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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짭쪼롬 (3)

스튜디오 짭쪼롬 (3)

  • 오묘
  • |
  • 재미주의
  • |
  • 2015-12-28 출간
  • |
  • 293페이지
  • |
  • ISBN 9788901205762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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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3화 안 막았으면
34화 새삼
35화 무슨 일 있어?
36화 그게 다야
37화 이해 못해
38화 무슨 의미일까
39화 그래도 취업하고 싶어
40화 너는 어때?
41화 일상(여름휴가)
42화 양심도 없냐
43화 뭘 한 거야
44화 잘 지내나
45화 어서 와
46화 뭐냐고
47화 긍정적으로!
48화 그래 그럼
49화 거짓말이라고 해줘

도서소개

오묘 만화 『스튜디오 짭쪼롬』제3권. 모두 한번쯤은 해봤을 연애 혹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연애를 달콤하게 풀어낸 책이다. 재능 없는 백수, 천방지축 프리랜서, 외국인 같은 외모의 취업준비생, 성격이 너무 다른 수험생 남매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책에 담긴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달달한 에피소드는 일기장 한 페이지를 다시 보는 듯 부끄럽지만,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즐거운 착각을 하게 한다. 또한 연애, 공부, 취업 등 현재 청춘들의 고민이 담긴 이야기 전개와 심장을 툭 건드리는 그림과 대사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현실에 짓눌리는 청춘에게 위안을 준다.
책 소개
조그마한 옥탑방 속 청춘들의 두근두근 로맨스!
오묘 작가의 [스튜디오 짭쪼롬] 세 번째 이야기

가슴 설레는 첫사랑의 기억, 코끝 찡해지는 고민과 방황들이 그려진 오묘 작가의 [스튜디오 짭쪼롬] 세 번째 이야기가 재미주의에서 출간되었다.
실력이 부족함을 알고 있으면서도 노력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며 허송세월하는 자신을 발견한 정토근.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어딘가 수상하고 비밀이 많은 듯한 이소낙. 거듭된 취업실패와 주변의 유혹에 다시 한 번 상처를 받은 선진국. 성적 1점에 울고 웃는 사춘기 고딩(?) 윤나무ㆍ윤강 남매와 정요한까지. ‘짭쪼롬’한 청춘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그들의 이야기는 비슷한 생각을 하고,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출판사 리뷰

바나나 주스처럼 달콤하고,
와사비김처럼 코끝 찡한
그들의 맛있는 작업실 라이프가 펼쳐진다!

모두 한번쯤은 해봤을 연애 혹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연애를 달콤하게 풀어낸 《아는 사람 이야기》 오묘 작가가 새콤달콤, 짭조름한 사연들이 가득한 《스튜디오 짭쪼롬》으로 다시 돌아왔다. 재능 없는 백수, 천방지축 프리랜서, 외국인 같은 외모의 취업준비생, 성격이 너무 다른 수험생 남매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달달한 에피소드는 일기장 한 페이지를 다시 보는 듯 부끄럽지만,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즐거운 착각을 하게 한다. 또한 연애, 공부, 취업 등 현재 청춘들의 고민이 담긴 이야기 전개와 심장을 툭 건드리는 그림과 대사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현실에 짓눌리는 청춘에게 위안을 준다.

“어떤 건 시고, 어떤 건 달다.
먹어보기 전까지는 모른다.
그저 내가 앞으로 먹을 귤이 달콤하길 바랄 뿐”

오묘 작가는 자극적이지 않고 따스한 색감의 그림으로 젊은 웹툰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림 외에 오묘 만화의 특장점은 웹툰을 보는 세대의 고민을 자신이 만든 인물들에게 부여해 이야기에 몰입하게 한다는 것이다. 일상에서 지나치는 작은 감정들을 세밀하게 표현해 작품을 볼 때마다 위로받기도 하고, 놓쳐버린 한때를 떠올리게도 한다.
[스튜디오 짭쪼롬]에는 지나는 십대, 이십대의 설레는 일들이 가득하다. 작품 속 청춘의 에피소드는 끊임없이 미소를 자아낸다. 아마도 만화를 보는 독자의 빛나던 순간이 떠올라서이지 않을까? 여기에 미각을 자극하는 제목처럼 치킨, 맥주, 삼겹살 등 다양한 메뉴의 먹방은 만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꽃이 피고 날이 좋다는 이유만으로도 심장이 두근대는 봄을 닮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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