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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좋아 꽃 피거늘

지가 좋아 꽃 피거늘

  • 조기성
  • |
  • 책만드는집
  • |
  • 2017-04-25 출간
  • |
  • 232페이지
  • |
  • 146 X 211 X 21 mm /368g
  • |
  • ISBN 9788979446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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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삶의 지혜, 사랑, 마음, 그리고 민족의 얼의 노래
민족의 핏줄을 흘러내리고 있는 풍류도
실낙원의 현실서 복낙원을 꿈꾸는 서정시학

조기성 시집 『지가 좋아 꽃 피거늘』 속에는 한 생 잘 살아가며 세상 이치를 깨달은 사람의 정겨운 시편들이 실려 있다. 체험에서 깨달은 앎과 사람 살아가는 정과 뜻이 오롯이 담겨 있다. 우주 운항의 순리와 어긋나지 않고 순하게 겹쳐지는 시편들이어서 그대로 독자들의 가슴에 와 안긴다.
이 시집은 지혜, 사랑, 마음, 그리고 민족의 얼을 찾는 여행시편 등 주제별로 4부로 나눠 총 110여 편의 시를 싣고 있다. 네 개의 주제 어느 것 하나 녹록지 않은 고단위 관념들이다. 시인은 이 어려운 주제들을, 살며 몸소 깨달아 쉽게,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너와 내가 나뉜 오늘의 현실에서 다시 하나가 되고픈 마음이 시를 낳는다. 원래 하나였다 이제는 헤어진 너와 나의 안타까운 거리, 그리움이 시를 낳는다고. 우리네 맑고 드높은 꿈과 이상과 이제는 더 이상 동일한 것일 수 없는 구차한 현실에서 세계와 우주 삼라만상과 온몸으로 만나 다시 하나 되고픈 마음이 오늘도 시를 낳고 있다는 것을 조기성 시인의 좋은 시편들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목차

시작하는 글

1부 삶에서 지혜를 얻어
꽃과 나
파도
텅 빈 하늘
지가 좋아 꽃 피거늘
진드기와 진딧물
무엇하러 사느냐고요

청계산을 바라보며
소리 없는 함성
청소
쓰레기
중고 나무 책상
미소
한 번 더
소금
어느 마음에 복을 주랴
홍수에 비
욕심
청심
그림자
게임 인생
인생은 쇼야, 쇼
흔적
바보처럼
젊다 할 때는 늦으리
기다려도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
포올스 베이

2부 사랑을 나누며
아름다운 것
흠 있다고 아름답지 않으랴
내 가슴 설레었네
절규
무정
누구를 사랑하리
그 속에 묻혀 살리
영등포에 눈 오면
태고의 그리움
늦가을 별 하나
사랑을 알았어요
참회
부부 일심동체?
돛단배
두고 온 님
부모
사랑 속엔 사랑이 없네
어머니, 쑥 캐러 가요
옥수수꽃
그날도 장대비가 내렸습니다
그날이 오늘이었네
강물이 되어
은혜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
당신의 뜻이었습니다
지친 영혼
시험동물 위령제
존재 속의 사랑

3부 마음의 고향을 찾아
청춘
왜가리
나의 강물
내 마음
자화상
나만 홀로 아무런 도움 될 수 없는 어느 봄날에
기다림
단풍나무
청량산에 올라
시간은 고무줄
지난날을 내버려 두자
뭔가 가지고 왔다, 가지고 간다
왔다 갑니다
인내
이 순간에
하늘은
정도
한겨울 자작나무

봄 왔으니 연밭 갈아
참 진
나 어디에 있을까
진실은 어디에
낙영산을 오르며
촛불
바닥 없는 호수
동반자
도반

4부 민족의 얼 찾아 구름처럼
조상
탱그리의 나라
순이
나무꾼과 선녀
바이칼 호수에서
선유도
거야의 치우릉
삼족오
요동벌
단군의 숨결 1
단군의 숨결 2
산동
광개토대왕
과학과 철학과 덕정이 생활 속에
백두산 천지에서
아리랑 루트
아제르바이잔의 이별
돌궐의 후예
주자이거우의 밤
동이족의 십자성, 먀오족
김치 담그는 미얀마 샨족
밴쿠버 장승
아즈텍의 영광
역사, 강물처럼 흐르지 않는다
소나무 같은 역사
미토콘드리아DNA
오늘 이 순간


해설_ 이경철

저자소개

저자 조기성은
한양대 화학공학과. 일본 츠쿠바대학원 경제학 석사. 기술고시 17회.
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명예교수.

도서소개

조기성 시집 『지가 좋아 꽃 피거늘』. 한 생 잘 살아가며 세상 이치를 깨달은 사람의 정겨운 시편들이 실려 있다. 이 시집은 지혜, 사랑, 마음, 그리고 민족의 얼을 찾는 여행시편 등 주제별로 4부로 나눠 총 110여 편의 시를 싣고 있다. 네 개의 주제 어느 것 하나 녹록지 않은 고단위 관념들이다. 시인은 이 어려운 주제들을, 살며 몸소 깨달아 쉽게,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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