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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의 리더십

포용의 리더십

  • 아담 카헤인
  • |
  • 에이지21
  • |
  • 2010-04-12 출간
  • |
  • 250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509g
  • |
  • ISBN 978899109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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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힘(POWER)과 사랑(LOVE)
사람들이 까다로운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는 전형적인 방법들에는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 각각의 방법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밀어붙이는 식이거나(아주 극단적인 형태로는 전쟁), ‘평화’라는 이름 아래 문제를 흘려 보내는, 다시 말해 갈등을 피하려는 식이다. 그러나 더 나은 방법이 있다. 바로 상반된 접근처럼 보이는 두 가지를 통합시키는 것이다.
아담 카헤인은 틀에 박힌 이 두 가지 방법들이 독특하고도 근본적인 추진력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하나는 누군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단 하나의 욕구인 힘(power)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이들과 결합하고자 하는 동인인 사랑(love)이다. 이 두 가지 동인 모두 인간성의 일부로 얽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둘 다와 자연스레 작용할 수 있어야 하는 항구적 변화를 얻어내야 한다. 마틴 루터 킹이 “사랑 없는 힘(power)은 무모하고 난폭하며, 힘 없는 사랑은 감상적이며 무기력하다.”고 표현한 것처럼 말이다.
카헤인은 힘과 사랑이라는 이중 세계를 깊이 파헤치면서 미묘하게 얽히고설켜 있는 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다. 그는 솔직하게 어떤 시행착오를 통해 그들 간의 균형을 깨달았는지 하나하나 설명한다. 걸음마를 배울 때 처음엔 넘어지고, 다음엔 앞으로 기어가다가, 그러고 나서는 지속가능하면서도 체계적인 해결책을 향해 꾸준히 움직이는 것처럼 말이다.
지난 20년 동안 카헤인은 경제 개발, 식품 안전, 의료 보험, 사법 개혁, 평화 구현, 기후 변화 등 다양한 문제들을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일해왔다. 그는 행정 관료와 정치인, 군 장성과 게릴라, 공무원과 노동조합원, 사회 단체와 유엔 직원, 성직자와 예술가 등 다양한 지도자 층과 함께 일해왔다. 그는 고무적인 진전과 끔찍한 퇴행들의 여러 본보기들을 가까이서 봐왔다. <포용의 리더십>은 그가 이렇게 어렵게 얻은 경험에서 배운 것들을 전하고 있다.

갈등 해결 리더십
글로벌 시대에 사는 우리는 국내 갈등 외에도 여러 가지 쉽잖은 과제를 맞고 있다.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업의 경우, 갈등 관리(Conflict Management)가 긴급한 화두가 되고 있다. 또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함께 일하는 비교문화 조직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
갈등은 참고 지내면 되는 일이 아니다. 경제적 피해도 엄청나게 크다. 삼성경제연구소의 ‘한국의 사회갈등과 경제적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사회 갈등 수준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사회 갈등으로 인해 GDP의 27%가 손실되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국민소득 2만 달러로 가는 길에 사회 갈등이 항상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갈등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 어떻게 하면 가정, 직장, 공동체, 국가, 지구 안에 있는 ‘분리주의 신드롬(apartheid syndrome)'을 극복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은 분명히 있다. 세계적인 갈등 해결 퍼실러테이터 아담 카헤인이 그 답을 들고 왔다.

[추천의 글]
21세기 들어서도 세계 곳곳에서 갈등과 분쟁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국내만 보더라도 세종시 문제에서 촉발된 사회 갈등, 소득 차이에 따른 사회적 양극화 문제, 4대강 개발을 둘러싼 심각한 균열, 불법 파업으로 치닫는 노사 갈등, 소통의 부재로 인한 직장 내 갈등이 여전히 빚어지고 있다. 갈등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 어떻게 하면 가정, 직장, 공동체, 국가, 지구 안에 있는 '분리주의 신드롬'을 극복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은 분명히 있다. 세계적인 분쟁해결 퍼실러테이터 아담 카헤인이 그 답을 들고 왔다.
- 권영설, 한국경제 한경아카데미 원장

“아담 카헤인은 공감(사랑)과 의지(힘)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는 능숙한 기량을 서서히 키웠고, 이제 우리 모두에게 알려주고 있다.”
-아트 클라이너, 지 편집장, 의 저자

“보기 드문 탁월한 저서에서 카헤인은 간단하지만 참으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힘과 사랑이 우리의 개인적인 그리고 집단적인 여정을 규정하는 두 가지 축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힘과 사랑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아니면 근본적인 변화를 실현하려는 우리의 노력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피터 센게, 학습조직협회 초대 회장, MIT 선임강사, <제5경영>의 저자

“남다른 용기가 돋보이는 저서다. 변했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는 세상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핵심을 꿰뚫는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문제들을, 세상에서 가장 힘든 지역에서 붙잡고 싸웠던, 본인의 경험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려는 카헤인의 의지는 용감한 탐구정신의 좋은 본보기라 아니할 수 없다.”
-마거릿 위틀리, <현대과학과 리더십>의 저자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들어가며
서론 : 전쟁과 평화를 넘어서
근본 동력
가득 찬 세상
두 가지 함정
필수과제

1장 힘의 양면성
발전적인 힘
퇴행적인 힘
사랑이 힘을 발전적이게 한다

2장 사랑의 양면성
발전적인 사랑
퇴행적인 사랑
힘이 사랑을 발전적이게 한다

3장 힘과 사랑의 딜레마

4장 넘어짐

인도 어린이 영양 개선 프로젝트
넘어지는 법

5장 비틀거림
분열된 이스라엘 사회에 가교 놓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민주주의 건설하기
비틀거리는 법

6장 걸음
유럽과 남북 아메리카에서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 구축하기
캐나다 기후변화 완화 노력
걷는 법

결론 : 이끈다는 것은 앞으로 걸어간다는 의미다
힘과 사랑 둘 다 자각하기
스스로 균형 유지하기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연습하기
앞으로 걸어가기
참고 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레오스 파트너스에 대하여

저자소개

저자 아담 카헤인(Adam Kahane)은 아담 카헤인은 레오스 파트너스의 매사추세츠 주 캠브리지 사무실에서 일하는 파트너다. 그는 또한 옥스퍼드 세이드 경영대학원의 과학·혁신·사회 연구소 협력 연구원이다. 아담은 기업, 정부,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모여 가장 힘들고 복잡한 문제들을 논의하는 절차를 조직하고, 구상하고, 진행하는 일을 돕는 사람이다. 그는 세계 각지의 50여 개국에서 이런 작업을 해왔다. 그가 마련한 대화의 장에서 기업 임원과 정치가, 정부군 지휘자와 게릴라, 공무원과 노동조합, 지역사회 운동가와 유엔 관료, 성직자와 예술가가 만나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한다. 1990년대 초반 아담은 로열더치셸에서 사회·정치·경제·기술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전략기획팀 책임자로 일했다. 예전에는 샌프란시스코 소재 퍼시픽 가스앤일렉트릭사, 파리에 본부를 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엔나 소재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도쿄의 에너지경제연구소,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 토론토 대학, 웨스턴케이프 대학 등에서 전략 및 연구를 담당하는 일을 했다. 1991년부터 1992년 사이에 아담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각계각층 지도자가 모여 국가의 민주주의 이행 방안을 논의한 몽플레 시나리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때 이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분야의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대화-행동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그는 지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앞서가는 인물(Who\'s fast)’로 선정되었고, 아스펜 연구소의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대화, 세계화위원회,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더 글로벌 리더십 네트워크, 조직학습협회, 세계예술과학협회의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담은 몬트리올 소재 맥길 대학교 물리학 학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에너지와 자원경제로, 시애틀 소재 배스틸 대학교에서 응용행동과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하버드 로스쿨에서 협상학을, 마구에릿 부르져와 대학 음악원에서 첼로 연주를 배웠다. 지은 책으로 이 있다. 아담과 아내 도로시는 가족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과 캐나다 몬트리올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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