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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만은 슬프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 이후재
  • |
  • 시간의물레
  • |
  • 2017-04-15 출간
  • |
  • 178페이지
  • |
  • 125 X 211 X 12 mm /211g
  • |
  • ISBN 97889651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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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후회란 어리석은 자의 비명이다”

스스로에게 하는 한(恨)풀이
시인 월야 이후재는 한(恨)풀이를 하기 위해 시를 쓴다고 말한다.
그의 한풀이는 자신 스스로에게 하는 한풀이로 원한의 한이 아닌 한탄의 한이라고 말한다.
그의 탄식은 후회의 탄식이 아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뉘우치기 위한 탄식일 뿐이다.
그러므로 그의 탄식은 과거를 향한 탄식이 아닌 미래를 바라보는 탄식이다. 그리고 그는 이 탄식을 자신의 두 번째 시집인 ‘이별만은 슬프더라’에 꼼꼼히 실어 놓았다.

자존심 하나로 살아온 게 나의 커다란 자산이다.
삶의 여정에서 눈 씻고 찾아봐도 없었던 성공, 이룬게 없던 자신의 삶을 그는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가진 게 없지만 언제나 있는 척 하며 살았다고, 명예가 없다고 못난 체 하며 살지 않았다고, 권력이 없다고 아부하며 살지 않았다고, 언제나 부딪치고 저항하며 살아왔다고 그렇게 그는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다. 이렇게 얻어낸 그의 다이아몬드 같은 자존심은 이 시집 ‘이별만은 슬프더라’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묻어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삶
‘월야 이후재’ 시인의 시는 머리로 쓰여진 시가 아니다. 자신의 삶 속에서 가치있는 것들, 즉 자신의 가슴에 서려있던 직접체험을 글감으로 누에가 실을 뽑아 내 듯 써냈다.
치마 끝만 스치는 인연이라도 소중히 담아내려고 정성을 들여서 시를 써냈다. 누군가에게 반면교사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함이 시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목차

제1부 기쁜 우리 젊은 날
봄 14
돌담속의 동화나라 15
오! 빛나는 눈동자들 16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 17
날아라 새들아 19
소백산 자락의 한떨기 백합꽃 20
기쁜 우리 젊은 날 22
보고, 또 보고, 쳐다 보고 23
사랑의 역사 25

제2부 청춘은 아름다워라
돌아오지 않는 청춘 28
햅번 스타일 여인 29
옛사랑의 그림자 30
브라우스 32
내 고향 34
獨也靑靑 36
청춘은 아름다워라 37
나팔꽃 한송이 38
靑春禮贊 39

제3부 사랑은 꽃향기 따라 피어오르고
행복의 샘터 42
春花 43
갈천 칠리에 사랑의 수를 놓다 44
원통암 가는 길 46
사랑은 기차를 타고 48
운명의 장난 50
꽃향기 따라 피어오르는 사랑 52
아니 벌써... 53
삼남매 54

제4부 만남도 사랑도 이별도 하나이어라
가을에 만난 여인 56
가을소리 58
장한몽 59
落花流水 61
잃어버린 장갑 63
LOVE STORY 64
만남도 사랑도 이별도 하나이어라 65
사랑은 幻像 67
가을에 떠난 여인 68

제5부 내 마음 바람이어라
내 마음 나도 몰라 72
비 오는 날 아쟁소리 들리면 술독 깨진다 73
해거름에 우는 뻐꾹새 74
緣起 75
님이시여 ! 76
눈은 내리는데 78
내 마음 바람이어라 80
밤비 81
어찌 하오리까, 이 몸을 82

제6부 가슴앓이
옆구리 시려드는 동지섣달 기나긴 밤 84
반짇고리 85
女心 86
어머니 88
갑순이 90
팔월 열나흘 저녁나절 92
가슴앓이 94
비몽사몽 96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꼬? 98

제7부 손수건 적시며
추억의 세레나데 100
看月庵 101
잔디인생 102
팔려가는 송아지 103
토종닭 104
눈물인가 콧물인가 입물인가 ? 106
손수건 적시며 108
세상살이 110
죽음의 의미 111

제8부 달빛 소나타
내 마음 갈 곳 잃어 114
님아, 님아, 달님아 ! 116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117
괴로움의 갈래 118
물 119
三大悲劇 120
달빛 소나타 122
梁上君子와 鼠生員 124
그믐 달 126

제9부 이별만은 슬프더라
사랑의 종말 128
산비둘기 129
花無十日紅 130
아내의 무덤 131
별 등대 132
바람, 바람, 바람 134
가을 가면 나도 가야지 135
이별만은 슬프더라 136
Cantata 138

제10부 사랑의 메아리
사랑하는 까닭 140
너만을 기다린다 141
로맨스 그레이 142
사랑 놀음 144
사랑한다, 너를 ! 146
相思花 147
사랑의 메아리 149
꽃피는 고목나무 150
동백꽃 151

제11부 보고 싶은 얼굴
파도 154
할머니 156
옹달샘 158
님 생각 159
할미꽃 160
첫눈 161
보고 싶은 얼굴 162
예송리 바닷가 163
오! 그대여 164

제12부 슬픔이여 안녕!
달 그림자 166
추억의 소야곡 167
사랑의 정의 168
눈이 내리면 169
세 남자 170
홀 여인 홀 남자 172
슬픔이여 안녕 ! 173
사랑 하고픈 여인 모니카 ! 174
옛날의 금잔디 176

■에필로그 / 177

저자소개

저자 월야 이후재는
충북증평토박이.
청주교육대학교.
40년 만에 귀향.
둔덕마을 농사꾼.
오얏골 月留山房 주인.

도서소개

『이별만은 슬프더라』는 월야 이후재 시집이다. 시는 머리로 쓰여진 시가 아니다. 자신의 삶 속에서 가치있는 것들, 즉 자신의 가슴에 서려있던 직접체험을 글감으로 누에가 실을 뽑아 내 듯 써냈다. 치마 끝만 스치는 인연이라도 소중히 담아내려고 정성을 들여서 시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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