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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예술이 머물다

집 예술이 머물다

  • 쉬레이
  • |
  • 시그마북스
  • |
  • 2011-01-10 출간
  • |
  • 224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8445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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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람은 누구나 예술 속에서 살아간다!!

사람들은 흔히 예술이란 예술가들만의 것이며, 일반인들과는 거리가 먼 고급 문화 또는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라고 여긴다. 그러나 아무리 심오한 예술이라 해도 그 근원은 우리 주변의 가장 일상적이고 평범한 생활에서 비롯된다. 사람은 누구나 예술 속에서 살아간다. 다만,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알아보는 눈과 그것을 느끼는 마음이 사람마다 다를 뿐이다.
‘예술과 생활’ 시리즈는 ‘몸’, ‘집’, ‘음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계 예술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정신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이 주제들은 다시 말하면 우리의 가장 원초적인 ‘삶’이라고도 할 수 있다. 먹고, 마시고, 자고, 움직이고, 보고, 듣고, 만지는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예술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오래 머물러도 싫증나지 않는 것은 집이 아니라 끝없이 펼쳐지는 꿈이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거주자라고 할 수 있다. ‘거주’란 존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거주는 넓은 의미에서 생활공간을 뜻하며, 사람이 스스로 어디에 있는지를 인식하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집이란 기묘한 ‘중간계’이며 안팎이 소통하는 공간이다. 집이란 공간의 이상 세계지만 또 한편으로는 시간이라는 벽돌을 하나 둘 쌓아가는 공간이기도 하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집’의 의미도 점차 변화했다.
<가정의 공간 정치>에서는 가정 밖에서의 권력을 갖고 있는 가족 구성원(대개 아버지)이 집 안에서의 공간 구조를 통제한다고 말한다. 가정 내에서의 권력 구조에 따라 부부 침실, 자녀 침실, 거실, 부엌 등의 크기와 구조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건륭 황제의 침실>은 청나라 6대 황제인 건륭 황제의 침실과 거실, 집무실 등의 인테리어와 정원 조경 등을 살펴봄으로써 황제이자 생활인인 건륭 황제의 안목과 품위를 보여준다.
<우아한 정취>에서는 초야에 묻혀 은거하던 선비들의 소박하면서도 품격 있는 거주 문화와 도시에서 벼슬을 하며 생활하던 문인들의 고아한 정취를 자세히 소개한다.
이 밖에도 유대계의 세계적인 거부 로스차일드 가의 유명한 ‘와데스돈 장원’, 재벌가의 상속녀 도리스 듀크가 만들어낸 천국의 풍경 ‘샹그릴라’ 등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안팎의 소통 / 쉬레이
·가정의 공간 정치 / 왕민안
·건륭 황제의 침실 / 샹스 / 린징
·우아한 정취
중국 고대 문인들의 이상적 거주 문화 / 자오홍바오
·와데스돈 장원의 이야기 / 존 B. 테일러 / 천리즈

·도리스 듀크의 샹그릴라 / 왕후이윈
·서양과 동양의 아름다운 만남
도원동의 주인 데이비드 키드의 생활방식 취재기록 / 모리모토 야스요시 / 진단스
·숨겨진 아름다움
류단과 집에 대해 이야기하다 / 자신 / 류산
·명대 문인 생활의 현대적 실천
전송각에서 있었던 봄 연회 / 왕성홍
·집, 의식과 예술 / 된뉴도우

·대가정: 장샤오강과의 대화 / 어우양장허

·너무나 ‘일상적인’
쩡하오의 작품 / 평보이
·중국 가정의 모습 / 왕장송
·예술 ‘집’
·장젠의 「주인」 / 구정

·하늘가에 있는 집 / 펑이핑

옛날 사진

저자소개

저자 쉬레이(徐累)는 1963년 장쑤 성에서 태어나 난징예술대학(南京藝術學院) 미술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예술연구원 창작연구센터에서 근무하며 베이징 진르(今日)미술관 예술총감독을 겸하고 있다. 쉬레이는 자신만의 철학과 고아한 성품으로 신비하고 환상적인 경지의 예술을 창조했고 현대 예술에서 신인문주의의 위상을 높였다. 회화와 관련된 저서에서 보여준 그의 수려한 글 솜씨는 예술 평론과 저술에서도 발휘되어 ‘유쾌함에서 시작해 지적인 통찰로 매듭짓는다.’ 그가 편집을 책임진 『명작(經典)』 시리즈는 역사와 현대, 예술과 삶, 꿈과 창조에 대한 시각적이고 종합적인 인식이 담겨 있다. 대표 저서로는 『중국 유명 화가 작품집(中國名畵家精品集)』, 『공성기-대영총서(空城記-對影叢書)』(공저), 『미국 국회 도서관 아시아관 2008 문화 교류 프로젝트 전집(美國國會圖書館亞洲館2008文化交流項目專集)』, 『거장의 문(超凡者之門)』, 『몽환의 피안(夢幻的彼岸)』 등이 있다.

도서소개

꿈의 풍경과 역사의 끝자락으로 떠나는 여행

중국의 저명한 예술가이자 인문학자 쉬레이가 편집을 맡은「예술과 생활」시리즈 제2권『집, 예술이 머물다』. 이 시리즈는 예술이 어려운 개념이 아닌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리즈로, 각 분야에 따른 세계 예술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정신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제2권은 ‘집’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을 다룬 여러 글들을 모아 엮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점차 변화해 온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또한 청나라 6대 황제인 건륭 황제의 침실, 유대계의 세계적인 거부 로스차일드 가의 유명한 ‘와데스돈 장원’, 재벌가의 상속녀 도리스 듀크가 만들어낸 천국의 풍경 ‘샹그릴라’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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