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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중립성의 신화

종교적 중립성의 신화

  • 로이 클라우저
  • |
  • 아바서원
  • |
  • 2017-04-11 출간
  • |
  • 520페이지
  • |
  • 171 X 237 X 34 mm /1036g
  • |
  • ISBN 9791185066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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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학문이론들의 숨겨진 전제를 파헤치다!
- 손봉호, 강영안, 송인규, 신국원, 양승훈, 전광식 교수 강력 추천!

학문이론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 고찰
“학문이론은 결코 중립적이지 않다!”

‘종교’나 ‘종교적 믿음’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일반적으로 그것을 ‘신’(神)에 관한 것으로 여긴다. 예배와 같은 특정 의식에 참여하거나 구별된 삶의 기준을 고수하는 것처럼 말이다. 바로 이러한 이해가 신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종교적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통계와 실험, 논증을 통해 참과 거짓을 입증할 수 있다고 여겨진 학문이론은 ‘종교적으로 중립적’이라는 인식을 가져왔다.
하지만 세상에 종교적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종교 란에 ‘무교’라고 적는다고 해도 그에게는 모종의 종교적 믿음이 있고, 그 종교적 믿음은 그의 삶 모든 분야에 의식적으로,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저자가 ‘종교’와 ‘종교적 믿음’의 개념을 정의하고 그 유형을 정리하는 것으로 이 글을 시작하는 것도 바로 그 이유에서다.
종교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수학, 물리학, 심리학의 대표적인 이론들조차 종교적 믿음의 영향 아래 있음을 면밀히 파헤치는 저자의 논증은, 놀랍기 그지없을 뿐만 아니라 이런 질문 앞에 서게 한다. “이론가의 종교적 믿음에 따라 학문적 입장이 달라진다면, 내가 몸담고 있는 학문세계의 이론을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마땅한가?”
네덜란드 철학자 헤르만 도예베르트의 주장에 근거한 이 책이, 학문세계에 몸담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송인규 교수님의 말씀처럼 현행 학문의 이론들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견지함과 동시에 기독교적 대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추천사]
과학이 종교를 대체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현대인과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학문적 이론과 종교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보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 손봉호(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이사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이처럼 폭넓게 다룬 책은 한국에는 지금까지 없었다. 본서는 첨단 과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 줄 것이다.
- 김유신(부산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하나님 없는 학문이론의 발굴을 목적으로 삼는 학문세계에서 기독교 학문과 이론의 토대를 모색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좀 더 강한 격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김재윤(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종교란에 ‘무교(無敎)’라고 적는 사람들도 무언가를 비의존적인 것으로 믿는 종교적 믿음이 있을 수밖에 없고, 그 믿음을 전제로 학문이론을 구성하고 있음을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뛰어난 연구서다.
- 박창균(서경대학교 교수, 수학·철학 담당)

신앙과 학문의 통합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자연물과 인공물의 본질을 구분하여 바르게 이해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배종석(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기경원 좋은경영연구소 소장)

“학문과 신앙의 통합”(혹은 “학문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의 확립”)과 관련하여 본서만큼 근본적이고 일관성 있는 분석과 적용을 시도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 송인규(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 종교철학 전공)

본서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씨름해 온 학문의 객관적 보편성이라는 신화를 넘어 성경적이며 기독교적 학문으로 나가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
- 신국원(총신대학교 신학과 철학교수)

내용의 깊이와 넓이,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생각할 때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양승훈(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원장)

본서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신약성경의 가르침에 의해 규제되는 이론을 개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정한 기독교 학문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 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종교적 중립성을 확고히 보장하고 있는 듯 보이는 여러 현대 학문 분야의 근본에서, 숨겨진 종교성을 찾아 드러내는 통쾌함이야말로 이 책이 주는 독특한 즐거움이다.
- 장수영(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이 시대의 지성인들에게는 종교적 믿음과 복음의 설득력 있는 변증서로,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그 믿는 바를 더욱 더 견고케 하는 강력한 영적 응고제로 다가온다.
- 전광식(고신대학교 총장)

어떻게 근본주의와 같은 환원주의에 빠지지 않으면서 ‘성경적 입장’을 학문적 이론에 적용하며, 나아가 사회와 국가에 대한 보다 적절한 이해를 도모하는지 저자가 다듬어간 길을 함께 더듬어 보자.
- 정재현(연세대학교 교수, 종교철학 전공)

저자소개

저자 로이 클라우저(Roy A. Clouser, 1937~)는 1968년부터 2002년까지 뉴저지 칼리지에서 철학과 종교를 가르쳤고 현재는 본 대학의 명예교수로 있다.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폴 틸리히와 네덜란드의 자유대학교에서 헤르만 도예베르트와 공부했으며 박사학위는 ‘헤르만 도예베르트 철학 연구(종교철학 분야)’로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받았다.
저서로는 본서 외에 Knowing With the Heart: Religious Experience and Belief in God(IVP, 1999 / Wipf & Stock, 개정판, 2007), Dark Matter: Why Naturalism is Blind Faith(출간 예정)가 있고, 여러 책과 철학 및 종교 관련 저널에 많은 논문을 기고했다.
본서의 출간 이후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한 미국의 여러 대학교와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지에서 초빙을 받아 강사로 활동해 왔다.

도서소개

『종교적 중립성의 신화』는 네덜란드 철학자 헤르만 도예베르트의 주장에 근거하여 모든 이론의 바탕에는 모종의 종교적 믿음이 있음을 치밀하게 논증함으로써 종교인과 비종교인을 막론하고 학문적인 이론의 숨겨진 전제에 대해 깊이 사고하게 돕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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