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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예술세계 아방가르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예술세계 아방가르드

  • 페데리코 플레티
  • |
  • 마로니에북스
  • |
  • 2010-09-15 출간
  • |
  • 385페이지
  • |
  • 175 X 225 X 30 mm /836g
  • |
  • ISBN 978896053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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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방가르드는 미술뿐만 아니라 문학, 음악, 연극 등 19세기 말부터 일어난 새로운 예술 경향을 지칭하는 용어로, 지배계층의 예술 문화에 반발해 이에 전면적으로 대항하는 성향을 띤다. 아방가르드 회화는 미술관에 속박되는 예술 개념을 넘어 일상생활에 존재하는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캔버스 속 공간 개념을 혁신한 입체주의 화가들은 그림의 시점을 다각적으로 조명해 형태와 색채에 대한 기존 회화의 관념을 전복시키기 시작했다.
또한 화가들은 기존에 명작으로 추앙받던 작품들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로 마르셀 뒤샹은 <수염 난 모나리자>라는 작품을 통해 고전에 대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풍자했다. 때로는 이색적인 재료를 통해 작품이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신문조각이나 모래, 깃털 등 일상생활의 일부를 도입하는 등 미술 재료 자체에 대한 개념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아방가르드 회화는 미술의 틀을 혁신하는 다양한 시도로 점철된다.
<세기별 그림 여행> 시리즈는 미술사와 관련한 특정 시기·주제, 화가와 미술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당시 사회 분위기를 조망하면서 화가와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양 미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이나 미술 관련 분야 전공자들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세계_아방가르드

20세기 초반부터 중반까지 서양에서는 아르누보, 표현주의, 원시주의, 야수주의, 미래주의, 추상주의, 다다이즘, 구성주의, 바우하우스, 초현실주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수많은 예술사조가 동시다발적으로 탄생했다. 기득권이 지배하고 이들을 대표하는 기존의 예술계가 지닌, 극도로 보수적인 경향을 타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19세기 후반부터 일어났다. 이때의 예술운동은 세계대전과 10월 혁명, 나치즘과 파시즘, 스페인 내전 등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태가 연달아 일어나 미술뿐 아니라 문학, 음악, 연극, 영화, 사진, 패션 등 예술의 모든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결국 형태와 공간의 개념 자체를 부정하는 추상주의를 낳았다.
아방가르드 작가들은 예술가가 지닌 사상이나 미적인 표현의 자유를 매우 중시했다. ‘아방가르드’라는 명칭 그대로 극도로 실험적이며 도발적이고, 어떻게 보면 거의 도박에 가까운 성향을 지닌 예술을 추구하였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닌 이념을 대중에게 전파하기 위해 예술단체를 조직하고 이론에 대한 해석이나 선언문, 작품이 실린 정기간행물을 발행하였다. 20세기 초반의 아방가르드 미술이 지닌 독창성과 이 시기에 활동한 다수의 화가들이 지닌 세계적인 명성으로 인해, 이 시기에 대한 서적을 시중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목차

주요 용어
예술 중심지
대표적 예술가
연대기
예술가 목록

저자소개

저자 페데리코 폴레티는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사학자로, 피사대학에서 르네상스 시대의 문학과 미술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으로 라우레아 학위를 받았다. 피렌체의 이탈리아 국립 르네상스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후, 현재 밀라노 시정부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및 미술행사를 기획하고 르네상스와 현대미술에 대한 서적을 발표하면서 미술 전문지에 자유기고가 및 전문 예술비평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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