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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룩하다 머리 둘 곳 없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머리 둘 곳 없는 사람들이

  • 마루시 동인
  • |
  • 문학의전당
  • |
  • 2011-11-17 출간
  • |
  • 132페이지
  • |
  • 182 X 257 X 20 mm /212g
  • |
  • ISBN 978899717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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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루시 동인 제2시집이다. 마루시는 오직 시를 사랑하며 창작에 전념하던 시인들이 온라인을 통하여 교류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결성된 동인이다. 이번 시집은 문명의 폭력에 의해 비인간화되는 시대에 대한 고민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자연에 내재된 생명력을 찾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혼탁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희미해지는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기원을 찾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공통점은 사회인이요 예술가인 동인들이 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참된 인간성을 찾아 지키려고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추천평]

마루시 동인들은 과학문명의 발달함에 따라 점점 물신주의가 팽배해지고 비인간화 되는 삭막한 현실을 감지하며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자연 속에서 생명의 질서를 찾고 그것을 삶의 원리로 삼고자 한다. 정보화 시대에 이르러 문화적 전통이 해체되는 혼란함 속에서 위태로운 부모의 위상을 그리며 자신의 존재의 기원을 찾고 정체성을 확인한다. 동인들에게 있어서 시 쓰기란 바로 참된 자아와 이상적 세계를 탐색하며 그곳으로 가는 길을 마련하는 작업이라 믿는다. ‘마루시’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시심의 물줄기가 흐려지는 시단을 정화해 주고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이 시대를 살만한 세상으로 바꾸어 갈 것이다.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 주옥같은 시편들을 다 거론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해설에서 발췌)
-김석환(시인·명지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저자소개

저자 강진순은 전남 나주 출생. 『공무원문학』과 『문학춘추』 신인작품상을 수상하여 등단. 저서 『나의 진실은』『영혼의 심지를 돋우어』.

저자 김경조는 경북 문경 출생. 2005년 『현대인』으로 등단. 시집 『물 묻은 바람을 찾다』『기다리는 일』.

저자 김선자는 전남 고흥 출생. 2007년 『창조문학』 신인상. 『한국문학평화포럼』에 「연탄」외 2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 시작.

저자 김연종은 전남 광주 출생. 2004년 『문학과경계』로 등단. 시집 『극락강역』.

저자 김정원은 전남 담양 출생. 2006년『애지』로 등단. 시집『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줄탁』『거룩한 바보』.

저자 박백남은 전북 고창 출생. 1997년『문학사상』으로 등단. 시집 『석류꽃엔 눈물샘이 있다』.

저자 이광복은 충북 영동 출생. 2003년 전북중앙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저자 이우림은 전북 김제 출생. 시집 『봉숭아꽃과 아주까리』.

저자 이춘희는 강원 정선 출생. 공저『옷장 속의 옷 』외 다수.

저자 정연탁은 전남 광주에서 출생. 2007년 『시에』로 등단.

도서소개

「문학의전당 동인시집」 시리즈 제2권 『수두룩하다 머리 둘 곳 없는 사람들이』. 이 책은 온라인으로 시 창작을 교류해 온 시인들이 시대를 살아가며 참된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은 시들은 엮은 시집이다. 강진순, 김경조, 김선자, 김연종, 김정원, 박백남, 이광복, 이우림, 이춘희, 정연탁 등 10인의 시들을 통해 자연 속에서 생명의 질서를 발견하여 그것을 삶의 원리로 삼는 자세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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