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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딧불을 밝혀야겠다

이제 반딧불을 밝혀야겠다

  • 박성규
  • |
  • 문학의전당
  • |
  • 2017-03-20 출간
  • |
  • 116페이지
  • |
  • 126 X 204 X 12 mm /165g
  • |
  • ISBN 979115896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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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박성규는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2004년 《시인정신》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꽃아』 『멍청한 뉴스』 『오래된 곁눈질』 『어떤 실험』외 다수가 있다. 현재 대구문인협회 회원과 〈시와 여백〉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소개

〈문학의전당 시인선〉 0252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2004년 《시인정신》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성규 시인의 시집. 시집 한 권으로 펼쳐내는 투명하고 맑은 숲은 이 시대에 지나쳐선 안 되는 것들로 우거져 있다. 맑은 눈으로 바라보는 이 지극히 평범하고 평화로운 세계 속에는 여전히 생명의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그것은 관찰에 지나지 않고 자신의 어두웠던 삶에 불을 켜고 살아갈 자리를 정비하는 시인의 의지로 번져나간다. 꾸밈없이 언어를 입고 태어난 그의 숲과 무수히 많은 생명력이 숨 쉬는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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