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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씨앗

어떤 씨앗

  • 김미선
  • |
  • 문학의전당
  • |
  • 2011-02-18 출간
  • |
  • 110페이지
  • |
  • 105 X 148 mm
  • |
  • ISBN 978899348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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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0년『불교문예』로 등단한 김미선 시인의 첫 시집이다. 주로 불교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시편들을 선보이고 있다.

[추천평]
수도자의 엄격한 수행과도 같은 (…) 무위적 자세는 다도의 경지와 어울린다. 김미선 시인에게 차는 자신의 흩어진 심사를 추스르는 수행의 과정에 다름 아니다.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심사, 천근만근으로 억누르는 세속의 무게를 내려놓는 일이다. 위의 시를 따라가면 차를 내는 일이란 무언가를 풀어내는 일, 잔잔한 언저리에 네 미움의 항아리를 비워내는 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눈 맞추는 일, 여여로운 마음이 자라나게 하는 일이다. 그래서 차를 우리고 차를 내는 마음뿐 아니라 차를 심는 마음까지도 들뜬 심사를 가라앉히는 여여로운 마음이다.

이번 첫 시집으로 하여 김미선 시인은 새로운 봄을 맞았다. 시를 쓰는 즐거움은 늘 이렇게 새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다는 데 있지만 그 봄은 매 시집마다 찾아오지는 않는다. 첫 시집은 당연히 봄을 가슴에 안은 것이지만 다음 시집부터는 끊임없이 자신의 세계를 갱신하고 넘어선 시인에게만 봄이 찾아온다. 자주, 오래, 그 벅찬 시의 봄을 가슴에 안을 수 있기를 바란다.
―최영철 시인

저자소개

저자 김미선은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효성여대를 졸업했다. 2010년『불교문예』로 등단했고, 부산문인협회, 부산 여성인문학인회 회원, 시림동인이며, 현 다례강사로 활동 중이다.

도서소개

김미선 시집 『어떤 씨앗』. <불교문예>로 등단한 김미선 시인의 첫 시집으로 주로 불교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시편들을 선보이고 있다. 잠깐의 착시 현상처럼 시린 가을 하늘 아래 서서 자신의 전생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는 ‘인연의 누수’를 비롯해서 총 4부로 나누어 심사를 추스르는 수행의 과정 같은 시들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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