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살림 일기

살림 일기

  • 이혜선
  • |
  • 포북
  • |
  • 2015-12-25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9115900006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살림 일기』의 맨 앞쪽에는 월 단위 스케줄 다이어리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연월일 모두 마음대로 쓰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달에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은 간단히 메모해 두고 꼭 챙기십시오. 맨 뒤쪽에는 월 결산과 1년 결산표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좀 항목을 분류해서 쓰시기 편하게 표로 정리했습니다. 한 달을 어떻게 살았는지 정리하다 보면 한 해를 어떻게 살았는지 정리하기가 쉬워지겠지요. 물론, 쓰기 싫으면 안 쓸 자유! 그것도 드립니다. 결산 싫어하시는 분들은 모른 척 넘어가십시오. 이 책은 띵굴마님의 생각으로 빚어졌습니다. 그래서 일기장 사이사이에 띵굴마님 이야기를 좀 담았습니다. 따라해 보고 싶은 살림 이야기도 담고, 같이 느끼고 싶은 여자 인생 이야기도 담고, 함께 만들고 싶은 음식도 곁들였습니다. 그녀가 등장하면 반가이 맞아주십시오.
슈퍼 베스트셀러 [살림이 좋아]의 저자 이혜선
[띵굴마님]과 함께 쓰는 여자 살림첩
살림을 좋아하는 여자이든, 살림을 싫어하거나 살림에 소질이 없는 여자라도 누구나 한 권쯤은 소장하고 있는 책 중에 [살림이 좋아]가 있습니다. 살림 하나로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가 바로 [띵굴마님] 이혜선입니다.
그녀는 청소와 빨래에 기쁨을 더해주고, 요리하는 시간에 꿈을 심어주며 비싼 보석보다 수납용기 하나, 냄비 하나가 더 값지다는 것을 알게 해준, 사람 냄새 나는 살림꾼이죠. 멸치 똥을 따면서 인생을 이야기하고, 빨래를 삶으면서 매일매일의 시간들을 더 말갛게 채워가는 재주도 있습니다.
덕분에 그녀가 쓰는 모든 살림살이들은 여자들이 갖고 싶어 하는 살림살이 리스트에 늘 올라 있어요. 여자라면 띵굴마님처럼! 절대 다수의 자들이 그녀를 향해 붙이고 싶어 하는 수식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어느 날, 세상이 그녀에게 점지해준 보물 같은 두 아이를 얻으면서 쌍둥이 엄마로서의 고단한 살림을 이겨내고 있는 모습은 수많은 엄마여자들의 마음을 잔잔한 꿈으로 적셔주고 있기도 합니다.
바로 그 살림 이야기꾼인 띵굴마님 이혜선의 책 같기도 하고, 공책 같기도 한참 새로운 스타일의 살림 일기가 세상으로 왔습니다.

시작은 해도 끝은 못 보는, 세상의 가계부에 태클을 걸다
식구가 늘었으니 할 일도 늘고, 생활비도 늘고, 살림살이도 늘었다. 모든 것이 다 늘고 있는데 감쪽같이 사라진 단 하나, 내 머릿속에 가득 차 있던 생각이 사라졌다. 내일을 꿈꾸던 어떤 계획이나 꿈도 사라졌다. 살림 찍어내는 공장처럼, 내 살림이 그렇게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머! 나 이렇게 살기 싫은데. 나, 이렇게 안 살 건데. 어느 날, 느닷없이 두 주먹을 움켜쥐고 벌떡 일어났다.
가계부를 한 권 집었다. 그런데 화가 났다. 가계부의 항목이 너무 빼곡하다. 버스비, 지하철비, 택시비… 어떻게 일일이 분류해서 적나.
‘오늘은 버스를 두 번 탔으니 내일은 걷겠어.’
‘오늘은 택시를 한 번이나 탔네? 미친 거 아냐?’
왠지 이런 목표를 세우라는 항목 같아서 속이 상했다. 알뜰 살림도 좋지만, 세상의 가계부에 충실하다가는 평생을 스크루지 영감처럼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오늘은 이런 일을 하고, 오늘을 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고, 오늘을 살기 위해 이 정도의 돈을 썼다고… 그저 이런 메모 정도면 충분할 텐데, 싶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살림 일기는 이렇게 쓰세요!
1) 1년 365일, 언제 시작해도 좋습니다
새해가 되면 가계부 하나쯤 장만하지만, 그게 완성이 되던가요?
정말 고수가 아니고서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가계부를 썼다는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쓰다가 실패하고, 쓰다가 포기하고, 까먹고, 놓치고… 그러다 보면 무용지물로 전락하기 쉬운 것이 바로 가계부입니다. 꼭 새해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1년 365일, 언제든 상관없습니다. 당신이 쓰겠다고 마음먹은 그날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쓰다가 빼먹는 날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그러시라고 날짜를 비워 두었습니다. 날짜는 당신이 적으세요. 당신 마음입니다.

2) 스케줄 다이어리, 월 결산과 1년 결산표를 수록했습니다
맨 앞쪽에는 월 단위 스케줄 다이어리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연월일 모두 마음대로 쓰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달에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은 간단히 메모해 두고 꼭 챙기십시오. 맨 뒤쪽에는 월 결산과 1년 결산표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좀 항목을 분류해서 쓰시기 편하게 표로 정리했습니다. 한 달을 어떻게 살았는지 정리하다 보면 한 해를 어떻게 살았는지 정리하기가 쉬워지겠지요. 물론, 쓰기 싫으면 안 쓸 자유! 그것도 드립니다. 결산 싫어하시는 분들은 모른 척 넘어가십시오.

3) 매일 살림 일기에는 이런 항목을 두었습니다
오늘의 일기, 오늘 들어온 돈, 오늘 쓴 돈. 매일매일 쓰는 일기 항목은 이렇게 구분해 두었습니다. 돈을 얼마나 쓰고 살았나 하는 것도 체크해야겠지만, 사실은 어떤 일을 하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겠어요?
값진 오늘, 나의 귀한 하루를 깨알처럼 한 알씩, 병에 담듯이 담아보시라고 조금은 엉뚱한 다이어리형 가계북으로 제작했습니다. 오늘 쓴 돈 항목도 역시 프리 스타일입니다. 영수증 펼쳐놓고 메모하시고, 카드와 현금 합계만 적어두면 충분할 거라고… 띵굴마님과 여러 독자들이 진심을 다해 귀띔해 주었습니다.

4) 쓰다 보면 툭툭, 띵굴마님이 등장할 겁니다
이 책은 띵굴마님의 생각으로 빚어졌습니다. 그래서 일기장 사이사이에 띵굴마님 이야기를 좀 담았습니다. 따라해 보고 싶은 살림 이야기도 담고, 같이 느끼고 싶은 여자 인생 이야기도 담고, 함께 만들고 싶은 음식도 곁들였습니다. 그녀가 등장하면 반가이 맞아주십시오.

5) 사실은 바로 당신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