이란 예술가들만의 것이며, 일반인들과는 거리가 먼 고급 문화, 또는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라고 여긴다. 그러나 아무리 심오한 예술이라 해도 그 근원은 우리 주변의 가장 일상적이고 평범한 생활에서 비롯된다. 사람은 누구나 예술 속에서 살아간다. 다만,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알아보는 눈과 그것을 느끼는 마음이 사람마다 다를 뿐이다.
‘예술과 생활’ 시리즈는 ‘몸’, ‘집’, ‘음식’이라는 주제에 이어 ‘비행’, ‘마법’, ‘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류의 꿈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소개하고 있다. ‘몸’, ‘집’, ‘음식’이라는 주제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삶’에 관한 것이라고 한다면 ‘비행’, ‘마법’, ‘책’이라는 주제는 인간의 ‘꿈’에 관한 것이다. 먹고, 마시고, 자고, 움직이고, 보고, 듣고, 만지는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예술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으로 눈으로 볼 수 없는 것, 발이 닿지 않는 곳, 몸으로 경험할 수 없는 이상, 동경, 꿈의 세계가 어떻게 예술과 맞닿아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마법, 예술을 탐하다
마음을 뒤흔드는 귀신 이야기
인간의 두뇌가 동물의 신비로운 힘을 빌려 암흑의 시대에 눈부신 꽃을 피운다.

모든 민족들은 각자 고유의 신화와 전설, 다양한 형식으로 널리 전해 내려온 신선과 요괴, 기이한 짐승에 관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런 것들이 현실 밖의 또 다른 세계를 이루고 있다. 동양에서는 현실세계에는 본래 환상의 세계가 숨어 있고 음과 양, 허와 실이 자유자재로 어울려 있으며 또 그래야만 완벽한 인간세상이라 할 수 있다고 믿어왔다.
오늘날 『반지의 제왕』과 『해리 포터』가 전 세계적으로 마법과 마법 세계에 대한 열기에 불을 지폈고, 이와 더불어 젊은 세대는 사이버 세상에 푹 빠져들었다. 예전에 종교와 도덕의 구속 때문에 자유롭지 못했던 환상의 세계와는 달리 오늘날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대로 원하는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 인간은 과학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신의 영역에까지 도전하고 기적을 창조했지만 이러한 기적은 인류를 멸망의 늪으로 밀어 넣을 수도 있다. 판타지와 괴담은 문학과 예술의 특별한 열매이자 시대의 병적인 증상과 불안을 신랄하게 짚어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목차

책을 펴내며

1
다시 보는 지괴와 형이상학의 재창조
천지에 감도는 신선의 풍채와 기운: 중국의 신화 속 인물
서방세계의 신화 속 동물: 중세 종교예술에 등장하는 동물
마법
그림으로 보는 괴수 『산해경』

2
종규 그리기
세이렌의 치명적인 유혹의 노래
일본의 환수

3
히에로니무스 보슈를 만나다
매튜 바니의 암호

4
환상적인 연금술: 쑨량과의 인터뷰
하나가 되다: 창신의 샤먼 상상
환상 속에서 치러진 의식: 리원펑의 시각적 이상
현대의 기이한 모습

5
마음속 악마와 꿈의 그림자

옛날 사진

저자소개

저자 쉬레이(徐累)는 1963년 장쑤 성에서 태어나 난징예술대학(南京藝術學院) 미술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예술연구원 창작연구센터에서 근무하며 베이징 진르(今日)미술관 예술총감독을 겸하고 있다. 쉬레이는 자신만의 철학과 고아한 성품으로 신비하고 환상적인 경지의 예술을 창조했고 현대 예술에서 신인문주의의 위상을 높였다. 회화와 관련된 저서에서 보여준 그의 수려한 글 솜씨는 예술 평론과 저술에서도 발휘되어 ‘유쾌함에서 시작해 지적인 통찰로 매듭짓는다.’ 그가 편집을 책임진 『명작(經典)』시리즈는 역사와 현대, 예술과 삶, 꿈과 창조에 대한 시각적이고 종합적인 인식이 담겨 있다. 대표 저서로는 『중국 유명 화가 작품집(中國名畵家精品集)』, 『공성기-대영총서(空城記-對影叢書)』(공저), 『미국 국회 도서관 아시아관 2008 문화 교류 프로젝트 전집(美國國會圖書館亞洲館2008文化交流項目專集)』, 『거장의 문(超凡者之門)』, 『몽환의 피안(夢幻的彼岸)』 등이 있다.

도서소개

마법, 예술과 오락 사이를 오가는 신비

중국의 저명한 예술가이자 인문학자 쉬레이가 편집을 맡은「예술과 생활」시리즈 제5권『마법, 예술을 탐하다』. 이 시리즈는 예술이 어려운 개념이 아닌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리즈로, 각 분야에 따른 세계 예술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정신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제5권은 ‘마법’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을 다룬 여러 글들을 모아 엮었다. 신화, 귀신, 샤머니즘, 다양한 형식으로 전해 내려온 신선과 요괴, 기이한 짐승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형이상학적 세계가 담겨 있는 신비한 예술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 「표지글」중에서
대다수 현대인들에게 마법은 단지 대중 사회의 소비품에 불과하다. 점쟁이, 무당, 퇴마사 등은 경제 사슬에서 매우 취약한 부분으로 그들이 선한 마음을 갖거나 나쁜 마음이 없을 때 사회는 이들에게 큰 관용을 베푼다. 문화적 측면에서 마법은 마치 물 만난 고기마냥 예술과 오락의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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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예술을 탐하다(예술과생활 5)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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