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빅 아트북(THE BIG BOOK OF ART)

빅 아트북(THE BIG BOOK OF ART)

  • 데이비드 G. 윌킨스
  • |
  • 마로니에북스
  • |
  • 2010-10-15 출간
  • |
  • 519페이지
  • |
  • 214 X 255 X 35 mm /1820g
  • |
  • ISBN 9788960531857
판매가

32,000원

즉시할인가

28,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8,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빅 아트북』은 석기시대부터 팝 아트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주제별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미술사를 보여주고 있다. 연대별 파트에서는 고대부터 팝 아트에 이르기까지 시대 순으로 미술사의 큰 흐름을 한눈에 이해 할 수 있도록 크고 선명한 도판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주제별 파트에서는 화가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비중 있게 다뤄졌던 소재를 선정하여 그와 관련된 그림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미술이 걸어온 과정은 물론, 미술운동의 결정적 순간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종교에서 풍경, 인간 형상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가장 보편적인 주제들을 다루는 것은 물론이고 보편적 주제들이 각기 다른 시대, 각기 다른 장소에서 활약한 예술가들에 의해 어떻게 해석돼 왔는지를 함께 보여준다.

책의 구성을 보면 진행 순서 또한 만족스러울 것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연대별 미술을, 주제에 맞춰 접근하는 것을 더 편안하게 느끼는 독자라면 주제별 미술 챕터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이기 때문이다. 풍부한 볼거리에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열어둠으로써, 작품에 대한 이해는 물론 ‘독자가 원하는 대로’의 접근을 가능하게 했다.

1천 점 이상의 미술 작품이 펼쳐지는 『빅 아트북』은 방대하고, 간소한 동시에 호화롭다. 미술에 호기심 많은 초심자든 경험 많은 미술 애호가든 간에, 특색 있는 이 책은 확실한 영감과 매력을 안겨줄 것이다. 전 세계 미술의 역사가 이보다 손쉽게 설명된 적은 없었다. 이 개론서는 이해나 감상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의 말

형식의 문제를 살펴보고 싶은 독자에게는 연대별 미술을 쭉 훑어보면서 하나의 형식적 특질이 오랜 시간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살펴볼 것을 권한다. 예컨대 색채 선택의 문제가 오랜 세월 동안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고 싶은 독자라면, 1850년경부터 프랑스에서 제작된 회화들을 감상하며 페이지를 계속 넘겨보자. 인상주의 시기에 이르거든, 색채가 어떤 이유로 가벼워지고 밝아지는지 유심히 살펴보자. 이런 식으로 읽어간다면, 반 고흐가 그토록 대담하고 강렬한 색체 대비를 도입할 수 있던 배경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반 고흐가 20세기 초 마티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 경위라든지, 이 시기에도 아카데미 화가들은 여전히 절제된 방식의 색채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 등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각 작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 재료 역시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청동 조각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연대별 미술을 꼼꼼히 살펴보면 된다. 예컨대 고대 중국의 종교의식용 청동상을 도나텔로 혹은 첼리니의 청동 작품과 비교하거나, 또는 베냉 문화가 낳은 아프리카 초상화 두상과 비교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겠다.

- 데이비드 G. 윌킨스(책임 편집자)의 말 중에서 -

목차

소개. 미술을 보는 방법 / 데이비드 G. 윌킨스

연대별 미술

기원전 37000~기원후 1

하라파 예술가들, 인류 최초로 글과 그림을 결합하다 - 기원전 2700년경
중국인들이 청동주조술로 이용한 미술품을 완성하다 - 기원전 1200년경
고대 그리스 예술가들이 이상적인 인간 형상을 탄생시키다 - 기원전 430년경
처음으로 인간 형상의 석가모니가 조각되다 - 기원후 1년경

기원후 1~1000
로마의 화가들, 자연주의적 기법의 회화를 완성하다 - 기원후 50년경
초기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선한 목자로 묘사하다 - 300년경
테오티우아칸 문명이 주목할 만한 종교의식용 조각을 탄생시키다 - 400년경
고대 켈트 족의 양식이 북유럽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치다 - 600년경
서예가들이 예술 기법을 이용해 신의 말씀을 전달하다 - 910년경

1000~1500
중국인들, 정신적 고양을 위해 풍경화를 그리다 - 1020년경
이탈리아의 화가들이 원근법을 정복하고 발전시키다 - 1420년경
유화물감이 화가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훌륭한 안료를 제공하다 - 1430년경
인쇄 기술이 미술의 대중적 보급을 가능하게 하다 - 1490년경

1500~1600
베냉 왕국의 여왕 이디아가 이상적인 아프리카 조각상으로 만들어지다 - 1500년경
이탈리아의 뛰어난 미술 거장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다 - 1505년경

1600~1700
네덜란드의 미술이 일상생활 속 사교의 즐거움을 반영하다 - 1620년경
카메라 옵스쿠라 장치가 전에는 불가능했던 화가들의 리얼리티 재현을 가능하게 하다 - 1670년경

1700~1800
영국의 풍자화가, 사회적 품행을 논평하다 - 1733년
일본 화가들이 고도의 채색 목판화 기술을 이요해 실제 세계를 묘사하다 - 1760년경

1800~1900
사진의 발명이 화가의 역할을 바꿔놓다 - 1830년경
인상주의 화가들이 주변 세계를 묘사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다 - 1872년

1900~1960
입체주의의 등장이 서양미술에 혁명을 불러오다 - 1910년
정신분석학이란 새로운 학문에서 영감을 얻은 화가들이 상상의 세계를 그림으로 옮기기 시작하다 - 1930년
팝 아트가 미술계의 재현 전통을 위축시키다 - 1964년

주제별 미술

초상화

가족 초상화
자화상
부부 초상화
유명인사 포착하기
권력 초상화
직업에 몰두해 있는 인물 초상화


가정생활
모성
쾌락
가정에서의 여성

여가
게임
고대 스포츠
음악 흥을 돋우는 사람들

정물화

과일
근대 정물화


반쯤 기대 누운 여인
이상적인 남성
움직이고 있는 몸

풍경

사계절
자연의 힘
풍경 속 인물들

시골생활
농사일
마을생활
가난

도시
베네치아
도시 풍경

도시 생활
거리
상점
노동

동물

종교의식 속의 동물



종교
성스러운 도상
구약
그리스도의 탄생
우화
그리스도의 죽음
최후의 심판
성인들
천사들

신화
비너스
짐승
이카로스
동양신화

알레고리
시민의 알레고리
개인적 알레고리

환상
초현실주의

죽음
살인

문학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19세기 문학의 이미지

역사
역사적 승리
역사적 사건 기록
고대역사

정치
왕가
정치인
정치참여 중인 사람들

전쟁
군인들

사회 저항
20세기
19세기

추상
회화
조각

참고문헌
미술양식 용어사전
화가별 도판 수록 리스트
Acknowledgemnets

저자소개

저자 데이비드 G. 윌킨스는 오벌린 칼리지를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에서 미술사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피츠버그 대학 아트 갤러리 감독을 지냈으며, 현재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미술사 및 건축학과 명예교수 겸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강의해 왔으며, 많은 논문과 저서를 출간했고, 여러 개의 저명한 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미술 탐방을 주도해 왔으며, 『미국미술 명사록』과 『미국 명사록』을 포함 수많은 인명사전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피츠버그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