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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

  • 조현행
  • |
  • 이비락
  • |
  • 2016-04-01 출간
  • |
  • 296페이지
  • |
  • 152 X 215 X 20 mm /516g
  • |
  • ISBN 978896245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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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생각을 여는 그림책 vs 세상을 여는 세계문학, 그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문학 책을 읽고 난 뒤에 좀처럼 정리가 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거나 돌아서면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적은 없었나요? 이 책은 비슷한 주제의 그림책 20종과 세계문학 20종의 책을 소개하면서 청소년은 물론, 일반 성인들에게 생각하는 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각 장마다 들어있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에 따라 다양한 생각을 나누다 보면 책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질 것입니다. 따라서 책에서 제시한 그림책과 문학을 함께 읽고 여러 사람과 토론을 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방법입니다. 특히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께 유익합니다.

· 문학을 읽어도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요.
· 문학을 읽고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 지루한 문학보다 콕 짚어 알려주는 자기계발서가 낫지 않을까요?
· 문학을 읽으면서 말라붙은 감성을 일깨우고 싶어요.
· 문학을 읽고 나만의 멋진 해석을 하고 싶어요.
· 문학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고 싶어요.

이 책에서 소개한 그림책과 세계문학을 통해 한층 단단해지고 견고해지는 여러분의 정신세계를 만드시길 기대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

1장 내 눈으로 바라본 세상
<책 먹는 여우> 책을 탐하다. 일상을 저버리다.
<달과 6펜스> 고독이 필요한 이유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변신> 무관심이 만든 변신
<변신> 존재에 대한 새로운 의문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호랑이씨 숲으로 가다> 무모한 도전, 무한 도전
<돈키호테> 변화를 위한 작은 용기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아툭> 잃어버린 것에 대한 분노
<모비딕> 세상을 보는 깊은 눈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칠기 공주> 절대 권력에 맞서는 절대 희망
<동물농장> 인간은 어떻게 괴물이 되는가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2장 내가 걸어 들어간 세상
<그림자 너머> 있는 그대로의 나
<회색 노트> 삶을 집어 삼킬 것 같은 충동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양심 팬티> 양심이 가리키는 길
<죄와 벌> 인간의 의식 아래 깊숙이 존재하는 것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샤를의 모험> 편견은 버리고, 친구는 얻어요
<허클베리 핀의 모험> 온몸이 근질근질 할 때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길거리 가수 새미> 진짜 가수
<위대한 유산> 매 순간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세상에서 제일 바쁜 마을> 나를 잃어버린 시간들
<필경사 바틀비> ‘하지 않을 자유’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3장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별이 되고 싶어> 무엇이 되고 싶은가요?
<노인과 바다> 파멸하지 않는 인간의 존엄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거울 속으로> 삐뚤어진 욕심이 만든 파멸
<프랑켄슈타인> 인간의 정신은 정복 가능 한가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멋진, 기막히게 멋진 여행> 색깔 있는 삶을 만드는 기막히게 멋진 여행
<80일간의 세계일주> 당신의 자유는 안녕하신지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토끼들의 섬> 나를 잃지 않는 선택
<외투> 내 욕망은 누구의 것인가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곰인형 오토> 시공을 초월하는 우정에 관하여
<베니스의 상인> 선한 차별이 갖는 모순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4장 우리가 만들어 갈 세상
<조지프의 마당> 실패를 딛고 성장하다
<데미안> 내 삶을 온전히 살아내는 일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바람이 휙, 바람이 쏴> 나를 만드는 지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인간의 마음 속에 공존하는 선과 악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왜?> 전쟁을 만드는 오만함
<우주전쟁>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세상에서 가장 큰 집> 작은 달팽이의 작은 집
<폭풍의 언덕> 사랑하고 미워하고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깃털 하나> 아름다운 용서
<레미제라블> 지상에 무지와 빈곤이 존재하는 한
생각이 깊어지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

저자소개

저자 조현행(더행_더불어 행복한)은 서평가, 독서칼럼니스트. “읽었으면 달라져야 한다.”라고 말하는 책벌레이다. 읽는 데서 그치는 독서가 아닌 삶이 변화되는 독서를 지향한다. 앎과 삶을 일치시키느라 사는 게 고달프다. 숨겨진 보석 같은 문학을 찾아 읽고, 글로 쓰는 일을 평생 하려고 마음먹고 있다.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에 매혹된 사람과는 나이 불문 친구가 된다. 가톨릭대학교 독서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박사과정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있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학교 밖에서는 문학읽기, 독서, 글쓰기, 서평쓰기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함께 읽고 토론하며 글 쓰는 『독서동아리』, 『이젠 함께 읽기다』(공저)가 있다.
Blog: http://blog.naver.com/yaaawbb100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

도서소개

인간의 경험이 모두 녹아 든 문학은 사유의 총체입니다. 근대 이후에 탄생한 소설은 인간이 정신으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집적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문학은 우리가 가진 인식을 인류 전체로 넓힐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또한 그림과 글을 긴밀하게 연결시켜 인간의 삶을 그려내는 그림책도 당연히 문학의 한 장르로서 그 가치가 있습니다. 그림책에 상징화된 그림은 ‘생각’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글과 그림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문학에 대한 이해가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림책과 문학을 함께 읽는다는 것은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이 책은 비슷한 테마의 그림책과 세계문학을 재미있게 들려 주고 나아가 책을 읽고 사유할 수 있는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그림책과 세계문학 논제’에 따라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 보면 세상을 보는 시각이 깊고, 넓고, 그윽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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