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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디자인 실무

반응형 디자인 실무

  • 팀 카들렉
  • |
  • 에이콘출판
  • |
  • 2014-01-29 출간
  • |
  • 340페이지
  • |
  • 185 X 235 X 24 mm /842g
  • |
  • ISBN 978896077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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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요약 ★

반응형 디자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미국 브레이킹 디벨롭먼트(Breaking Development) 등의 다양한 웹 컨퍼런스에서 회자되는 논의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최근 프로젝트와 연구를 공개하면서, 다양한 실제 사례 코드를 수록했다. 웹 사이트 레이아웃을 넘어 성능과 접근성 관점에서 반응형 디자인을 어떻게 구현하면 좋을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아본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플루이드(fluid) 레이아웃, 미디어 쿼리, 플루이드 미디어의 조합을 활용해 반응형 사이트 구축
■ 프로젝트 시작부터 반응형 워크플로 적용
■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콘텐츠 개선
■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 탐지 및 서버 측 개선 기법 활용

★ 이 책에 쏟아진 각계의 찬사 ★

“미래 지향적이며 다중 스크린을 지원하는 웹 사용자 경험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테크닉과 고려사항의 보고(寶庫)다.”
- 브래드 프로스트 / R/GA 뉴욕 지사 모바일 웹 전략가

“오늘날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급변하는 웹을 좀 더 잘 이해하고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훌륭한 연구에 기반한 매력적인 이 책을 통해 누구나 혜택을 받을 것이다.”
- 스테파니 리거 / 이부(Yiibu) 디자이너

★ 추천의 글 ★

몇 년 전, 사진 업계의 전설인 체이스 자비스Chase Jarvis는 “가장 좋은 카메라는 여러분이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카메라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처음 들었을 땐 조금은 충격적인 주장이었지만, 이는 사실이었다. 완벽한 장면은 거의 대부분 계획에 따라 찍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소리 없이 슬그머니 다가온다.

늦은 오후 산책길에서 만난 햇빛은 단풍잎을 완벽하게 비춘다. 또한 갓 태어난 딸이 방금 두 다리를 딛고 처음으로 일어섰다. 이런 순간들과 같이, 라이카(Leica) 카메라가 방 한편 선반 위에 잠들어 있다든지, 차에 캐논 레블(Rebel)을 놓고 온 것은 중요하지 않다. 사진의 품질이 조잡하든 상관없이, 여러분은 주머니 속에 이미 카메라를 가지고 있고, 우연히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곧 사라지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할 뿐이다.

자비스의 아이디어에 편승하여 스테파니 리거는, 최고의 브라우저는 여러분이 현재 사용하는 것임을 주장해 왔다. 결국 인생은 예측할 수 없다. 기회는 순식간에 지나간다. 영감은 빠르고 강렬하게 머리를 스친다.

여러분이 암 연구원이라고 상상해보라.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체의 고유한 능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인터페론-감마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으며 몇 달 동안 엄청난 조사에 혼신을 다해 왔다. 왠지 정답에 가까이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저 손에 닿지 않는다. 그러다 어느 날 아침,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서 몸을 씻어 내리는 중에 간절히 원하던 아이디어가 느닷없이 여러분을 찾아온다. 유레카! 이제 깨달았다고 생각한다. 지난 주에 읽었던 논문을 다시 참조할 필요가 있을 뿐이지만 말이다.

물방울을 떨어뜨리면서 욕조에서 일어나 욕실 매트에 올라선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지도 않고 바로 욕실 선반에 놓인 모바일 디바이스를 집어들고 해당 저널 사이트로 찾아 들어가자, 그 논문에 대한 일반 정보와 구독 여부를 묻는 프롬프트를 띄우는 웹 사이트의 간이(light) 버전이 브라우저에 나타난다.

어쩔 수 없이 ‘전체 사이트 보기’ 링크를 찾아서 클릭하고자 페이지를 스크롤 할 때마다, 손가락에 묻은 물이 스크린에 자국을 남긴다. 스크린이 로드되면 알 만한 위원회에서만 디자인할 수 있는 조각보 같은 홈페이지 위 약 9,000미터 상공에서 화면이 빙빙 돌고 있음을 깨닫는다.

몇 분 동안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늘렸다가 줄였다가, 글자를 입력하고 나서야 결국 원하는 논문을 찾아내지만, PDF 서식이라 지금의 이 작은 스크린에서는 글 읽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낙심하여 휴대폰을 내려 놓고 다시 샤워를 하면서 실망감을 모두 씻어내기를 기대한다.

가슴 아프게도 모바일에서 웹을 브라우징하는 것은 매우 자주 좌절스러운(그리고 가끔은 인간성을 포기해야 하는) 시도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다.

이 책의 본문에서 내 친구 팀(Tim)은 각 사용자가 환상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용자 디바이스의 기능에 최적화되고 사용자의 시간, 인내심, 데이터 제한을 고려한 사이트를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는(그리고 실제로 사용해야 하는) 수단과 단계의 전체적인 윤곽을 명확하게 그려준다. 그가 소도시에 산다고 무시하지 말라. 팀은 이 주제에 대해 안팎으로 통달해 있다. 나는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여러분도 그러리라고 믿는다.
- 애론 거스타프슨 / 『Adaptive Web Design』 저자

★ 저자 서문 ★
웹과 같이 동적인 매체 관련 작업의 도전 과제는 놀라울 정도의 다양성과 신속한 진화에 있다. 이는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하다.
반응형 디자인은 시작에 불과하다. 웹의 잠재력을 만족시키기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것이지만, 단지 한걸음일 뿐이다. 현재 다양성의 관점에서 웹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다양성을 대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주로 데스크톱, 모바일 디바이스, 태블릿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또 다른 홍수가 곧 다가온다. 스마트TV가 앞으로 각광받을 예정이고, 이에 따라 새로운 근심거리를 가득 몰고 올 것이다. 대부분 스마트TV는 여러분이 일터에서 사용하는 모니터와 동일한 해상도를 공유한다. 스크린에서 0.6미터 떨어져 있는 사람과 3.7미터 떨어져서 소파에 앉은 사람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조정하는 작업은 그 자체로 충분치 않을 것이다.
스마트카라고 불리는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s) 또한 인기가 빠르게 상승하는 중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포드, 아우디는 이미 자동차에 인터넷 연결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자동차의 대시보드에 탑재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이미 그와 상관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차와 TV 역시 시작에 불과하다. 진공청소기, 창유리, 냉장고 같은 커넥티드 디바이스들도 모두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나는 도입부에서, 디바이스 관련 다가오는 좀비 묵시록에 관한 스콧 젠슨의 기사를 언급한 바 있다. 기술이 점점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됨에 따라 웹이 활성화된 디바이스의 수는 신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웹은 단일 디바이스에 제한된 플랫폼이 아니다.
사람들은 이미 콘텐츠 시프팅(contents shifting)을 초보 수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스타페이퍼(Instapaper)나 리더빌리티(Readability) 같은 서비스는 데스크톱에서 무언가를 찾아내 저장하고, 추후에 휴대폰이나 태블릿에서 이 내용을 읽을 수 있게 해준다.
W3C는 2011년 10월, 주변 디바이스를 발견하기 위한 스펙을 작업 중이라고 발표했다5. 콘텐츠 시프팅의 잠재력을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문을 열어주는 내용이다. 일례를 들면, 콘텐츠를 찾기 위해 휴대폰을 사용한 후 근처 TV에서 그 콘텐츠를 다시 재생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10, 크롬17+, 파이어폭스11+에서는 이미 지원되고, 사파리, 오페라, iOS, 오페라 모바일에서는 일부가 지원되는 웹 소켓(WebSockets) 같은 기술은 브라우저와 서버 간에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세션을 열어 준다. 이는 다중 사용자 상호작용은 물론 다중 디바이스 상호작용의 지평을 연다.
디바이스 간의 간극은 급속히 줄어든다. 이에 따라 레이아웃에 대한 우리의 관심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더 많은 디바이스가 연결됨에 따라 웹의 본질인 상호작용성은 점점 더 무시하기 힘들어진다. 손에 쥔 디바이스 이상을 바라봐야 하고, 그보다는 오히려 총체적인 경험의 배치를 고려해야 한다.
웹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한 매체로, 수많은 센서에 반응할 수 있고 디바이스의 물리적인 벽을 넘어설 수 있다. 단지 레이아웃에 대응하는 데 안주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에게 도전해보자.

★ 옮긴이의 말 ★

우리는 모바일 웹과 PC 웹이 함께 존재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두 가지 웹은 대상 장치가 다르다. PC 웹을 모바일에서 보면 해상도가 맞지 않거나 일부만 보인다거나, 글자 크기도 제멋대로다. 사실 이런 차이가 있기만 하면 다행인 것이, 심지어는 PC 웹을 PC에서 보더라도 해상도를 변경하면 글자 크기는 그대로이거나, 깨져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곤 한다. 이는 기술적 문제가 아닌 디자인에서의 결함이다. 장치 및 접근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닌 고정된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모바일 웹과 PC 웹이 별도로 존재하는 현재 상황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데, 한 쪽은 이러한 별개 웹의 존재는 필연적이라 보고, 다른 한 쪽은 지금 상태를 또 다른 기술적 진보를 위한 과도기적인 상태로 본다.

내가 여기서 의미한 기술적 진보는 바로 이 책에서 다루는 '반응형 디자인(Responsive Design)'이다. 반응형 디자인은 말 그대로 사용자 환경에 반응하여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이렇게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사이트를 만들 때 필요한 도구와 방법, 단계에 대한 설명을 이 책에서 저자는 실제 코드 예시와 함께 찬찬히 풀어나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전반적인 반응형 디자인에 대한 윤곽과 내용이 확실히 머릿속에 들어올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반응형 웹 디자인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이 기고한 기사들이었다. 각 기사들에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실제 경험이 녹아 있어 책 한 권을 읽는 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멈춤이 없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고 목적했던 것을 이루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자소개

저자 팀 카들렉(Tim Kadlec)은 북부 위스콘신 주에서 일하는 웹 개발자다. 소기업과 대형 퍼블리셔, 산업형 기업에서 다양하게 일한 경험은, 그로 하여금 웹 기술의 주의 깊은 활용이 모든 규모의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파악하게 해주었다. 팀은 모바일 디바이스용 웹 디자인과 개발을 다루는 최초의 컨퍼런스 중 하나인 ‘브레이킹 디벨롭먼트(Breaking Development)’의 공동 설립자다. 웹에 굉장한 열정을 갖고 있고 다양한 웹 컨퍼런스에서 자신이 깨달은 것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Web Performance Daybook Volume 2』를 공저했고, 블로그(http://timkadlec.com)를 운영 중이다. 또한 트위터에서 자신의 생각을 짧은 글로 공유하고 있다. 팀은 위스콘신 소재 쓰리레이크스(Three Lakes)의 작은 마을에서 아내와 세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도서소개

레이아웃을 넘어 성능과 접근성 관점에서 바라본『반응형 디자인 실무』. 이 책은 미국 브레이킹 디벨롭먼트 등의 다양한 웹 컨퍼런스에서 회자되는 논의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최근 프로젝트와 연구를 공개하면서, 다양한 실제 사례 코드를 수록했다. 웹 사이트 레이아웃을 넘어 성능과 접근성 관점에서 반응형 디자인을 어떻게 구현하면 좋을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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