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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일, 길바닥 여행

1205일, 길바닥 여행

  • 박수
  • |
  • 푸르름
  • |
  • 2017-06-16 출간
  • |
  • 384페이지
  • |
  • 139 X 194 X 32 mm /454g
  • |
  • ISBN 978898838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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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205일, 길바닥 여행』은 어떤 책인가?
1205일 80개국(신혼여행 643일, 50개국 포함)을 여행한 저자 박수와 류정아 부부. 그들은 길바닥을 몸으로 부딪치며 여행했던 곳에서 자신만의 삶을 그려나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남편 박수는 물리학자를 꿈꾸다 라커가 되겠다며 펜 대신 기타를 들었고, 여행 한 번 못 해 봤으면서 세계 일주를 위해 수학강의부터 전단지 알바까지 해 가며 여행비용을 마련했다. 4년 계획으로 떠난 세계 여행에서 563일 채웠고, 신혼여행으로 643일을 함께 채우고 돌아왔다. 아내 류정아는 미대를 졸업했지만 기타장인이 되겠다고 붓 대신 기타를 들었고, 기타를 만들겠다며 찾아간 연습실에선 남자친구를 만들었다. 4년 만에 다시 만난 남자친구와 4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고, 여행 한 번 같이 간 적 없었던 그들은 신혼여행으로 642일 세계를 누볐다.
1205일의 여행 동안 자신에게 물음 하나.
“어떻게 살아야 하지?”
이 물음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무려 30년이란 세월을 흘려보내야 했다. 저자는 새로운 질문을 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1205일의 여행을 떠났다. 그 기록의 산물들을 모았다.
여행을 삶의 휴식 그 이상인 삶의 결정권을 갖는 소중한 경험임을 체득한 저자가 길바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삶을 담아냈다.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은 그 여행이 끝날 때 즈음, 지난 시간 자신에게 던져왔던 “어떻게 살아야 하지”란 질문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질문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순간이 될지를.
여행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지금이 얼마나 가치 있는 순간인지를.
여행을 다녀 온 사람에게는 자신의 이야기가 얼마나 귀한지를.

『1205일, 길바닥 여행』의 내용
* 여행의 단상 및 수준 높은 사진과 일러스트 수록

1205일 80개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여행자 박수는 자신의 여행 이야기보다는 여행하면서 가졌던 생각을 여행하는 책이고 그 모든 이야기는 삶이란 소실점으로 귀결시켰다. 기존 여행 에세이에서 볼 수 없었던 ‘결핍이 주는 창의성 ’, ‘자유의 무게’, ‘신념을 욕망으로 바꾸는 법’, ‘삶의 예술가’ 등의 40개가 넘는 독특한 주제를 여행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고, 미술 전공인 아내의 100장이 넘는 일러스트가 글의 경쾌한 흐름을 이끌고 있다. 50개가 넘는 여행의 단상과 오로라, 활화산, 사막, 빙하 등 오지의 장면을 담은 수준 높은 사진도 이 책의 볼거리이다.

* 길바닥을 누볐던 여행자의 관점에서 여행 자체에 대한 단상을 보여준다.
저자는 562일간 혼자 여행을 했고, 잠시 귀국해 643일 동안 신혼여행으로 세계를 여행했다. 많은 여행가들이 여행의 팁을 알려주고, 자신의 여행 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를 보여주지만, 이 책은 기존 사회학자나 철학자가 말하는 ‘여행’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길바닥을 누볐던 여행자의 관점으로 진행해 나갔다. 저자의 여행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신의 여행과 삶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저자의 글과 사진, 그리고 그림 전공인 아내의 일러스트로 구성된 기존 여행에세이에서는 볼 수 없던 구성을 보여준다. 50개의 단상으로 여행의 맛을 보여주고, 10만 장이 넘는 사진에서 엄선해서 고른 퀼리티 높은 사진들로 가득 채워졌다. 서사적 요소를 위해 그려진 100여 장의 일러스트 속에 등장하는 실존인물들이 책의 흐름을 이끌며, 주인공이 변화되는 과정을 심도 있게 보여준다.

* 작가가 말하는 ‘씨앗티스트’에 대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1205일 여행하면서 실시간으로 적어 온 여행기의 힘을 바탕으로 단 하루도 빠짐없이 편집증이라 느껴질 정도로 하루에 100장이 넘는 사진과 함께 고민하고, 느꼈던 사소한 것들을 기록했기에 가능했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자신의 여행기를 다시 읽으면서 그 당시로 기억을 옮겨 놓고, 어떠한 과장이나 거짓 없이 여행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냈다.
이 책은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길에서의 생각들, 그리고 작가가 말하는 ‘씨앗티스트’에 대한 챕터로 나뉘어 있다. 평생 자신에게 던져 온 “어떻게 살아야 하지?” 란 삶에서 던지는 질문 자체가 틀렸다는 걸 알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그 여행 속의 단상과 여행 중에 그린 그림들로 독자의 호흡을 조절해 준다. 저자는 왜 현시대에서 여행을 떠나야 하는지, 그리고 왜 여행의 가치를 알아야 하는지, 세상에 내놓았던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나답게 살아 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여행 전부터 해 오던 생각의 씨앗을 여행의 과정 속에 키워내 이 책에 담아냈다.

목차

여행이 내게 물었다
씨앗 하나(프롤로그)

[씨앗티스트] 지독한 현실주의자
[여행] 관대한 인생의 연습 무대
◆ 여행자가 여행자에게 (여행에 대한 찬시)
그리다, 지우다, 떠나다

삶의 밑바닥에 물음표를 그리다
[껍데기] 나를 가로막는 것들
[바닥] 잃고서야 마주한 나
[씨앗] 내가 진정 원하는 것
[진짜 배움] 씨앗의 자양분
[세계 일주] 떠날 수 있는 용기
이동(異動)

길바닥 철학을 여행하다

길바닥 생각 _여행자는 길바닥 철학가
[불확실함] 얌체공을 던져라
[불편한 진실]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길바닥 잠자리
[낯섦] 일상의 익숙함이 여행에서 낯섦으로
[느낌] 느낌에는 ‘좋다 싫다’만 있다. ‘옳다 그르다’는 없다
[좋다] GOOD 보단 LIKE
첫 만남
[이름] 관계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책임] 결정이 곧 그 사람
[선택] 선택은 주관식으로
[대응] 계획으로 시작되고, 대응으로 완성된다
무(舞)질서
[인생의 정답] 유한한 시간 속에 채워진 것들
[치유] 관객 놀이
[같은 공간 다른 세상] 다른 점에서 같은 점이 보이기 시작할 때
[공감] ‘그’를 ‘당신’이라 부를 때
길바닥 손길
[결핍] 결핍 주머니 속 이야기 선물
[행복] 행복탐지기
[사랑의 단상] 여행과 사랑
[길바닥수업] 여행에서 삶을 배우고 삶에서 여행을 말하다
길바닥 교실

길바닥 착각 _있어서 놓치는 것, 없어야 만나는 것
[돈] 한번쯤은 없애 봐도 좋은 것
[언어] 교류의 언어, 교감의 언어
[지식과 정보] 앎을 너머선 공감
[익숙함] 설렘을 만나기 위한 초록색 경고등
[경험] 만난사람이지만 만날 사람이고 싶다
길바닥 체험

삶의 예술가, 씨앗티스트

창작 _나와의 소통
[창작] 창작을 위한 첫 번째 스케치
일상

들여다보기 _세상을 보는 눈
[소유하지 않기] 아, 그렇구나
[기다림의 힘] 판단을 멈추고 기다리다
[시간이 만드는 변화] 공간을 바꾸지 않아도 가능한 여행
[들여다보기] 예술가의 눈
닮다

씨앗 _나로서 자라나다
[기준의 창조자] 기준을 따르는가. 기준을 만드는가
[자유의 무게] 무한히 책임질 수 있을 때, 무한히 자유롭다
[부딪히다] 나를 확인하다
[신념을 욕망으로] MUST DO IT? JUST DO IT!
[씨앗] 껍데기 속 감춰진 기적
길바닥 요리사

꽃 _나답게 피어나다
[나를 이해하다] ‘나’라는 악기
[배움을 즐기다] 음치들의 콜라보
[배움을 뛰어넘다] 나라서 할 수 있는 것,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향기] 그녀만의 아우라
◆ 그녀가 말하는 씨앗
물들다

씨앗티스트 _ 삶을 그리다
[내가 그린 여행] 여행은 아름다웠다
[값 비싼 인생] 어느 씨앗티스트의 편지
저물다

여행이 내게 다시 묻는다
◆ 두 씨앗의 여행

길바닥 전시회
꽃다발(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박수는 물리학자를 꿈꾸다 라커가 되겠다고 펜 대신 기타를 들었고, 여행 한 번 못 해봤으면서 겁도 없이 세계 일주를 떠났다. 첫사랑을 잊지 못해 무작정 기다리다 결국 그녀와 결혼을 했고, 책 한 권 끝까지 읽어본 적 없던 저자가 글을 썼다. 모든 것이 정해져 있다면 그에겐 불행이다. 다음 발걸음을 정하고 싶지 않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영혼을 미소 짓게 하는 이야기꾼이 되는 것.
저자 블로그 : travel.seedart1st.com
저자 페이스북 : www.facebook.com/qkrtn137
저자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seedart1st

도서소개

여행에서 삶을 배우고 삶에서 여행을 말하다.

1205일 80개국을 여행한 저자 박수와 류정아 부부. 그들은 길바닥을 몸으로 부딪치며 여행했던 곳에서 자신만의 삶을 그려나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남편 박수는 물리학자를 꿈꾸다 라커가 되겠다며 펜 대신 기타를 들었고, 여행 한 번 못 해 봤으면서 세계 일주를 위해 수학강의부터 전단지 알바까지 해 가며 여행비용을 마련했다. 4년 계획으로 떠난 세계 여행에서 563일 채웠고, 신혼여행으로 643일을 함께 채우고 돌아왔다.

1205일의 여행 동안 자신에게 물음 하나. “어떻게 살아야 하지?” 이 물음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무려 30년이란 세월을 흘려보내야 했다. 저자는 새로운 질문을 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1205일의 여행을 떠났다. 그 기록의 산물들을 모았다. 여행을 삶의 휴식 그 이상인 삶의 결정권을 갖는 소중한 경험임을 체득한 저자가 길바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삶을 담아냈다.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은 그 여행이 끝날 때 즈음, 지난 시간 자신에게 던져왔던 “어떻게 살아야 하지”란 질문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질문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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