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황사바람 불던 날
저녁기도
딸에게 쓰는 아빠의 첫 시
5학년 딸 1학년 아들
왜냐하면 - 여덟 살 아들의 생일에
여름산정
나무가 만든 바람
십일월
희철이네 칼국수집
이천구년오월이십사일오후한시의, 마개 없는 것의 비가 오다
낙엽을 보며
용호 섶자리
골방 에찬
목련꽃 질 때면
모두 젖어서 어쩌자는 건가
나무, 여름에서 가을로
변신
H에게
수레와 비탈
종이학을 접고 있는 女子가 있는 지하철
석수장이 김씨의 달빛
낙화
2부. 바람 속 풍경
이희섭 선생님과 중앙시장을 걷다
한국인 조르바, 최일규 선생님
갱상도 남자 대홍 형님
이춘녀씨
구두 닦는 마사장
그의 기타이야기 - 신건우 선생에게
내 친구 정근
무전우체국 조지 클루니, 장우진씨
통영 사람 성인경
손성교 여사님
동장님, 동낭님, 우리 동장님
노점상 박씨 1
노점상 박씨 2
노점상 박씨 3
노점상 박씨 4
노점상 박씨 5
노점상 박씨 6
노점상 박씨 7
노점상 박씨 8
3부. 와우산 텃바람
바다의 연혁
바람의 연혁
바다가 등대인 사람들
1989, 그리고 축산항
절벽 위의 살던 때의 기억
불화(不和)
아버지의 죽음
보신탕 한 그릇
나는 멸치잡이 어부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가방
나와 아버지와 바다
어머니의 유산
무말랭이
외할머니
어떤 장난
와우산 억새같이
샛바람을 닮은 동네
도곡에서 다시 십리길
탐조등이 있는 동네
선창가 다방에선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와우산 텃바람 되어
길 위의 삶
흩어진 모래알 1
흩어진 모래알 2
흩어진 모래알 3
흩어진 모래알 그 후
동생 상재
태식이 형
1984년, 액자, 그리고 김남순
친구 J
이명선
장길수
곤리, 깊은 섬
또 다른 귀향
화진포
다시 화진포
고래불
묘비명
은사의 말 고비 사막을 건너는 헛도는 나사의 기억투쟁_ 이희섭
발문 희망의 연대기_ 박형준
야매시인의 말 스스로 탄생한 시인_ 황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