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잡아간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이나 되는 새를 혼내 준 아들, 아픈 어머니를 위해 백두산 장생초를 찾아 떠난 아들, 못된 아들을 떠나 착한 새 아들을 얻은 노부부, 병이 난 아버지를 위해 하늘나라 복숭아를 구한 소년, 병든 아버지를 산에 버리려다 뉘우친 아들,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남의 종노릇하던 딸, 나이 든 어머니를 잘 모시기 위해 어린 아들을 묻으려 한 부부 이야기까지 세상을 따뜻하게 했던 효자 효녀 이야기를 함께 들어 보실래요?

『사랑이 솔솔 효자 효녀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는 사람들을 울리고 하늘을 감동시킨 아들딸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부모님을 위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낸 아들딸들의 이야기 7편이 감동을 더해 주는 멋진 삽화와 함께 실려 있습니다. 까마득한 옛날의 일이지만 요즘의 우리가 꼭 읽고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지요. 비록 어린이 여러분이 책 속의 주인공처럼 부모님을 위해 크고 멋진 일을 할 수는 없더라도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는 과연 어떤 딸이고 아들인지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